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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3

태국 빠통 비치 인도 음식 맛집 추천 tandoori flames 인도 음식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봤자 고급 레벨은 안 되고 '난'이라든지 '에그 마살라 커리' 정도만 즐기는 정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달에 1번씩은 인도 음식점을 어떻게든 찾게 된다. ( 오뚜기 3분 카레나 일본식 카레도 좋아하여 비슷한 맥락으로 ) 그래서 또 진리의 구글맵을 켰다. 반경 1km만 하더라도 수많은 '인도 음식점'을 찾을 수 있었고 빠통 비치 골목을 거닐 때마다 발길에 차이는 것이 '인도 음식점'이었는데, 아무래도 인도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그에 비례하여 인도 음식점도 많아진 것 같다. 그중에서도 3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검색하였는데, 1) 보통을 넘어서는 많은 사람이 이미 방문하여 검증되었으며 ( 500~1000개 이상이면 아웃스탠딩 ) 2) 평점이 적어도 4.0 이상은 되어야.. 2023. 11. 22.
태국 푸켓 빠통 비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파인 다이닝 laimai 베트남 호치민에서 살고 있다 보니... 사실 이곳 태국의 로컬 음식들이 우리에게는 거기서 거기였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한국에서야 여행을 와서 베트남 음식을 먹든 태국 음식을 먹든 어차피 '동남아 로컬 음식'에 속할 텐데... 그러면 팟타이를 먹든 쌀국수 비스무리한 것을 먹든지 간에 비슷한 감성과 만족도를 느낄 것 같다. 하지만 베트남의 다양한 로컬 음식을 먹다가 태국의 로컬 음식을 접하면, 그렇게 이질적이지가 않다. 해산물이야 사실 그 스타일이 정말 비슷하고, 똠양꿍이나 팟타이정도나 되면야 약간 특색 있는 음식으로 즐기겠지만 대부분은 비슷하게 느껴진다. 어차피 기후도, 바다를 끼고 있는 환경도 비슷하다보니 그 문화가 비슷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메뉴를 바꾸어, 이탈리안 식이나 특색있는 메.. 2023. 11. 21.
태국 푸켓 환전소 & 기념품 추천 그래도 외국에 한 번 여행 왔는데, 기념품은 사야겠고...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이면서도 너무 부담되지 않는 것을 드리고 싶고... '푸켓 기념품 추천'을 검색했을 때 나올만한 뻔한 것들이 아니면 좋겠고.... 그래서 적절한 기념품을 찾을 겸 맛집 투어도 할 겸, 반나절은 올드 타운을 돌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찾게 된 수제 비누샵. 정확히는 비누샵이라기보다는 각종 수제 제품들을 다양하게 진열해 놓은 곳이었다. 슬리핑 마스크 팩이라든지 각종 피부 & 헤어 케어 제품이 많았지만... 실용적이면서도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향이 나는 비누를 20~30개인가를 결국은 사서 나오고야 말았다. 졸지에 대낮의 큰 손이 되어버렸다는 사실... 변치 않는 진리로서, 여행지마다 '롯데 마트'나 '.. 2023. 11. 20.
호치민 1군 딤섬 맛집 딤뚜딱 Dim Tu Tac 베트남 음식도 먹을만치 먹었고, 한식도 먹을만치 먹었고... '좀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실패하기 힘든 메뉴가 없을까?' 좀 많이 주문하더라도 억 소리 나지 않을 만한 계산서가 나오고, 손님과 같이 가도 '너무 성의 없네'하지 않을 정도. 그럴 때 선택할 수 있는 메뉴 중의 하나가 '딤섬'이다. 왜냐하면, 1) 딤섬이라는 메뉴 자체가 '고급 만두'라는 비슷한 인식이 있고 2) 고급 음식점이라도 한 판에 1만원이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도 드물고 3)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딤섬집들이 도떼기시장 같은 비주얼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없다 ( 호치민에서 ) 4) 한국인의 입맛에는 보통 맞는 편이다. 단 하나의 리스크라면... '맛 없고 푸석푸석한 딤섬'이 걸리는 것인데, 그래도 딤 뚜딱은 맛 면에서는 최고 수준을.. 2023. 11. 18.
태국 푸켓 빠통비치 할리데이 인 리조트 holiday inn resort 조식 조금 긴 일정 동안에 한 리조트에만 머무르기에는 뭔가 지루하고 아쉬웠다. 그래서 2일간은 할리데이 인 리조트에 머물기로 했다. 하루는 빠통 비치와는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현격하게 높은 품질의 숙소 : 칼리마 리조트 하루는 빠통 비치와 가까워서 걸어 다니며 구경할 정도의 중 품질의 숙소 : 할리데이 인 리조트 홀리데이 인 리조트는 빠통 비치의 메인 거리와 바로 맞닿아 있어서(도보 2분 거리), 특히나 이동 시에 여러모로 수월하다. 예전부터 운영중인 어느 리조트를 인수했는지 원래부터 할리데이인 호텔 체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객실이나 부대시설이 올드한 느낌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에서 편하고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칼리마를 경험하고 이곳으로 오니 전반적으로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2023. 11. 18.
푸켓 피피섬 밤부섬 당일 스노쿨링 투어 프로그램 푸켓에 왔는데, 그래도 모든 일정동안 리조트에만 박혀 있기에는 지루하다. 올드타운이나 빠통 비치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빠통 비치는 곧 근처 숙소로 가니까 질리도록 보면 되는 것이고... 올드타운은 어제 이미 한 번 다녀왔다. 보통 이런 휴양지는 1일 여행 코스가 있기 마련. 그래서 검색을 쭉 돌려봤다. 1) 블로그나 여행 플랫폼 검색시에 많이 회자되어야 하고 2) 오프라인 여행사들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곳으로 그 결과, 피피섬 밤부성 당일 스노쿨링 투어 당첨!!! 가격은 보통 한 명당 5~7만원정도 선인데, 우리는 운이 좋게도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료로 경험했다는 사실... ( 다행히도 블로그 홍보 대가성이나 불법적인 프로그램은 아니었기에, 내돈내산임을 밝힌다 ) 푸켓이 휴양지로서 이..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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