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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112

[미드]화이트칼라 시즌1 ( White Collar season1 ) 간만에 수사물! 닐 카프리. 위조,횡령,소매치기 등등 알아주는 천재적인 사기꾼. 그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 FBI 피터. 그렇게 잡혀 감방에 들어갔는데, 그는... 탈출한다. 불과 복역 기간 4개월을 남기고 탈출.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여자친구를 찾으러... 하지만 그녀는 없고, 그는 피터와 협상을 한다. FBI 자문 역할로, 감옥을 나가는 것. FBI의 수사를 도와주며 감옥 밖에서 보호 감찰 받는 것. 그러면서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덱스터나 NCIS, 멘탈리스트..등등 요새 수사물들은 죄다 자극적이고 살인에 피범벅에 난리도 아닌데, 화이트칼라는 그렇지 않아서 좋다. 밝은 분위기에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텔링. 여러 등장인물들과 요소를 적절히 배치하면서도 어지럽.. 2012. 12. 24.
[미드] 워킹 데드 시즌2 ( The walking dead season2 ) 칼 ( 보안관 '릭'의 아들 ) 이 어쩌다 총에 맞는다. 그래서 아직 그리 오염되지 않은 주변 농장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그 집을 중심으로 하여 스토리가 전개된다. 시즌1이 도시와 숲을 배경으로 하여 긴박감 넘치는, 조여오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었다면, 시즌2는 그 것 보다는 덜하다. 감정선이 좀 많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약간 지루했다. 그래도 볼 만은 하다. 시즌1을 보고 얼른 시즌2를 다운 받을 때의 느낌과는 다르지만. 자세한 내용은 스포의 우려가 있으니 이만! 농장의 주인 아자씨. 허쉘 2012/12/07 - [책과 영화, 음악] - [미드]워킹 데드 시즌1 ( The Walking Dead season1 ) 2012. 12. 11.
[미드] 그림 시즌2 ( Grimm season2 ) 시즌1을 끝내자마자 시즌2를 다운받았다. 원래 시즌 종료가 되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보지 않는데... 어디 어떻게 전개되나 함 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운받아서 후딱 봤다. 그래도 시즌1보다 좋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구성도 있고, 좀 더 속도가 빠른 전개도 있고. 그런데 또 질질 끄는 주제들이 있는 것은 조금 아쉽다. 닉의 여자친구, '줄리엣'이 깨어나긴 하는데... 좀 문제가 있다. 그걸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도 주요한 맥락인데.. 그와 관련한 스토리들이 약간은 어거지..에 좀 질질 끄는 감이 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계열(?)의 미드라 볼 만 하다ㅋ 중반을 지날수록 페이스가 점점 빨라진다. 소재도 괜찮고!그렇게 끝날 때까지 괜찮다. 근데 22화 마지막이 깔끔하게 끝나지 않네. 개인적으로 시즌별로 클로징.. 2012. 12. 7.
[미드]워킹 데드 시즌1 ( The Walking Dead season1 ) 보안관이 범죄자들과 대치하다가 총에 맞았다. 그리고 깨어나니... 세상은 생지옥. 좀비가 드글드글하고 사람 하나 찾기 힘든 그런 세상. 그런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 미드다. 강추를 받아서 다운받아서 보는데, 볼 만 하다. 유명한 좀비 영화들은 거의 다 본 편인데... 그런 영화들과 비교해 볼 때, 그리 특별난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재밌다. 구성도 좋고, 흡인력도 있다. '내 생에 최고의 미드!' 라든지.. 정도는 아니다만 충분히 볼 만하다.ㅋㅋ 원래 약간은 밝은(?)쪽이나 판타지 쪽의 미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관심이 덜 한지도 모르겠다. 시즌 1은 6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2를 지금 다운 받는데, 시즌2는 13화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듯. 추천! 2012. 12. 7.
[미드]그림 시즌1 ( Grimm season1 ) 요새 한창 남는 시간에 'LOL'이라는 게임을 좀 하다가.. 그 것도 시들시들. 게임도 그다지 재미가 없다. 그렇게 '미드나 볼까' 하다가 선택하게 된, '그림'이라는 드라마. '그림 형제'에 대해선 많이 들어보았을 텐데, 비슷하다. 동화 속의 이야기에만 머무를 법한 일 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 근데 동화, 혹은 잔혹한 동화에서처럼...의 스토리 중심은 아니고,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씩 에피소드가 생기는 형식이다. 우리의 주인공 '닉'은 형사다. ( 첫 번째 사진 ) 어느 날 갑자기, 고모가 닉을 찾아오고... 그 때부터 이상한 일들이 계속된다. '괴물'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 일상 생활에서는 사람의 모습인데, 필요할 때 변신하기에 사람들은 그 존재를 모른다. 또한 닉은, 그러한 괴.. 2012. 12. 1.
[일드] 호타루의 빛 2기 미루다보니, 긴 시간에 걸쳐 본 '호타루의 빛' 2번째 이야기. 이 전 편에 비해서 사랑이야기, 결혼 준비 이야기에 스토리가 맞춰져있다. 근데 솔직히 진행도 느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전 편에 비해 긴장감도 떨어지고 약간 지루한 감도 있다. 서른 즈음의 결혼 적령기가 가까워지면 더 공감되려나... 그래도 연애와 결혼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줬다. 이 드라마에서 기대한 것은 이게 아니었지만ㅋ 어쩌면 여성들은 2기를 더 좋아할 지도 모르겠다. 새롭게 등장한 세노. 호타루를 좋아한다. 역시나 건어물녀 마루에서의 불꽃놀이 2012/08/02 - [책과 영화, 음악] - [일드] 호타루의 빛 201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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