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으로 입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 시작..!

 

방에 들어오자마자 반겨주는 박스 1개.

'열어봐도 되는 것인가' 생각하면서도 나의 손은 이미 박스를 오픈중.

 

익숙한 주전부리들이 한가득..!

한인회에서 준비했다고 안내지가 들어있다. 작은 정성에 참 감동이 되는 부분.

자체 회비를 들였을 수도, 가게 홍보를 겸하여 싸게 구입하였을 수도, 지불했던 비용에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는 것이나

어느쪽이 되었든간에 이정도 신경을 써준다는 것이 감사하다.

 

다들 일을 해봐서 알겠지만, 어떤 일을 전체적으로 핸들링 하면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쓰는 것이

에너지가 보통 쓰이는 것이 아닐텐데 말이다. :) 

 

 

 

 

 

물론, 개인적으로 원체 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격리가 끝나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2/3가 남아있긴 하지만.

건빵 하나 뜯었는데도 다 못 먹었다. 매 끼니마다 밥이 너무 넘치게 잘 나와서..ㅠ

(격리 기간 말미에 가서는 밥도 반찬도 2/3를 남기는 수준)

 

사실 별로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입국 전에 가장 크게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먹는 것이었다.

물론, 아프리카 각 국가들을 돌면서도 편식하지 않고 대부분 잘 먹었지만 그때는 입맛에 안 맞으면 과일이나 다른 것을 먹어도 되었다. 하지만 격리 생활에서는 주어진 선택지가 없으니 아무래도 곤란.

(하지만 알고보니 선택지는 너무나 많았다)

 

그렇게 격리 첫날의 저녁 도시락을 대하고 나니, 그런 우려가 조금은 사라졌다.

'이 멀리 타지에서 이정도의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정도로 표현되는 감동이랄까.

(물론 개인의 기준 차이가 있겠지만, 먹는 것에 있어서 나의 기준은 사실 낮은 편이라 그럴지도 모른다)

 

그래서 끼니때마다 찍게 된,

3/13 저녁 식사부터 시작하여 3/27 아침까지의 식사 사진,

( 날짜 순서대로/아침-점심-저녁 순서대로이며, 중간중간 껴있는 간식은 한인회에서 서프라이즈로 제공해준 것이다 ) 

 

 

 

일주일정도 주기로, 점심/저녁을 배달해주는 업체가 바뀐다. 이에 따라 음식의 맛도 좀 달라지긴 하는데, 그래서인지 중간중간 많은 분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물론, 격리 기간동안 계속 활동량이 줄어드는 우리의 몸 상태나, 어느새 적응해가는 입맛들, 외부 음식들에 대한 영향도 일정부분 있겠으나 - 고객은 언제나 피드백할 권리는 있으니까. 그것이 익명성을 앞세워 인신공격성으로 변모할때는 멈춰야 할 때라고 생각하지만, 워낙 다양한 나이대가 모여있어서 말을 아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되어 굳이 나서지는 않았다.

 

한국 소비자들은 사실 속도와 완성도 측면에서 꽤 까다로운 소비자에 속한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까탈스러운 한국인을 상대로 만족시킨다면 대부분의 글로벌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 피드백 받는 업체 측면에서는 괴롭기도, 도움이 되기도 하는 부분일테다. 게다가 격리된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스트레스 또한 일정 부분 높아질 수 있으니, 이 나라의 업무 프로세스까지 배려하는 것은 어쩌면 오지랖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빨리 해결 안되는 것이나 필요 물품들은 서로서로 도우며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면,

한국인의 정을 또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이야기가 어쩌다보니 샜는데,

 

식사(도시락) 배달 시간은,

아침은 7시~7시반 / 점심은 12시~12시반 / 저녁은 6시~6시반

물론 베트남이니만큼 오차가 층별로 30분~심하면 1시간...+@ 이었다.

