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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5

[종로 맛집] 싸고 맛있는 육회집, 육회 자매집 종로에서 '닭한마리'에 소주 한 잔을 걸치고... 종로5가 골목 어디께 있는 '육회 자매집'에 갔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육회가 한 접시에 12,000원 이었다. 요새 번화가에 보면 육회 프랜차이즈점들이 많이 들어섰는데, 고기가 그리 신선한 편이 아니라서 불만이었는데... 여기는 신선한데다 저렴하기까지!ㅋ 주요 메뉴들 가격. 골목에 육회 집이 좀 있는데, 역시나 단연 가장 유명한 집. 가게 밖의 육회 저장 냉장고는 쉼없이 돌아간다. 가게 명함. 2호점도 있나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휴무란다. 대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찾는데, 군데군데 젊은 사람들도 좀 보인다. 뭔가 푸근하고 편안한 그런 장소! 추천!!! 2012. 1. 16.
[명동 맛집] 명동 돈까스 명동에 가게 되면 두 세번에 한 번쯤은 들리곤 하는 '명동 돈까스'. 두툼한 고기에 부드럽고. 가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빵가루를 묻히고, 튀겨내어서 그런지 보는 맛도 있다. 처음 찾았을 때는 8000원 이었던 것이 이제는 11,000원으로 오르고 했긴 하지만... 들어가 앉아 있으면... 고소한 냄새와 함께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다!! 다른 곳과 좀 다른 것이라 하면... 돈까스 튀김 옷과 고기가 착 붙어있지는 앉다. 젓가락질을 잘못하면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되어 접시를 돌아다닌다ㅠ 메뉴는 로스가스, 히레가스, 코돈부르, 생선까스 정도?? 다른 것은 9,000~11,000 코돈부르는 15,000원 선. 이 날 찍었던 뜬금없는 명동 골목길 풍경. 돈까스를 튀기는 모습. 테이블이 이런 식.. 2012. 1. 16.
키자니아 현장체험학습 그제 보금자리 아이들과 '키자니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멍때리고 출근했다가.... 급하게 사진기사로 동원!ㅋ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20대인 나에게는 듣도보도 못한 생소한 곳. '직업체험센터'라고만 얼핏 듣고 갔는데, 어린이들에게는 테마파크나 다름없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개략적 소개... 키자니아는 만3세부터 16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쉽게 말하면, 심즈처럼 '가상의 도시'를 만들어 놓은 곳 이다. 그 곳에서 일을 해서 돈도('키조'라는 화폐) 벌고.. 저금도 하고,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그 돈을 쓰기도 하는 시스템. (여러 기업들의 협찬을 받아, MBC 자회사에서 설립함) 출처:키자니아 홈페이지 단체라서 버스를 대절하여 이동했다. 잠실역과도 가까워 대중.. 2011. 8. 12.
[양재동 맛집] 안주가 맛있는 호프! _ 올 댓 비어 (all that beer) 올댓비어. 후배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인데 - 어쩌다 보니 메뉴판에 들어갈 사진을 찍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갔는데... 나오는 음식들에 입이 떡 벌어졌다. '이건 호프집 안주 퀄리티가 아니잖아?' 음식 하나하나가 아트... 메뉴만 해도 30여가지에 이르는 데다가.. 맛도 좋다. 근데 끝이 아니다. 각종 병맥은 물론, 크롬바커 생맥주가 종류별로 있다는 것!!!! 독일 맥주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니 ㅠㅠㅠㅠ 아 폭풍 눈물. 집 주위에 있으면 허구헌날 드나들 것만 같다. 근데 쓰다보니... 왜이렇게 찬양일색? 부탁 받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그 쪽에서는 내가 블로그 운영하시는 것도 모르시거니와 부탁받은 적도 없으니... 정말 느낀 그대로라고 보시면 됨.. 감동ㅠ 가격은 16.. 2011. 7. 3.
[광화문 맛집] 10년 전통의 돈까스 전문점, SODO(소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광화문'. 그렇게 이래 저래 다니다 보니, 유명한 맛집들도 눈에 익히게 되고...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메뉴인... 돈까스!! 어느 구역(?)에 가든 - 꼭 그 주변의 괜찮다는 돈까스 집은 섭렵하고야 마는.... 1인 으로서.. 반가웠다.ㅋ 이제 '광화문 맛집'을 섭렵하러. 이번에는 광화문에 위치한 10년 전통의 돈까스 전문점, SODO(소도)를 찾았다. 세월의 흔적이 조금 묻어나면서도 깔끔한 외관. 근데 여긴 밤에 조명이 은은하게 밖으로 새어나올 때... 한 층 더 분위기있다는 소문. 다음엔 밤에 와봐야지...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 점심 시간도 아니고 저녁 시간도 아니고,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쾌적한 느낌!!! 조명도 그렇고, 디테일한 인테리어.. 2011. 6. 12.
[안양역 맛집] 수제 샌드위치 가게 '쌘드&쌘드' 요새 일 때문에 안양에 자주 가는 편이다. 그런데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가끔 이용하는 수제 샌드위치가게. 사실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도... 어디 들어가 땀내면서 뭐 먹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찾다찾다 결국은 들어가게 되는 곳이다. 파리바게트나...등등.. 샌드위치 파는 곳은 도처에 깔려 있지만- 만족스러운 샌드위치 먹기는 힘든 것이 사실. 그러던 차에 마음에 들었던 곳. 닭가슴살 샌드위치, 베이컨 크로아상 샌드위치,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컨롤, 삼각, 참치.. 등등 참 종류도 많다. 가격대는.. 하나씩 포장되어 있는 '미니'는 3000원 정도, 두 개가 들어있는 건 5000원 정도이다. 배가 고플 때는 5000원짜리. 간단히 요기만 할 것이라면 '미니'로다가... 수제 쿠키나 간단한 베이커리도.. 201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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