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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83

렌트카 업체 이용시 주의할 점... 2008.07.15 엊그제 엠티로 강원도 인제, 내린천 래프팅을 다녀왔다. 원래는 강변..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가려했는데 미리 예약을 해두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바로 앞차는 시간이 촉박해 보내고. 막차는 자리가 다 찼단다. 고심하다..부회장이 렌트카 밖에 답이없다고 전화가왔다. 렌트카..운전좀 어떻게 할수있겠냐고... 그런데 문제는 운전할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것... 면허딴지는 2년여가 지났지만서도 그 중 최근 1년반정도는 오토바이로만 다녔던 터라.. 나혼자 다치는건 상관없지만.. 후배들이라도 다친다면.ㅠ? 그래도 달리 방도가 없어..결국 운전해보기로 결정.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으니..그것도 덩치 큰 그랜드 스타랙스. 처음에 불안불안해 하고 있으니 그쪽에서 길가로 차를 대신 빼줬다. 자 이제.. 2010. 5. 13.
촛불시위 2008.05.13 촛불시위하는것도 좋다. 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도 좋다. 허나 돌이켜보라.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대들의 첫모습을. 마음속으로 되물어 보라. 오직 미국산 수입 소고기를 반대하는 그 일념하나로 촛불을 들고 그 자리에 서있는가를. 당신이 외치는 그 구호들이 진정 마음속 깊은 곳에서로부터 나온 한마디 한마디인가를. 어쩌면 당신은 단순히 열광할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는가. 2010. 5. 13.
2008년 4월 19일 매일매일의 1교시에.. 이제 습관이 되나서 8시10분이면 떠지는 눈. 근 며칠간의 아침과는 달리 오랜만에 개운한 기분! 눈이 말똥말똥 - 상쾌한 하루의 시작에 왠지 두근.. 두근....두근두근... 설렌다 영화에서나 본 것처럼 - 널찍해진 방만큼이나 커진 창문을 열어젖히고는 약간 쌀쌀하지만 깔끔한 풍경과 햇살. 책상에서 그 기분을 즐기며 1시간여 ? 슬슬 배가 고프네.. 혼자 괜히 신이나서는,, 쿵쿵쿵쿵 내려가서 1층 방에사는 동생놈을 두들겨 깨우고는 억지로 만들어낸 나름 단란한 식사ㅋ 아침부터 중도에 앉아 공부하고 싶진 않고.. 침대에서 프린트좀 보며 딩굴. 엎드려 보다보니 뭔가 불편해서 다시 딩굴. 그러다가 팔을 베고는 잠이들고. 깨고. 그래도 개운한데? 공부해놓은것도 없으면서 요샌, 벌써부터 시험끝.. 2010. 5. 13.
3월12일.. 2008.03.13 수업이 한시간 밖에 없는 수요일, 수업은 11시에 끝났는데,,, 의류제작방법 수업에 쓸 천을 사러가야한다.. 약간은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고고~~ ats를 타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서 신촌역까지만.. 동대문에는 여태껏 옷을 사러도 자주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의류 관련 전공을 배정받고보니.. 이제 자주 들락날락 해야할 것 같다. 답답한 지하철을 나와 빛을 보니 조금 살 것 같다. 천이랑...가위..등등 을 사러 열심히 돌아다닌다. 무슨 가게가 이리도 많은지... 이 많은 점포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신기할정도.. 하긴. 우리가 입는 옷이 얼만데. 볼 일을 다 보고서는.. 지하철 쪽으로 걸어가는데. 아까는 급한 마음에 눈에 띄지 않았는지 모르.. 2010. 5. 13.
3월5일 개강 한지 이틀.... 2008.03.05 어제는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눈에 스쿠터를 지하주차장으로 옮겨놓느라 낑낑댔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따뜻한 봄날씨. 굴러가는게 신기한 내 검댕이는 닦아도 그리 테는 나지 않지만 뭔가 뿌듯한 느낌..ㅎ 오랜만에 시동을 걸어보고, 기름도 많이 넣어주고 달려 봤더니... 방학 전 때와는 다르게 잘 달려준다ㅋ 그동안 방치해둬서 쓸쓸했나 -,,, 달리다 속도줄일때, 신호대기할때 꺼지려고 하는 현상은 여전하지만..ㅋ 좀 달리면 힘들어서 그런가보다..생각하면 왠지 더욱 정감이 간다. 그런데 왜 이렇게 소리는 여전히 우렁찬거야 ㅠ 요시무라 머플러를 단 것도 아니면서...너무 시끄럽다. 학교에서 돌아다니는데 살짝 미안할 정도... 점점 따뜻해져서 - 나들이도 한번 나갑세~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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