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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3

[서울 근교 여행]두물머리 추석을맞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 팔당댐을 좀 지나서 바로 있다. 가는데는 한..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무슨.. 야외 전시회도 있었는데.. 그냥 pass 여기가 요트...무슨 뭐라고도 하던데. 요트 선착장인가 뭔가.. 여튼 산책로.. 추석 당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나들이를 나왔다. 우리 가족처럼ㅋ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이 흙탕물인 것이 좀 아쉽.. 비가 그렇게 내리고 기온도 뚝 떨어져서 그런지.. 긴팔 옷을 입고갔는데도 쌀쌀했다. 원래 더위를 많이 타는데.. 두물머리에는 연꽃이 많다. 물과 연꽃의 만남을 주제로 한(물과 연꽃인지..물과 정원인지..여튼) '세미원'이라는 곳도 있는데.. 정작 연꽃은 못보고 왔다. 어머.. 2010. 9. 22.
[맛집] 동대문 명동 닭한마리 사진 출처 : 해밀 블로그 어제 동대문에 있는 닭한마리 골목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디카가 없던 터라 사진으로 담진 못했네요... 지난번에 충무로에서 닭한마리를 먹었었는데 친구가 '동대문이 진짜'라고.. 하도 기대를 시키는 바람에..결국 찾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많이 가던 그 집을 간 것은 아니고,, 그 바로 옆집에 갔습니다. 그 집과의 차이는 닭이 잘라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 집은 닭을 손수 잘라야 한다고... 2010/07/07 - [여행,맛집] - [맛집] 닭한마리 - 충무로 사진이 없는 고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비슷한데, 국물맛이 달랐습니다. 여러 닭한마리 집을 가보면,, 대개 삼계탕과 닭볶음탕의 중간 정도의 맛이 난다고 할 수 있는데, 충무로의 닭한마리는 매콤한 편이고 동대문의 .. 2010. 8. 18.
[맛집]신촌 복성각 어제는 오랜만에 신촌에 갔다. 마포에서 볼일이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학생회실에 새로 페인트칠을 했다길래 올라갔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결국 해가 질때까지 건물 안에서 애들이랑 놀았다. 방학인데도... 하나 둘씩 모이다 보니까 어느새 대여섯.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복성각 마늘볶음밥이 땡겼다. 그리로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학생회 회의를 하고 뒤풀이로 자주 가곤 했던 복성각. 2,3,4층에는 여러 룸이 있어서 단체로 예약도 받는다. 룸의 경우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허탕을 치기 쉽다. 윗층들뿐 아니라 지하에도 몇개의 룸이 있다.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편. 그래서 여자친구와도 부담없이 갈 만하다.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고 깔끔하니. 음.. 룸이 아니라면 조용한 편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 .. 2010. 8. 12.
[맛집] 명동 돈까스 맛집들 명동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명동 돈가스' 나 '가쓰라' 를 찾는 것이 좋다 명동 돈까스는 그 두툼한 두께의 고기와 .. 바로 튀겨주어 바삭한 그 튀김옷이 매력. 가격은 옛날에는 8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테리어도 일본의 돈가스 집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 나무 탁자 사이사이에 고소한 냄새가 베어 있을 듯한 느낌이다. 주변에만 가도 벌써 고소한 냄새가 난다. 사진 출처: http://isanghee.com/13 가쓰라는 그에 비하면 음... 좀 더 깔끔하고 활발한 느낌? 다양한 일본 맥주나..사케 등도 구비되어 있고. 자리는 약간 비좁지만 여기도 일본풍이 물씬 난다. 양이 좀 적어보이기는 한데 막상 먹고 나면 적당히 배가 찬다. 양이 많은 분들은 부족하실수도... 참고로 가쓰라는.. 2010. 7. 17.
[음식]명동_저렴한 수제왕돈까스 출처: 다음지도 비오는날에 명동을 돌아다녔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많이 안와서 다행... 여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고픈데, 남자둘이 만만한 곳이 고기집인데.. 몇개 없는데다가 겨우 몇개 찾을라치면 거의 '한우', '소고기'.. 차라리 토다이를 가고말지.. '뭐 먹을래 저거빼고 그냥 암거나 골라' 했더니 만만한 돈까스로. 원래 어느 지역에 가면 꼭 돈까스집을 다 돌아다녀보고 가장 맛있는 곳을 체크해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나도 오케이 여기도 어김없이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이 있네. 신촌에서도 충무로에서도 가봤으니 됐고.. 참고로 (맛은 평균 약간이상. 일본식 돈까스. 분위기 괜찮. 크게 감동은 없지만 빠지는 곳도 없음) 지나서 또 가다보니까 수제왕돈까스 와 그 옆 블록에 바로 돈까스 스테이크.. 2010. 7. 17.
[여행] 대구 여행기 아침 9시까지 동대구역에 도착해야 하는 관계로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 ktx가 생각보다 조금 비싸던데 .. 3인 이상만 되도 '4인동반석'으로 묶어 더 저렴하다고 하네요.. 모르는 사람끼리 4인동반석 엮어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미리 동반석을 매입하고 그 것을 분배하는 형식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 외에는 잘 없더라구요.. 1장만 사니까 한..4만원쯤이었던 걸로 기억. 광명역.동편/서편으로 나뉘어 있다. 여기도 광명역. 그렇게 7시 26분 열차를 여유롭게 타고... 졸려서 사진은 중간에 깼을때 잠깐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심심해서 '뭐 없나...' 하던차에 눈에 띈 'ktx magazine' 대부분 그냥 뭐 적당한 내용들인데... 눈에 띄는 것이!.. 201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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