 

특히나 아침 식사는 호텔 조식 배달로 그 오차가 더욱 심했는데, 전날에 요청했던 메뉴가 잘못 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코로나를 대비하여 일시에 많은 메뉴를 제시간에 배달하려다보니 아마 메뉴 취합 / 재료 준비 / 소독 / 맞춤 배달 프로세스등에서 시행착오가 많았을 것 같기는 한데, 그 해결법을 '알아서 메뉴를 통일'하는 것으로 갈음했다는 것이 참 웃음이 나오는 대목이다ㅋㅋ ( 저 위에 조식 중 만두가 나온 날이... 모든이의 메뉴가 만두로 변한 날 )

 

수건이나 소모품 보충, 세탁 요청, 간단한 부탁 등은 요청시에 빠르게 처리 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사했다.

그래서 더욱이나 편하게 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그다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도 없었기도 하고.

 

한국에서 준비해 온 샤워기 필터는 꺼내보지도 않았지만 지내는 내내 별 문제는 없었고, 나중에 숙소에서나 써야겠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요긴했던 물품은 1) 개인 비누 2) 유산균 3) 접이식 포트 + 4) 상비약
( 한국 번호를, 중고폰 하나 사서 : 기본 요금제 + T전화 APP 세팅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오히려 중요했다 )

짐을 항상 최소한으로 싸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이거 없이 2주 지낼 수 있지 않나?'하는 자문에 자문을 거듭한 끝에

필수적인 물품만을 챙겼다. 사실 어차피 2주 후에 기본적으로 생활할 물품들은 이미 짐에 포함되어 있을테니...

 

게다가 왠만한 물품은 죄다 배달이 된다. 한인마트 어플도 여러개에, 배달 대행 어플(GARB)에, 카카오톡 보따리상 등을 통해서도 배달이 안 되는게 없다. 나는 기간중 딱 한번 공차 1잔 시켜먹어본 것이 전부이지만, 다른 방들의 경우에는 연일 스타벅스로 시작하여 맥주에 막걸리에, 치킨, 피자, 한국 반찬, 과일, 과자, 컵라면 등등... 물품이 부족할 새가 없어보였다. 오히려 다들 가면 갈수록 밥을 남기게 되는 수준. 말미에는 "제 저녁밥 드실 분?"하는 카톡도 왕왕 있었다.

 

요긴했던 물품중 '유산균'을 넣어놓은 이유는... 아무래도 갇혀만 있다보니 운동량이 현저하게 적어져서 화장실에 가는 것도, 뭔가 몸이 약해지기 쉬운 것도 같아서이다. 나는 원래부터 꾸준히 가끔 먹던 것이라 문제가 없었는데, 왕왕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계속 더부룩하신 분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이 보인다. 안하던 운동을 일부러 꾸준히 하고 있는데도 나의 매일 활동량이 8천보->7백보 수준으로 줄어든 것을 보면, 아무래도 대비하는 편이 나을 듯하다.

 

그리고 물론 비교하기 힘들겠지만, 격리 기간동안 생각하게 된 단어가 '창살없는 감옥'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혼자 놀기의 달인'이라고 자부했는데, 사람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생각.

 

창밖의 고요한 수영장을 보면서, 매일 독서와 유튜브, 업무 계획으로 나름 바빴다 할지라도 그 왠지 모를 마음의 적막함은 시간이 갈수록 가시지가 않는다. 격리 기간이 2주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은 일부 지방은 4주)

 

그래서인지, 3/13 입국했던 인원들이 모인 단체카톡방이라는 존재가 그 심심함을 한껏 덜어주어서 감사했다.

이것마저 없었으면 어찌했을까 싶다. 아마도 종일 보이스톡을 릴레이 돌리고 있었을 듯...

 

또 하나의 얻은 것이라면, 내가 매어있는 나만의 기준들에 대해 깊숙히 묵상하는 시간이었다는 것.

건강하려면 이래야 하고, 어떤 것을 먹어야 하고, 어떤 것은 먹으면 안되고, 잠은 어떻게, 세안은 미안수에 등등

어느새 나를 옭아매던 건강이나 생활에 대한 생각이나 기준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다. 대부분이 '내 생각' 안에서 내려진 결론들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정답이라 믿고 내세우고 주장하는 수많은 나의 모습들.

