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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6

[맛집] 명동 돈까스 맛집들 명동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명동 돈가스' 나 '가쓰라' 를 찾는 것이 좋다 명동 돈까스는 그 두툼한 두께의 고기와 .. 바로 튀겨주어 바삭한 그 튀김옷이 매력. 가격은 옛날에는 8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테리어도 일본의 돈가스 집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 나무 탁자 사이사이에 고소한 냄새가 베어 있을 듯한 느낌이다. 주변에만 가도 벌써 고소한 냄새가 난다. 사진 출처: http://isanghee.com/13 가쓰라는 그에 비하면 음... 좀 더 깔끔하고 활발한 느낌? 다양한 일본 맥주나..사케 등도 구비되어 있고. 자리는 약간 비좁지만 여기도 일본풍이 물씬 난다. 양이 좀 적어보이기는 한데 막상 먹고 나면 적당히 배가 찬다. 양이 많은 분들은 부족하실수도... 참고로 가쓰라는.. 2010. 7. 17.
[음식]명동_저렴한 수제왕돈까스 출처: 다음지도 비오는날에 명동을 돌아다녔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많이 안와서 다행... 여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고픈데, 남자둘이 만만한 곳이 고기집인데.. 몇개 없는데다가 겨우 몇개 찾을라치면 거의 '한우', '소고기'.. 차라리 토다이를 가고말지.. '뭐 먹을래 저거빼고 그냥 암거나 골라' 했더니 만만한 돈까스로. 원래 어느 지역에 가면 꼭 돈까스집을 다 돌아다녀보고 가장 맛있는 곳을 체크해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나도 오케이 여기도 어김없이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 있네. 신촌에서도 충무로에서도 가봤으니 됐고.. 참고로 (맛은 평균 약간이상. 일본식 돈까스. 분위기 괜찮. 크게 감동은 없지만 빠지는 곳도 없음) 지나서 또 가다보니까 수제왕돈까스 와 그 옆 블록에 바로 돈까스 스테이크.. 2010. 7. 17.
[여행] 대구 여행기 아침 9시까지 동대구역에 도착해야 하는 관계로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 ktx가 생각보다 조금 비싸던데 .. 3인 이상만 되도 '4인동반석'으로 묶어 더 저렴하다고 하네요.. 모르는 사람끼리 4인동반석 엮어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미리 동반석을 매입하고 그 것을 분배하는 형식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 외에는 잘 없더라구요.. 1장만 사니까 한..4만원쯤이었던 걸로 기억. 광명역.동편/서편으로 나뉘어 있다. 여기도 광명역. 그렇게 7시 26분 열차를 여유롭게 타고... 졸려서 사진은 중간에 깼을때 잠깐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심심해서 '뭐 없나...' 하던차에 눈에 띈 'ktx magazine' 대부분 그냥 뭐 적당한 내용들인데... 눈에 띄는 것이!.. 2010. 7. 11.
[맛집] 닭한마리 - 충무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배가 고파서 '주위에 뭐 맛집이라도 하나 없나.'하고 대한극장 뒷골목을 한참 돌아다녔다. 저번에도 대로변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극장 바로 옆에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에서 돈까스를 먹었었다. 뭐 괜찮긴 했었는데, 신촌에서도 많이 갔던 곳이라서.. 그리고 대로변에 연인들이 함께가면 좋을 것 같은 파스타 집들도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좀 특이한 것을 먹고 싶어서..대한극장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헤집기 시작했다. 뒷골목에 있는 많은 고기집도 지나치고, 설농탕 집도 지나치고. 뒷골목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구석에 박혀있는 음식점들과 술집, 카페도 많다. '떡볶이 카페'도 있었는데 다음에 여자친구랑이나 한번 와보기로.. 여튼 그러다가 골목 사이에 있는 '닭한마리'를 발견했다..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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