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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572

호치민 시내 공항 근처 베트남 음식 채식 식당 추천 공항 근처에 손님을 모실만한 베트남 식당이 있나요?그냥 단품 위주로 베트남식을 찾는다면 널린 것이 음식점이지만... 손님과 함께 먹을만한 베트남식 음식점을 막상 찾으려면 쉽지 않다.그럴 때 정말 요긴한 장소. 딱히 구별된 방은 없지만 이정도면 준수한 그런 공간이다. 공항에서도 넉넉잡아 10분 정도면 도착하고, 1군(시내)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호텔로 이동하는 중간에 점심을 먹기에도 좋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강렬한 옐로우와 그린 컬러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색이 강렬하기는 하지만 뭔가 조금은 유치한 그런 느낌인데... 막상 독특한 데코레이션의 통로를 지나고 보면 뭔가 약간은 '비밀의 정원'같은 메인 홀이 나타난다. 바깥에서 볼 때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꾸며져있을 지 몰랐는데, 막상 내부에 들.. 2025. 5. 17.
인천 공항 마티나 라운지 샤워실 보통 국제선 이용 시에 공항에는 3시간 전에 넉넉하게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편이다.보딩 타임이 보통 30분 전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출국 수속과 시큐리티를 모두 빠르게 통과한다면 2시간 가까이 시간이 남을 때도 있다. 그래도 보통은 보딩 타임까지 1시간 조금 넘게는 항상 시간이 남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럴 때마다 고민하게 되는 것이, '라운지를 이용할까 말까?'조금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쉬다가 탑승구로 갈까, 아니면 탑승동 앞에서 핸드폰을 여유롭게 충전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는 고민인데...왜냐하면 인천 공항 라운지는 항상 꽤나 북적이기 때문이다.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래서 그런지 '라운지'라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간이 뷔페'라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든다. .. 2025. 5. 16.
호치민 팜비앳짠 이자까야 냐베 '호치민의 구 일본인거리'그렇게 별명이 붙어있는 '팜비앳짠' 지역이다. ( pham viet chanh ) 한국인들에게 '각종 맛집이 많아서 유명한 일본인 거리는 1군의 레탄톤인데, 이곳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서 여행객의 출입이 거의 없는 것이 나름의 장점이다. 레탄톤처럼 일식과 한식, 그리고 양식이 어우러진 곳은 아니지만 '정말 일본 특유의 느낌을 가진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만큼 여러 이자까야도 골목 군데군데 있는 편인데, 이곳은 그중에서도 철저히 일본식에 가까운 곳이다.일본에 정통한 지인이 가끔 가는 곳이라고 하여 소개를 받은 곳이다. 마침 저녁 업무 미팅이 있었기에, 이곳에서 하는 것으로.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일본식 느낌이 풀풀 나는데, 그런만큼 메뉴도 한국어 메뉴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2025. 5. 15.
호치민 1군 시내 브런치 카페 paper & i 문득 근사한 브런치를 즐기고픈 날이 있다.뭔가 헤비한 식사를 하고 싶지는 않고, 간단하게 뭔가를 먹고 싶은데 아무거나 먹고 싶지는 않은 그런 때.해가 잘 들이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말의 여유를 식사 시간을 통해서 한껏 느끼고픈 그런 때가 있다. 호치민 시내에는 그런 브런치를 위한 카페들이 꽤나 많지만, 항상 걱정되는 것은 고객이 예상외로 많을 수 있다는 것.SOKO 같은 브런치로 대대적 광고를 자주 때리는 곳이나, 타오디엔에 멋스럽고 다양한 브런치집들이 있지만 꽤나 멀다.그나마 자주는 아니어도 몇개월에 한 번쯤 이용하던 '안남 고멧 브런치'가 있었는데, 그곳까지 굳이 찾아가기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러다가 찾게 된 브런치 집. paper & i 사실은 오며가며 엄청나게 자주 보기는 했는데, 평일에는 .. 2025. 5. 13.
호치민 1군 시내 카페 퍼센트 커피 % 업무 미팅을 1군 우체국 근처에서 해야 한다.보통 이럴 때에는 안전하게 '쭝웬 커피'라든지 '스타벅스'를 미팅 장소로 고르게 마련인데, 이번에는 좀 다른 곳을 골라보는 것으로...쭝웬 커피는 항상 좀 자리가 널널한 편인데 쓸데없이 가격만 비싼 특성이 있고, 스타벅스는 때에 따라서 사람이 확 몰릴 때가 있다. 관광 명소이기도 한, 호치민시 우체국 바로 옆에 얼마 전에 % 커피가 새로 생겼기에, 그곳에서 미팅을 하기로 했다.해당 지점으로 돈은 못 벌더라도 쇼룸 형식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출점을 했을 수 있다. 그렇다면야 더욱이나 더 한 번쯤은 경험을 해줘야 한다. 2024.09.03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 거리 근처 퍼센트 커피 베트남 호ᄎ.. 2025. 5. 11.
호치민 1군 작은 로스터리 카페 red doors 1군 위쪽에 주말에 들를 일이 생겼다. 근처에서 따가운 해를 피할 곳이 필요했는데, 베트남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서 간 곳.'작지만 좀 조용하고 커피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곳'을 요청했더니 추천해 준 곳이다. 맨 처음 카페 앞에 다다랐을 때에는 '이게 카페인가 펍인가?'라는 의문이 살짝 들었는데, 낮에는 카페처럼 저녁에는 펍처럼 운영하는 곳 같았다. 게다가 오토바이 주차 공간도 바로 오른쪽의 빌딩 공간을 함께 빌려 쓰고 있어서 의외로 쾌적했다. 레드도어를.. 어디선가 또 봤던 것 같은데, 여기에만 지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호치민 시내에 몇몇 군데 더 있는 것 같았다. 여하튼 이곳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벽면 데코레이션부터 각종 디테일과 소품까지 '내가 ..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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