나의 모습을 통해서도, 다른 이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묵상하며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들이었다.

항상 모든 것들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하는 연습을 더욱 하게되는 매일이 되기를.

나의 기준들이 항상 깨어질 것을 대비하고 환영하는 매일이 되기를.

 

앞으로의 베트남 생활 또한 그래서 기대가 된다.

얼마동안이 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Xin chao! Vietnam.

 

2021.03.25 - [하루하루] - 베트남 호치민 특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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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라 호치민에 입국하는 것도 꽤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다.

내 인생에 특별입국 절차를 밟을 일이 있을 줄이야.

 

'특별 입국'하면 뭔가 중요 인사이거나... 연예인이나 기업인 정도는 되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인데,

'코로나'라는 상황이 통상적인 '입국' 자체를 '특별'하게 만들어버렸다.

사실 별다를 것은 없는데, 비행기 하나를 채울 사람을 한번에 모집 & 베트남 정부 처리 업무 또한 모아서 처리하는

절차라는 것만 좀 다르다. ( 코로나 관련 절차도 늘어났고 )

 

1월 중순에 신청을 하였는데, 3/13 비행기 편을 통해서 드디어 출국...!!

호치민 한인회가 주관하여 - 베트남 정부 / 하나투어와 연계해서 진행을 하는 것 같다.

 

베트남 정부에서는 1달에 입국이 가능한 날짜를 4~5개 지정 해 놓는 것 같고,

호치민 한인회가 주관하는 것은 한 달에 1~2번 정도 진행,

그냥 여행사가 주관하는 것은 더 여러번 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여러 평들을 읽어보면,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무래도 숙소/서비스 등등이 조금 더 낫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베트남 정부 지침을 따르다보니 전체 얼개야 별 차이가 있겠냐마는,

아무래도 수익 기업과 민간 단체에서 각각 '특별입국 패키지'를 바라보는 데에 시점 차이가 있을테니.

 

초청장, 출국 72시간 내 코로나 음성 영문확인서 등 사전에 준비할 서류들도 좀 있긴하지만,

단체 카톡방을 통하여 때가 되면 다 알려주고 친절하게 공지를 해주니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대기하는 시간동안... '1달, 2달 아무 일 없다가 혹여나 출국이 임박하여 코로나가 양성이 뜨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이 살짝 있었던 것이 가장 고달팠다.

 

여튼 그렇게 새벽 6시 10분에 집결해서...

기본 설명도 듣고 수속도 밟고 하다가 9시 10분 비행기로.

 

 

 

 

 

 

그렇게 정말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 떨린다.

우스갯소리로 '비행기 타보고 싶어서 제주도간다.'는 소리까지 나온다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매년 아프리카쪽을 다녔던지라, 사실 '몇 시간은 당연히 기다리겠지'하며 그냥 마음을 비웠는데도... 느리다.

워낙 '빨리빨리' 일처리하기를 좋아하는 우리나라보다 늦을 것이야 당연하지만서도, 이제는 '코로나 방역 이슈'가 더해지니 시간이 무한정 길어진다. ( 3~4시간은 족히 걸렸던 것 같다 )

 

1) 입국시 코로나 관련 서류를 확인 2) 해당 서류들을 전자화하여 인증(QR코드) 3) 수화물 등에 대한 소독

4) 공항을 벗어나기 전 아래와 같이 봉쇄 작업을 하여 인원을 끊어서 내보내니 

아무래도 더욱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터지기 때문에 지루함을 조금 덜할 수 있었던 것.

 

 

 

 

 

 

그래도 공항 인원들이 붙어서 수송 버스에 짐을 차곡 차곡 실어주고 정리해주니 뭔가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사소한 서비스에서도 딱딱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시간은 길어봐야 10분 남짓이었는데,

서울 구경 처음 오는 타지 사람마냥, 가는 내내 열심히 창밖에만 시선을 고정했다.

