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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83

너에게 묻는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 연탄재 차지마라 너는 언제 한번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2010. 5. 15.
블로그 이사 & 권력의 법칙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진호형의 도움으로 티스토리에까지 가입했다..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블로그 이사 작업... 그 동안 다음 블로그에 하나둘씩 써왔던 글들을 모두 옮기고... 메뉴를 꾸미고 여러가지 배너를 달고 다음 view나 믹시,트위터와 연동시키고... 기본적인 모양새를 갖추는 데 만도 시간이 많이 들었다. 학기 중에나 시간 없을 때 했었다면...아마 결국 못 만들고 다시 다음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싶을 정도. 티스토리가 개방형 블로그라고 하든데. 그저께인가 어제인가 까지만 해도 무슨 소리인 줄 몰랐다. '좀 더 뭔가 자유롭다는 건가.' 했었는데...덕분에 개방되어있는 것이 편한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근데... 이게 하면 할 수록 알아가는 재미가 .. 2010. 5. 14.
남산 꽃놀이 2010.04.26 날이 너무좋다. 신촌에서 학생회OB모임이 있는데 겸사겸사 낮에 애들이 꽃놀이를 간다고 연락을 돌렸다. 학교도 역시나 꽃천지..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울학교 삼성관 앞. 그리고서 학교앞에서 버스를...타려다가 지하철을 타고 출발. 동국대로 갔다. 5년전엔가.. 고등학교때 놀러 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 코끼리 동상은 여전하지만. 건물들도 신축한 것들이 많은 것 같고. 근데 예전에는 못느꼈는데 언덕이 참 많아진....느낌... 우리학교 종합관 올라갈때 그 언덕이 힘들다고 투덜댔는데.... 감사하게 느껴졌다. 동국대 안의 귀여운 '모터사이클 주차구역' 표지판. 캠퍼스 내에 적당한 수의 오토바이가 있었다. 언덕이 가파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 2010. 5. 13.
편지 2010.04.24 내일은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놀토... 특수반 선생님들과 환영회를 겸한 친목도모..저녁밥이랑.. 예술의 전당에서 밀알 콘서트도 보고 집에 돌아오니 10시정도.. 술도 안마셨는데 피곤한건 마찬가지네.. 밑에는 사진.. 원래는 홀 안에서는 사진촬영하면 안되는데.. 그 구조미에 셔터를 살짝 눌렀다. 여튼 그러고 나서,, 내일 출근도 안하는데 집에서 그냥 자기는 뭔가 아쉬워서 피곤했지만 노트북을 켰다.. 주식창도 보고..블로그도 한번 보고.. 오랜만에 사진도 한두장 올릴겸 싸이도 들어가 봤는데.. 요새 통 싸이를 안들어가다보니.. 안들어간다기보다 2~3일에 한번씩 그냥 들어갔다만 나오니까 안하는 거나 다름없지 뭐. 딱히 사진올리고 할 것도 없고 해서 요새는 애들 뭐하나 돌아다니다 보니까 .. 2010. 5. 13.
스타크래프트2, 블리자드의 오만함 2010.04.17 스타크래프트. 대부분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큼 유명한 게임이다. 한국의 게임 산업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게임 자체는 물론, 기타 콘텐츠, e-sports에까지 깊게 파고들어있다. 그런데 최근, 이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를 두고 많이 시끄럽다. 출시를 앞두고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용등급'판정을 받았기 때문. 3D로 인해 혈흔이나 시체 등의 표현이 더욱 잔인해지고, 약물사용이나 흡연 음주등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이 그 요지다. 이에 따라 그동안 스타2 출시만을 손꼽아 왔던 게임유저들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고, 더불어 게임물등급위원회의 판단의 잣대에 대해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 동안 국내게임의 등급판정에서도 '고무줄 판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는.. 2010. 5. 13.
훈련소 퇴소 2010.03.26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4주 훈련이 끝났다. 현역이나...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무슨 꼴랑 4주가지고 우는소리냐 할테지만...실제로 나도 들어가기 전까진 그렇게 호언장담하며 까잇거 금방 나온다고 했었으니까... 훈련소 생활이 예상외로 많이 고됐다는 것보다는... 비록 4주지만 그 안에서의 시간.... 안에서의 시간과 밖에서의 시간은 확연히 달랐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매일 공책만한 크기의 학습장 한 쪽씩 일기를 써내려가는 것을 위안으로 삼으며... 대개는 시간이 없고, 느긋하게 생각해서 써내려 갈 시간도 없어서 불침번 시간을 이용해 일기를 쓰고. 형설지공이 따로 없었고..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짜증의 대상이던 불침번 시간이 나름 괜찮기도 하고,,, 몸도 점점 적응하니 아무렇지 않고....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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