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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87

외국인 서울 관광 필수 코스 종로 광장 시장 한국에 오면 꼭 한 번쯤은 들르고 싶은 곳 top 10이 어디야? 그 순위 안에 꼭 들어있는 곳 중의 하나, '종로 광장 시장' 종로라는 지명은 몰라도 '광장 시장'이라는 이름은 기억하고 있고, '광장 시장'을 몰라도 '한국의 전통 시장' 정도로 기억하는 듯하다. 한국인에게야 '바가지요금'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행을 오는 이들에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그 풍경이나 아이템이 주는 전체적인 '느낌'이 더 중요할 터이니... 묻히는 듯하다. 한국인에게는 '육회집'들로 참 유명한 곳이고 대학생 때에도 '자매집'인가... 하는 육회집을 가끔 찾아갔던 기억이 나지만,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는 '떡볶이 순대 만두'라든지 '두툼한 빈대떡'으로 훨씬 더 유명한 것 같다. 게다가 '인사동'이나 '북촌 한옥마을' '명동.. 2024. 3. 11.
서울 명동 K팝 굿즈 판매점 탐방 블랙핑크 오랜만에 명동 거리를 거닐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상권이 팍 죽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제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이 어느 정도 복구가 되면서 다시 호황인 것 같다.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그 시끌벅적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고, 군데군데 공실도 거의 안 보이는 것 같다. ( 각 건물의 1층은 그런데, 2~3층들까지는 미처 보지 못했다 ) 그런 가운데 명동의 외곽 쪽으로 빠지는 길 어느 가운데에서, K팝 굿즈를 파는 가게를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오래된 LP판이나 음악 CD 가게인줄로만 알았는데, 외부에 깔려있는 상품들도 그렇고 얼핏 내부에 보이는 상품들도 그렇고 K팝 상품들이 꽤나 많아 보여서 일부러 들어가 보았다. 아무래도 명동에 해외 여행객들이 많다 보니... K팝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2024. 3. 10.
삼각지역 용리단길 베이커리 카페 파차마마 오늘은 삼각지역에서 점심 미팅 일정이 있어서 알아보는 찰나... 이 근처 유명 베이커리 카페로 추천받았던 '파차마마 베이커리 카페'가 생각났다.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미팅을 겸하여 이참에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삼각지역으로부터는 금방인데, 신용산역에서부터 천천히 걸어가다보니 그래도 10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다. 슬슬 걸어갔던 그 길이 소위 '용리단길'이라는 것도 몰랐었는데,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용리단길'이라고 요새 꽤나 뜨는 지역이었나 보다. 예전에 '합정'이나 '연남동'의 카페 골목이 스멀스멀 유명해질 때쯤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여기쯤인가 아니면 지나쳤나' 할 때쯤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주변 골목골목마다 경찰이나.. 2024. 3. 6.
외국인 서울 관광 필수 코스 top 10_남대문 시장 외국인 친구가 한국을 방문하는데... 어디를 데리고 가야 하지? 한국의 특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적당한 거리와 동선이면 좋겠는데 어디가 좋을까? 그럴 때에 꼭 거론되는 장소 중의 하나 '남대문 시장' 사실 '남대문 시장' 자체가 필수 코스로 각광받기보다도, '명동'이나 '서울타워'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묶음 코스'로 유명하다. 외국인 친구에게 '서울에서 가고 싶은 곳 10군데' & '평가가 좋았던 곳 10군데'를 크로스 체크해 보면, 1) [강남] 강남역 /역삼역(오피스) / 신논현역(강남교보문고, 알라딘) ☆☆☆☆☆ 2) [강남]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 3) [강남] 잠실타워 ☆☆☆☆ 4) [강북] 명동 / 남대문 시장 / 서울타워 ☆☆☆☆ 5) [강북] 종로 / 광장시장 ☆☆.. 2024. 3. 5.
청담동 압구정 로데오 중식당 마오 MAO 한국에서 1주일간 많은 일정을 소화하려다 보니, 매일 저녁 약속이 세팅된다. 하루는 압구정 로데오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중식당으로 그 장소를 정했다고 연락받았다. 이 근처에서는 어디에 들어가도 가격이 무척이나 비쌀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다. 알고 보니 꽤나 인기가 있는 중식당인가 보다. 안에 들어서보면 좌석 수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약간 좁은 느낌은 있는데, 레트로한 내부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그냥 복닥이며 먹는 느낌이어서 나름 괜찮다. ( 유명 맛집은 할매에게 쌍욕을 먹으면서까지 찾는다고 하는데 뭐... ) '북경 오리가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데, 우리는 아쉽게도 '북경 오리'는 먹지 않았다. ( 베이징 덕, 78,000원 정도 ) 내가 좋아하는 꿔바로우와 마파두부, 그리고 .. 2024. 3. 3.
논현 이디야 커피랩 주차 발렛 되는 카페 논현에서 늦은 약속이 있었다. 거의 9시 반인가 10시쯤 되는 시간에 카페를 찾아야 하는데... 웬만한 곳은 30분에서 1시간 뒤면 문을 닫을 것이고... 통상적으로 경험하기 쉬운 너무 진부한 프랜차이즈는 피하고 싶고... 그렇게 추천으로 찾게 된 '이디야 커피랩' '오잉 이디야도 가성비 카페 프랜차이즈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하였으나, 논현에 있는 '이디야 커피랩'은 조금 다르다고 하여 따라갔다.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그 앞에 도열되어 있는 값비싼 차들을 우선 볼 수 있었는데... BMW나 벤츠는 당연하고 포르쉐에 람보르기니 등이 세워져 있었다. 물론 여러 다른 브랜드의 차들도 많았지만, 일부러 '나 좀 한 번 봐달라는 듯'한 차들의 향연이 인상적이었기에 적어보았다. 이 시간대보다는 자정이 가..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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