골목 구석 구석을 보기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 그저 낯선 길거리와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렇게 정해진 숙소(5성급 호텔)에 드디어 도착.

'HOLIDAY INN & SUITES SAIGON AIRPORT'였는데, 숙소는 베트남 국가에서 지정 해 준다고 한다.

티켓비에 호텔비를 더하면, 사실 비용이 만만찮다. ( 티켓비+호텔비 : 총 270이었나 280이었나.. 가물가물 )

 

 

 

 

 

 

 

아래는 숙소 내부 모습.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다.

2~3일에 한 번씩은 진공 청소기를 빌려서 바닥을 밀기도 하고, ( 필수는 아님 )

격리중이라 5일에 한 번씩 침대 시트 등도 직접 갈아야 한다. 격리 생활중의 소소한 운동.

 

 

와이파이도 잘 되어서,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인터넷 작업과 넷플릭스 등을 보는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TV도 KBS월드(?),아리랑 등 한국 방송도 나오기도 하는거 같은데, TV는 전혀 안 봐서 모르겠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드디어 격리의 끝이 보인다.

( 3/13 오후 ~ 3/27 오전 )

 

답답하기도 했지만, 묵상할 시간들과 공부할 시간들, 앞으로의 업무들을 계획할 시간들로 가득했던 소중한 시간들.

( 이 기회에 드디어  스쿼트 하는 법을 배웠다 ㅠㅠ 물론 유튜브로 )

 

Bye~

 

p.s.

혹시 시간이 조금 허락된다면, 식사나 기타 내용들에 대해 쓸게요 :)

근 1년만에 포스팅하는 것이라 어색합니다ㅋㅋ

 

2021.03.26 - [하루하루] - 베트남 호치민 특별 입국 격리_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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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교회 동생의 귀여운 카톡

"펭수 카드가 나온거 알어?" "나는 벌써 신청했어!!"

 

사실 펭수 동영상을 살뜰히 챙겨보는 편은 아니다만, 

KB가 내 주거래 은행인데다가... 펭수 카드라니! 너무 귀엽다ㅠ

 

대학교 때와 직장 2년차 때까지도 나만의 원칙(?)에 입각해서 내내 체크카드만 썼었는데,

신용카드를 만든 뒤로는 체크 카드 포지션이 줄어든데다가 - 사실 이전만큼 혜택이 충만한 체크카드가 없었어서

별 관심이 없었다. ( 한창 대학생 시절 체크카드 광풍이 불때 만든 '락스타 체크 카드' 이후로 )

 

서론이 길었는데,

그래서 펭수 체크 카드 ... 주저 않고 바로 신청을 해 버렸다.

 

그 때부터 시작된 나의 오랜 기다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그런 기다림.

나의 근 몇 개월 안의 기다림들 중 단연 두 손가락 안에 들었던 그런 기다림

하루에 카드 발급 정보를 열 두 번은 조회해 볼 정도의 그런 기다림

카드가 우리집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는 칼퇴를 해 버릴 정도의 그런 기다림

카드 배송 회사 아저씨의 목소리가 마치 오래된 죽마고우의 그것처럼 들렸던 그런 기다림

카드를 받고서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4시간은 지나서 뜯어볼 정도의 그런 기다림...

FROM 2020.02.17

 

약간은(?) MSG를 좀 섞였지만

그렇게 결국은 받았다 펭수 체크 카드 !!

 

생각보다 빨랐다. '이번 주를 넘기려나' 하고 얼마나 전전긍긍 했는지.

주말간의 그 아쉬움을 미리 달래기 위해서, 덜 기다리는 척 마음을 달래느라 얼마나 쿨한척 했는지ㅋㅋ

 

두구두구두구....

펭 - 하 !

유광 재질에다가 펭수 부분만 살짝 무광 재질이다..!! ( 펭수 털의 질감을 살리기 위함이라나 )

받기 전에는 '손으로 쓱~ 쓸면 터억 걸릴 정도의 고무 재질이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유광 플라스틱 특유의 10의 미끄러움 가운데 7 정도의 느낌? 

