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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4

호치민 푸년 로컬 앤티크 카페 maison de boony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 그냥 호치민 골목을 걸어 다니다가 발견한 이 카페는 딱 그런 느낌이었다. 이런 조그만 골목에 이런 감성의 작은 카페가 숨겨져 있었다니, 한 번쯤 경험해 보고픈 그런 모습이었다. 그렇게 지인과 함께 찾게된, 동화 속 감성의 조그만 카페. 공항과 벤탄 시장의 딱 중간 정도에 위치한 조그만 카페이다. 주소를 바로 찍고 가지 않으면 찾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대문에 걸린 조그만 장식 하나마저 사랑스럽다.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내부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앉을자리를 하나 확보할 수 있었다. 우선 자리를 잡고는... 구석구석 카페의 데코레이션 디테일을 구경하는 것만도 눈이 즐거웠다. 하나하나가 포토 스팟에다가, 공을 들인 흔적.. 2023. 8. 15.
나트랑 냐짱 시내 이탈리안 파스타 스테이크 식당 olivia restaurant 냐짱 숙소 앞에 있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냥 어딜 나가다 보면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보니 별 신경을 안 썼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구글맵에 꽤나 많은 평점이 있는 식당이었고 총평점도 좋은 편이었다. 그래서 '한 번은 들러보자'하고 생각만 하였는데, 드디어 들러보았다. 멜리아 빈펄 엠파이어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정말 바로 길 건너편. 2023.08.07 - [여행 & 맛집] - 나트랑 냐짱 시내 호텔 멜리아 빈펄 엠파이어 추천 나트랑 냐짱 시내 호텔 멜리아 빈펄 엠파이어 추천 여행이나 어딘가를 방문할 때에 보통은 그냥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는 편이고, 혹은 그렇게 모던하지 않아도 편한 느낌의 가성비 리조트를 찾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친구네 호텔에 가 gem87... 2023. 8. 14.
나트랑 냐짱 시내 로스터리 카페 anh coffee roastery 커피에 조예가 엄청나게 깊은 편은 아니지만서도, 품질 좋은 원두로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그냥 하이랜드나 쭝웬커피, 혹은 커피하우스에 들어가도 되지만... 그래도 여행지에 왔으니 뭔가 이곳만의 특색 있는 카페를 가보고 싶었다. 대충 검색도 해보고 실제로 여러군데를 걸어 다녀보니 여행객에게 유명한 카페가 꽤나 있었지만,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포기. ( 'an coffee' 등.. 2호점까지 있는 카페 ) 오랜 시간 유통에서 일했지만, 사람이 북적이는 것을 싫어하여 조용한 개인 카페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 면에서 적합한, 정말 작은 규모의 카페를 찾았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취급하는 것 같았는데, 로스터리라고는 하지만... 어디서 로스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디선가 공급을.. 2023. 8. 13.
나트랑 냐짱 베트남 식당 추천 chuon chuon kim 냐짱에 여행을 오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베트남 음식 레스토랑. 물리도록 먹는 베트남 음식이지만, 그래도 여기만의 독특한 소스와 재료들을 사용한 음식들이 많다고 하니 가봤다. 한국 음식점도, 같은 메뉴라 할지라도 음식점에 따라서 그 맛은 천차만별 아닌가. 게다가 1) 가성비가 좋은 보통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음식점도 있고, 2) 높은 가격에 최고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음식점도 있고, 3)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필수적인 요소만 제공하는 음식점도 있으니 말이다. 쮸온쮸온낌 레스토랑은 그중에서도 1번에 속하는 음식점인 것 같다. ( 베트남식 발음 ) 냐짱을 휴가삼아서 찾는 많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점인 것을 보면 말이다. 위치도 시내 중심부라서, 그다지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쭈온쭈온낌 레스토랑이 위치한.. 2023. 8. 12.
나트랑 냐짱 한인 교회 주일에는 예배하는 것이 낙. 마침 냐짱을 방문한 주말 간에 주일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인 교회'를 찾아보게 되었다. 호치민에서는 어쩌다 보니 '현지 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이럴 때라도 '한인 교회'를 가보고픈 마음이 많이 든다. 아무래도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언어로 성경이나 설교를 들을 때에는 어려움이 많고, 오래 지속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도 인터넷에 검색을 했을 때에 곧바로 찾을 수 있었다. 물론 냐짱에 한인 교회가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우선 내가 찾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 게다가 시내 중심부와 그리 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일전에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에는 여행객들이 머무르는 위치와 꽤 거리가 있어서 동선을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꽤나 규모가 있어서 놀랐고, 사람들도 많이 .. 2023. 8. 11.
나트랑 냐짱 해산물 식당 oc ngon 추천 친구가 해산물을 꽤나 좋아한다. 냐짱이 아무래도 해안가 도시인 데다가 여행객도 많으니 공급 또한 풍부한 편인데, 그중에서도 '문어 구이'를 특히나 좋아한다. 그래서 해 본 폭풍 검색... '문어 구이'가 있는 곳. 1) 알려지지 않은 로컬 해산물 음식점들을 검색 : 당일 저녁은 되어봐야 수확된 문어가 입고될 지 아닐지를 알 수 있다고. 2)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해산물 음식점들을 검색 : 2군데 전화를 때려보니 바로 확정 속소로부터 대부분의 목적지가 북쪽에 위치 해위치해 있었는데, 이 목적지는 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신선하기도 했다. 게다가 아주 조금 거리가 있다보니 그리 붐비지도 않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한국인들에게 특히나 유명한 것에 비해서, 식당의 외관은 로컬 식당과 같이 아주 평범했다...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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