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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493

호치민 1군 건전 마사지 유쥬스파 YUJU spa 호치민에 여행을 온 친구들이나 어르신들이 특히나 좋아라 하는 발 마사지 or 전신 마사지 근데 여러가지 조건들을 따져보면 추천할 곳이 그리 많지는 않다. 1) 손님에게 안내할 만큼 시설이 좋고 깨끗해야 하고 2) 이상한 리스크 없이 마사지에만 집중 3) 추가 팁을 요구한다거나 하지 않는 깔끔한 곳 꼭 추천받을 때에 하나 필터링하는 기준이 있는데,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가' 1군에는 '미우미우', '유쥬스파', '골든 로터스' 정도가 있는 것 같다. ( 137은 평이 좀 갈리고, 예전에 논란이 좀 있었다고 한다 ) 항상 길을 걷다보면 이 근처를 지나곤 했는데, 지인과 드디어 한 번 와봤다. 2022.02.27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건전 마사지 샵 추천 _ 미우미우 베트남 호치민 .. 2022. 7. 19.
호치민 1군 장어 덮밥 우나기동 전문점 우나토토 unatoto 퇴근 후 벤탄 시장 근처에 볼일이 있었는데, 저녁밥을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장어 덮밥이라니. 신박하다. (우나기동)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이 정도의 메뉴라면 일본인 거리에 가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런 중심지에도 이런 가게가 있다니 신기했다. 양 옆으로는 공사 중인 건물들이 있어서 사진이 조금 미완성인 것만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그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한자어를 잘 읽을 줄을 모르는 까닭에... '우나토토'라는 이름도, 간판 밑에 쓰인 영어를 보고는 알게 되었다. 그런데, 구글맵에 검색을 해 보니 호치민에 unatoto (우나토토) 매장이 여기 말고도 몇 개 더 있는 것 같다. 여기는 그 중에서도, 'unatoto ben t.. 2022. 7. 18.
베트남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기꾸 스시 멕시코 음식점을 나와서 그냥 집에 가기는 섭섭하다고 하셔서 찾아간 스시집. 멕시코 음식점으로부터 2분 거리에 있어서, 아주 가깝다. 그냥 이 앞을 매번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덕분에 여러 식당을 방문해보고 있다. 2군 타오디엔의 스시집이라고는 '스시또'밖에 몰랐는데, 이참에 알게 되었다. '기꾸 스시'라는 이름이.. 신촌에서도 많이 찾았던 스시집의 이름과 같아서 개인적으로 친근했는데, 여기는 전문 스시집이라기보다는 '포차'에 약간 더 가까운 느낌이다. 2022.07.16 - [분류 전체보기] - 호치민 타오디엔 멕시코 식당 district federal 외양부터 남다른 냄새를 풍긴다. 한국에서나 찾아볼 법한 느낌인데,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런 포차 느낌을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입구에 '스시 포차'라고 쓰.. 2022. 7. 17.
호치민 타오디엔 멕시코 식당 district federal 근래에 2군 타오디엔에 갈 일이 많이 생긴다. 오늘은 특별하게도 멕시칸 식당으로 장소를 정했다. 내가 정한것은 아니고, 상사분이 좋은 곳이 있다고 데리고 가 주셨다ㅎㅎ 종종 타코 등 멕시코 음식을 아주 가끔은 먹는 편인데,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 자주 선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district federal, 타오디엔의 이 멕시코 식당은 맛있다. 아래는 일전에 갔었던 1군의 타코 음식점 2022.02.13 - [여행 & 맛집] - 호치민 타코 음식점 추천 & 박스 마켓 호치민 타코 음식점 추천 & 박스 마켓 약속이 있어서 얼마 전에 또 안남 고메에 갔다. (1군) 요새 이래저래 들를 일이 이상하게 좀 생긴다ㅋㅋ 앉아서 커피를 마셔봤는데, 많이 달다. 신기하게도 여기에는 샐러드 바가 있는데, 가격이 gem8.. 2022. 7. 16.
베트남 호치민 공항 근처 분더우 맘똠 맛집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호치민 떤선녓 공항 근처에서, 최고로 맛난 분더맘똠 가게를 소개시켜주겠다하셔서 따라간 곳. 신기하게도 롯데마트 꽁화점 근처인지라... 수도 없이 걸어 다녔던 곳. 기쁜 마음으로 따라갔다. 그런데 정말 자주 지나다녔던 가게로 자연스럽게 들어가시는 것. 물론 한 번도 들어와보지는 않았으나, 간판이 특이하여 기억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몇 테이블은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분더맘똠이라는 존재는... 베트남 현지인에게는 가끔은 먹어줘야 하는 그런 존재인 것 같다. 비 오는 날이면 가끔 당기는 '짬뽕'과 같은 느낌이려나. 먹으면 간혹, 장이 요동치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먹게 되는 그런 마력이라고 한다. 그래도 완전.. 2022. 7. 16.
호치민 2군 타오디엔 맛집 메콩 머천트 토요일 하루 종일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는 집에 가려는 찰나, 비가 쏟아진다. 그치는 듯하다가도 30분째 다시 세차게 내리는 비. 그래서 그냥 '저녁밥을 해결하며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2군 타오디엔에 머물렀다. 헤비 하게 먹기는 좀 그렇고... 아예 뭘 안 먹기는 그렇고... 스타벅스 타오디엔점 앞에서 비를 피하다가, 그냥 바로 옆에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행선지로 정했다. 이 식당의 이름은 메콩 머천트. MEKONG MERCHANT 직역하자면, '메콩강 상인' 처음 식당의 이름을 들었을 때에는, '각종 베트남 로컬 전통 음식들이 나오는 곳이겠구나.'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왠걸,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움에 감탄했다. 역시 타오디엔. 잘 구성된 유럽의 어느 레스토랑에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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