차라리 전체적으로 무광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유광 가운데 무광이라면, 이 정도의 느낌이 마치 좋은 것 같다!

 

사실 디자인 고민을 1분 정도 했는데, 그래도 역시 왕따시만한 펭수지... 고럼고럼...

 

그리고 선착순 20만명 대상이라는... 펭수 스티커도 !! 아직 20만명은 왠지 멀었을 것 같긴 하지만?

한 명당 2개씩도 막 신청하고 그러신 분들이 꽤 있는 것을 보면... 그리 안심할 수만도 없을 것 같다.

회사 노트북에 붙여줘야겠다. 주변의 펭수매니아들에게도 쫌 나눠주고

일상의 이 소소한 즐거움에 대해서 잠깐 전파도 쫌 하구.

 

원래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지라 지금 나의 노트북은 '스티커 청정 지역'이지만...

펭수라면 충분히 나의 노트북 한 켠을 내어주리라.

 

 

아까 펭수 카드에 대한 기다림을 잠깐 언급했었는데,

매일 열심히 캡쳐해서 주변의 범 펭수 동지들에게 뿌렸던 것을 추억 해 보면, 어지간히도 기다렸었던 것 같다. 

펭수 카드 : 심사중 - 제작중 - 교부 준비중 - 회원앞발송

그 하나하나 단계가 넘어갈 때마다 얼마나 즐거웠던지...!

 

사실 기존 락스타 체크카드를 전환하여 발급하는 것이라 심사는 금방 끝날 것은 예상하였고,

최대한 걸릴만한 것이 없도록 변수를 조정하는 치밀함을 나름 보였다.

 

근데 KB에서 펭수 체크 카드 출시를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는지,

통상의 발급 기간보다 훨씬 짧았던 것 같다.

제작만 되면 그 다음 날 받게 되는 듯. 오늘(2/21) 아침에 '교부 준비중'으로 바뀌고, 오전 6시에 배달 업체에 인계되고

'회원앞발송'으로 바뀐 후 - 오늘(2/21) 오후 5시쯤 받았으니.

 

근데 도대체 '회원앞발송'은 무엇인가.... 한참을 고민했다. 그냥 '발송'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발송중'이라는 텍스트가 아닌 것이 나름 소소하게 재밌었다.

 

이제 할 일은 열심히 쓰는 일. 그리고 결제시에 당당하게(?) 내미는 일.

과연 내가 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ㅋㅋ 당당하다 당당해. 담대할거야.

 

아 그리고 펭수 체크 카드의 혜택은...

펭수 카드도 '노리 체크카드'의 리미티드 디자인에 속하니, 지금 쓰던대로 그냥 쓰면 될 것 같다.

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할인 혜택이 2만원까지 적용. 

주로 쓰는 혜택은 ( 대중 교통 10% 할인 / 통신비 자동이체시 2500원 할인 / CGV 35% 청구할인 / 금융수수료 면제 )

+

이 혜택은 다른 루트로 결제하므로 좋긴 하지만 의외로 잘 안 쓰는 혜택

스타벅스 20% / 아웃백&빕스 20% / GS25 5% / 교보문고 5% / 에버랜드&롯데월드 50%

 

 

막상 받고 보면 또 무덤덤 해 질테지만, 

잠시나마 일상의 소소한 재미 & 기쁨을 주었던,

펭수 체크 카드! 그 즐거운 기다림에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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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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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 웨딩스냅 사진을 띄워놓으니 마치 제 결혼식인 것 같지만.. 저의 베프가 곧 결혼을 합니다.

전문 사진사에게 의뢰해서 웨딩스냅 사진을 찍긴 했지만, 부담없이 한 번 더 찍고 싶다고 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같이 여행 겸 웨딩 스냅 사진을 찍으러 인천 소래포구 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사실 광각 렌즈도 준비하고 싶고, 필수적으로 망원렌즈도 필요할 것 같아서 준비를 좀 하려 했는데...

