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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83

신독 2010.02.17 신독(愼獨)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어그러짐 없이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늘 한결같은 모습을 견지하는 것'을 말한다.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겠다. 2010. 5. 13.
복잡한 생각... 2010.02.07 #1. MT를 갔다.. 이런저런 매번 반복되는 말들과 고민.. 그리고 동감..반대.. 밤이새도록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하는데.. 그때가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닌 일들이 뭐가그리 큰 일이었는지 고민과 조언..덕분에 그렇게 몇년은 더 늙는 것 같은 피곤함을 얻고. 새벽의 배고픔 추움 졸림. 어느 정도의 의견이 공유되면 우리는 어느새.. 모두 허울좋은 위선자들이 된다. 모두가 자신을 알아달라.. 나는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당신을 이해한다. 하지만, 내 할말은 해야겠다. 또다른 이는... 나는 중립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감성적이지만 나는 이성적이다. 물론 나도 하나의 인간일 뿐이다. 골치아프지만 인간 내면에 대한 토론. 그에 수반되는 당연한 서로의 치부의 공개. 서로 어느정도.. 2010. 5. 13.
2009 11/25 최악의날 일기 어딘지도 모른다. 두 손으로 세수물을 뜰 때처럼 손이 모아져있다. 입안에서나왔는지 원래 손안에 있었는지모르겠는데 넓적한이빨이6개정도 좀 적당히생긴이빨이1개정도있었다. 왠 이가 이렇게 많지 징그럽게. 내입에서빠진건가 혀로 윗니들을 긁어보니 하나만빠졌다. 그럼 이건 누구 이지?...말이빨같기도하고..사람 이 인가... 잠에서 깼다. . 휴대폰 진동이 울리는게 느껴진다. 어제도 늦게 자서 눈꺼풀이 너무 까칠까칠하다. 새벽 늦게 자면 꼭 이런느낌이 싫어.더듬더듬 침대 옆 책상 위 항상 놓아두는 곳에 있을 휴대폰이 손에 잡힌다. 8시반.. 난 누군가에 의해 잠이 깨는게 싫다.여자친구라도 되면 모를까. 여튼... 투표함을 배달하러 온단다. 9시나 되야 올 줄 알았는데. 아... 누군가 있겠지.눈이 좀 부시지만 조금.. 2010. 5. 13.
회장 끝 어제 단과대 회장 투표가 끝났다. 이제 나도 드디어 임기 끝이구나. 너무.................후련하다. 아쉬움이 나중에 들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감정이 안든다. 좋을 뿐ㅋ 블로그를 들어올때마다 좀더 전문적이고 신변잡기적으로 꾸준히 올리고싶은데 싸이월드라는게 있어서 힘들다. 사진이 있으면 거기에 먼저 올리고 보니.. 거기에도 뭐 사진올리고 다이어리끄적끄적하는게 다 이긴하지만.. 다음 블로그는..뭔가..아는 사람이 보는 것도 없고 나만의 비밀창고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긴한데.. 아무래도 사람은 봐주는 누군가가 있어야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가 보다.. 2010. 5. 13.
초심을 잃은 싸이월드, SK communications 2009.10.1 9/30일부로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가 바뀌었다. 네이트와 많은 것을 연동시키려 하는 목적으로 메인페이지 자체를 아예 합쳐버렸다. 그 전부터 이와 비슷한 조짐은 많이 보였다. 처음 그 것을 느낀 것은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는데...싸이월드의 사용자수가 점점 많아져서 피크에 이를 무렵, 네이트와 연동을 시키기 시작했다. 싸이월드 bgm을 미니홈피에 접속하지 않고도 들으려면 연동을 해야했고, 꼭 네이트에 가입을 해야 했다. 그리고 싸이월드 내의 여러 정보들을 열람할때 간간이.. 혹은 의견을 내고자 할때 네이트 연동을 묻곤 했다. 이 때에는 필요없는 연동은 할 필요를 못느껴서 50%,,,싸이월드라는 거의 전 국민적 공감대에 ...뭘 하려고 또하나의 자본덩어리가 들어오려는 .. 2010. 5. 13.
개강 2009.09.06 한학기 휴학을 마치고 복학. 오랜만에 수업을 들으니. 기쁘고.. 아직은 과제하는 것도..공부하는 것도 좋다. 수업도듣고,,과제도하고..조모임도하고,,,과외도하고,,학생회장직 수행도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휴식도 가지고,,가족 보러도 가고,, 여친이랑 데이트.....는 곧 하고싶고. 잘 해낼 수 있겠지. 안되는게 어딨어. 시간이야 쪼개면 나는거지. 오늘은 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형이랑 만났다. 밥도 사주시고..술도 사주시고.. 여튼 인고의 세월을 겪고나서 기뻐하시는 형을 보니 기분이 좋고. 시험 전에도 한번뵈었는데 내심 많이 불안해 하시더니.. 그리고 직장에 다니시는 형 친구분도 뵈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좋았다. 나보다 후배들과 대화할때... 내가 했던 행동들을 ..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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