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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6

호치민 1군 파스타 맛집 스큐워스 skewers 뭔가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평균 이상 수준이었으면 좋겠고, 가격도 너무 헉소리나지 않으면 좋겠고 그렇게 파스타를 근거리에서 먹고 싶은데...! 한다면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곳 일전에 상사분이 추천 해 주신 곳인데, 그 이후로 시내에서 소소한 미팅들이 있을 때마다 찾게 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일본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외관부터 멋스럽다. 유러피안, 어메리칸 계열의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내부에는 이렇게 널찍한 바도 있는데, 아무래도 저녁 타임에 많이들 찾을 것 같다. 둘이나 셋이 모여도 좋고, 10명쯤 모여도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테이블들 2층도 있어서, 약간 프라이빗한 회식(?)이나 모임을 하고 싶다면 예약도 가능하다. 화장실도 2층에 있어서 한 번씩 들른다. 2층 테이블의 모습. .. 2022. 7. 11.
호치민 1군 돈까스 맛집 수산 suizan 스이잔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꽤 좋아하는터라, 2주일에 한 번은 돈까스 가게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물에 빠진 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1)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이나 2) 돈가스 3)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가끔 즐긴다. 그리고 업무 미팅을 하기 위해서 메뉴를 선택하다보면 '고기'는 피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고기'가 어떻게라든지 포함되어 있어야 '좀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었다'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기 때문. 그렇게 돈까스를 찾게 될 때마다 일본인 거리의 '돈까스 가게'를 찾게 된다. 개인적으로 양대 산맥이라고 생각하는 1) 푸지로 2) 수산 ( 수이잔 ) 2021.12.19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돈까스 맛집 레탄톤 푸지로 (Fujiro) 베트남 호치민 돈까스 .. 2022. 7. 10.
호치민 1군 초밥 맛집 스시 타이거 처음에 베트남에 왔을 때에는, 여기서는 스시다운 스시를 못 먹을 줄 알았다. 아무래도 스시라는 것이 1) 식재료의 퀄리티 유지 ( 회전율 ) 2) 위생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괜히 잘못 먹었다가 타지에서 탈 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에 자제했다. 하지만, 이것은 기우였다. 일본인 거리에는 평균 이상의 스시집들이 참 많다. 한인촌인 7군 푸미흥에도 괜찮은 초밥집들이 꽤 분포하고 있지만, 진짜배기는 아무래도 1군 일본인 거리에 많은 것 같다. 아래 링크에는 7군 푸미흥 '쇼부'라는 스시집에 대한 내용 포함 2022.01.31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뗏 일상 풍경 (베트남 구정) 베트남 호치민 뗏 일상 풍경 (베트남 구정) 이번주 토요일부로, 뗏 홀리데이가 시작되었다 중국의.. 2022. 7. 10.
베트남 호치민 편의점 유심 칩 구매 하기 여기 사는 분들이라면... 그냥 공 유심칩을 사서 요금제를 선택해서 쓰기도 하는데, 여행객들이라면 데이터 선불 유심칩을 사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다. 230604 수정 버전 : 요즘엔 편의점에 들러보니, 왜인지 모르겠지만 각 편의점에서 이 유심칩 상품들이 많이들 없어졌다. 공항에서 나오는 길이나 각종 통신사 대리점/길거리 여행사에서 사는 것이 더 간편하다. 1군의 중앙 우체국에서 매일 5GB 데이터를 한달간 제공하는 유심칩이 25~30만동 정도 했던 것 같다 ) 그래서 호치민에서 유심칩을 구매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1) 공항에서 나오는 길에 구입하는 방법 ( viettel / mobifone 을 선호 - 가장 큰 통신사이기 때문 ) 2) 시내를 지나다니면 보이는 각종 통신사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방법 3.. 2022. 7. 9.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공항 위치 모습 급작스레 밤중에 한국에서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러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 가는 길 다행인 것은, 우리집이 공항에서 5분 거리라는 것이다. 호치민 떤선녓 공항은 '떤빈군'에 위치해 있다. 보통 호치민시의 중심지라고 한다면 1군과 3군. 2군은 타오디엔/안푸로 웨스턴 느낌의 명소 7군은 한인촌 푸미흥이 있어서 또 다른 명소 공항에서 1,3군 중심지까지는 2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나와 같이 공항까지 걸어가는 사람은 사실.... 거의 없다. 굳이 계산을 해 보자면, 300명 중에 1명 정도? 그것도 안 될 수도 있다. "굳이 왜?"라는 질문이 대번에 나올 것. 그냥 오늘은 아주 근거리에 있기도 했고, 여유롭게 호치민 떤선녓 공항의 입구를 보고 싶었다. 10~11시 정도인데도 아주 밝은 공항.. 2022. 7. 9.
호치민 이스틴 그랜드 호텔 딤섬 호치민에 오신 손님이 점심을 함께 하자고 이스틴 그랜드 호텔로 부르셨다. 오늘은 연차를 사용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쌀국수'를 브런치 삼아 먹고 있다가 달려갔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중요한 미팅 자리가 있을 때마다 오게되는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실 정확히는 객실을 이용하러 오는 것은 아니고, 로비 2층에 있는 중식당 ( 딤섬집 )을 이용하러 오는 것. 식당의 이름은 '뚱 가든'이다. Tung garden ( 뚱 가든 ) https://goo.gl/maps/xpAUNrakpkRChw3x8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입구가 참 널찍하다. 내부 로비의 모습. 사진을 급하게 찍다보니 그 분위기가 다 표현되지 못한 것 같은데, 조용하고 적당한 밝기로 눈과 마음이 왠지 모르게 편안했다.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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