일정이 급하게 정해지는 바람에, 원래 가지고 있던 쩜사로 모든 사진을 찍는 만행(?)을 저질렀어요.

 

결혼하는 커플과, 저 그리고 친구 한 명 더 해서, 넷이 여행 가는 기분으로!

덕분에, 소래포구 습지생태공원도 처음 가 봤어요 

 

다행히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풍경도 좋고 해서 나름 힐링하고 왔습니다.

약간 아쉬운 건... 하늘이 오늘 잿빛이어서 안타까웠던..

 

얼굴이 나온 사진들은 빼고, 그냥 풍경 위주 사진만 올립니다. :)

어차피 포토샵 & 세부 보정은 따로 맡긴대서, 기본적인 보정만 했어요.

웨딩 스냅 사진으로는 색감이 좀 진한 감이 있지만, 뽀샤시 처리 등은 어차피 그 쪽에서 할테니!

 

행복하게 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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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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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15. 11:03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참 빨리도 눈이 떠졌다. 새벽 7시 언저리...

보통은 그렇게 시간을 확인한 뒤 잠을 청하면 1시간 쯤 뒤에 깨기 마련이었는데, 오늘따라 더 잠이 오지 않았다.

 

이상하게 여느때처럼 눈꺼풀이 무겁지도 않은터라, 그렇게 그냥 이불속에서의 얼마간을 즐기기로 했다.

오늘은 9시에 교회에 갈까하고 생각했던 것 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우선.. 이렇게 좋은 아침 시간을 주심에 감사했다.

휴대폰을 만지작대며 성경도 잠깐 읽다가, 뉴스도 보고, 페이스북도 들어갔다가, 카카오톡도 들여다 보고.

 

그러다 문득, 너무 보고싶어졌다.

 

누군가를 콕 찝어 보고싶다기 보다는, 대학 때 함께 했던 아이들과 그 시간. 그 시간이 보고싶어졌다.

굳이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기보다는 갑자기 그 때가 아련하게 다가왔다.

 

어제 패션데이ppt를 준비하며, 아련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를 하도 많이 봤기 때문일까. 어젯밤에 들었던 이문세의 '옛사랑' 때문일까.

조금은 변했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사람들. 가슴 속에 여전히 소중한 사람들.

 

그렇게 기분좋은 되새김질을 하다가, 오늘은 근처 교회에 가자고 작정하고 집을 나섰다.

근데, 갑자기 원래 가던 교회의 사람들도 문득 보고싶어졌다.

 

'과제를 오후 예배 때까지 끝내야겠다.'라고 생각을 고쳐먹고는, 발길을 돌려 근처 카페로 들어왔다.

무엇을 해도 잘 될 것만 같은 날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봄처럼 날씨가 따뜻해져서 괜시리 이런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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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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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2. 14:36

 

 

4학년에 가는 연고전. 매번 마지막 연고전이라고 말 하지만, 매년 이맘때 쯤 축제 분위기가 오를 때면 구경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 ( 올 해에는 9/14,15 )

 

이제는 애들 인솔도 안 해도 되고, 쉬엄쉬엄 시간 날 때 카메라 들고 가봤다. 마음도 한결 가볍고!

역시나 올해도 잠실 주 경기장이다.

 

 모두들 응원에 열심히...

 

 

기수단 ( BK, Blue Knights ) 도 더운데 앞에서 열심히다.

 

 

신나셨다..ㅋㅋㅋ 

 

 

연대 진영을 침범한 호랭이들. 근데 영 파워풀하지 못하다ㅋㅋ

 

 

나만큼 고학번인 듯 한데, 제대로 신나셨다ㅋ

 

 

 

 

비록 3:2 로 졌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축제 분위기!

 

 

 

 

 

 

 

응원단 AKARAKA !

 

몇 년후, 몇 십년 후에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 연고전!   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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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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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5 14:47 신고

    ㅎㅎ 엄청나네요....이런 열기....ㅎㅎ

2012. 7. 4. 03:04

 

 

다들 나보고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인맥이 넓다'든지,'마당발이다.' 등등. 대개 말 속에 뼈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누가 뭐라 하건 소통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좋다. 어찌보면 줏대 없는 사람이라 보여도 괜찮다.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 나와 무엇인가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항상 기분 좋은 일이다.

추억이든 감정이든, 다른 무엇이든지간에.. '공유'할 무엇이 있다는 건.

 

예전에는 '인맥'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뭔가..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단순화 시켜버리는 것 같아서.

그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관련된 시간과 사건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게 각각은 나에게 있어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기 마련이고, 그 소중함 또한 다르게 마련인데..

'인맥'이라 칭하는 순간, 그저 그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로 전락하고 만다.

그렇게 생각하노라면, '인맥'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있어 참 슬픈 단어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또한 마르고 닳도록 듣다보니 이제는 무덤덤해졌다. 아니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졌든지.

'나에 대한 실망'인 경우가 많은 것인지, '남에 대한 실망'인 경우가 많은 것인지는... 굳이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행복해하면서도 그저 미안하기만 했다. 나를 불러주는 사람들,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에게.

그 중 누구하나에게도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학기 중에 동아리 활동도 하고, 학생회 활동도 하고, 학회에, 수업에, 과외에 그 많은 술자리들과 나들이 하며... 내가 어떻게 이렇게 빡빡하게 생활을 했는지.

학교를 떠나 있는 2년여 동안도, 그리고 복학해서도 여전했던 것 같다. 나는 항상 무엇인가 바쁘게 하고 있으면서도, 누군가와 함께였다.

 

정확히 말하면, 함께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

 

그저 덤덤하게 나에게 던진, '한 번 보자'라는 한 마디. 그 것이 두 번, 세 번 반복되다 보면 미안한 감정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들은 채워지게되고, 또 그 다음 일주일 또한 채워지게 된다. 또 그 사이사이는 갑자기 나를 불러 준 이들과의 만남으로 메워지고. 다시, 본지 좀 된 얼굴을 또 보게되고. 그렇게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또 미안하고.

 

그런데 점차 시간이 지나다보니, 내가 미안해하여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급작스러운 부름에 수고롭게 달려간 나의 수고보다, 잠깐의 기다림. 그 지루함이 더 큰 일인 사람이 있다.

나를 앞에 두고, 나 정도 거리의 사람이 적당하다는 말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사람이 있다.

친구의 사정이 어찌되든, 자기 주머니에서 나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상황이 어떻든간에, 자신의 생각만이 최고인 사람이 있다.

돌이켜보면, 그냥 되면 되는 거고, 말면 말고 하는 식으로 던진 말에 내가 너무 큰 의미를 부여했던 적도 많았던 것 같다.

 

근데 더 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을 겪다보니 나 또한 점점 무뎌지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되어가는 것만 같다.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 또한 왠지 의무가 되어가는 것만 같다. 나를 돌아볼 새도 없이 남의 허물만을 보는 것 같다.

고정된 틀에 갇혀 다른 사람을 재단하려 하는 것 같다.

 

누군가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은, 내가 그 사람에게 해준 것에 대한 기대로부터 생겨난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겠다. 내가 기쁘게 내어 줄 수 있는 만큼만 내어주어야겠다.

그리고 나를 진정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보는 눈을 기르고,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면에서 항상 죄송하고도 존경스러운 선배가 있다. 잘 해야겠다. 아쉬움을 남기는 후배가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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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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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8. 00:22

 

 

 복학한 지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1학기가 어느새 다 지나갔다. 이제 이번 주 기말고사기간만 끝나면 여름방학.

복학하면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가서 좀 쉬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학생회도 있고, 봉사 동아리도 있고, 과 사람들도 있고...

다행히 누가봐도 복학생치곤 참 활발하게, 재밌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정말 분에 넘치게 그렇기도 하고..

 

한 가지 고민은... 요새 잠자리에 드는 매일매일 '말을 줄이자'는 다짐을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 것.

 학생회에서도 그렇고, 친한 친구를 대할 때도 그렇고... 예전에 비해 말이 참 많아졌음을 느낀다.

물론 내 성격상 누군가를 다그친다거나, 호전적으로 싸운다거나 한 적은 없지만, 여튼 여러모로 말이 많아졌음을 느낀다.

그래도 예전에 나름 학생회장이었다고 잔소리가 늘어나는 건지, 단순히 점점 내 의견이 강해지는 건지...

예전엔 보통 내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저 경청하며...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넌지시 던지곤 했는데, 요새는 직접적이다. 툭,툭.

그만치 내 의견이, 목소리가 예전보다는 커졌다는 것을 느낀다.

 

 흔히들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의견이 강해지고,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시각에만 의존하여 세상을 보게된다고.

그래봤자 대학생. 요 조그만 공간에서 한 두살 더 먹었을 뿐인데, 눈에 걸리는 것들을 쉬이 넘기지 못하고-

어찌보면 별로 중요한 일들도 아닌데 - 내 생각이 조금 더 옳다고 조금 더 많이 말하고 있는 나를 돌이켜보면...

그 날 밤 잠자리에 들며 꼭 반성하게된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보다.

 

근데... 갑자기 생각하게 된 것이... 말이 많다는 것이 왜 잘못된 일인가?

 

 여기서 말이 많다는 건, 하고 싶은 말이 많다는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다보면, 그 사람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여유가 그만치 줄어든다는 것이다. 만일 내 말이 처음부터 끝까지 맞더라도, 그 사람의 감정까지 고려할 여유또한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사소한 이야기가 오고 난 후에 불필요하게 고민 할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을 줄였을 때는, 사실 그다지 잃을 것이 없다. 오히려 득이 되었으면 되었지... 내가 하지 못한 말들에 대한 아쉬움?

그것은 대개... 오히려 그에 대한 감사함으로, 혹은 무언의 존중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렇다고 벙어리처럼 사는 것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또 아닌데...

'목소리를 내야 할 때 벙어리가 되고, 말하지 않아도 될 때는 달변가가 되는 것'을 피하는 정도가 맞는 것일까.

 

근데, 어찌해서 이런 변화가 생긴 걸까.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각인시켜주고 싶은 마음이었을까.

대개 그러한 경향은 상대적으로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반대급부로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어느새 괜한 욕심이 늘어난건지...

 

눈에 보이는 누군가들보다 더 잘나보이고픈 마음. 누구보다 꼭 나아보여야, 꼭 이겨야 존중받는 것이 아닌데.

오히려 그 순간 한 수 접었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건데...

 

입 밖으로 내 뱉고선, 그 사람의 마음이 상하지 않았을까 두번 세번 걱정하기보다는

사소한 것이라도 세 번 생각하고 말해야겠다. 그리고 조금만 더 여유로워져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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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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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8 11:45 신고

    나중에 어느순간...말을 하고자 하여도...
    쉽게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그 순간.....
    조금의 신중은 기하여야하지만...
    가슴속.....마음속...이야기들....진지하든 그렇지 않든....
    많이 하세요...
    단..말은 분란의 불씨도 되니....그것만 조심하시고... ㅎㅎ


올해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시즌이 왔다. 언제나 목표는 '달력 받기'. 고르고 고른 주옥같은 사진들이 담긴 달력을 받고 싶다.

아쉽게도 작년에는 공지 확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ㅠ 달력을 받지 못했는데, 올 해에는 꼭!

* DSLR 사진과 필름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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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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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1 14:41 신고

    에이...이럴때만 사진을 포스팅하시다니..반칙입니다.... ㅋㅋ

    사진 좋네요...가을이라.....


올해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시즌이 왔다. 언제나 목표는 '달력 받기'!!!

수 많은 응모작 중에서 고르고 고른... 주옥같은 사진들이 담긴 달력을 받고 싶다고...

아쉽게도 작년에는 공지 확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ㅠ 달력을 받지 못했는데, 올 해에는 꼭ㅋ

* DSLR 사진과 필름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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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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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4 22:28 신고

    아..여기사진이 더 좋네요...부끄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