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평균 이상 수준이었으면 좋겠고, 가격도 너무 헉소리나지 않으면 좋겠고
그렇게 파스타를 근거리에서 먹고 싶은데...!
한다면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곳
일전에 상사분이 추천 해 주신 곳인데, 그 이후로 시내에서 소소한 미팅들이 있을 때마다 찾게 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일본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외관부터 멋스럽다.
유러피안, 어메리칸 계열의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내부에는 이렇게 널찍한 바도 있는데, 아무래도 저녁 타임에 많이들 찾을 것 같다.
둘이나 셋이 모여도 좋고, 10명쯤 모여도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테이블들
2층도 있어서, 약간 프라이빗한 회식(?)이나 모임을 하고 싶다면 예약도 가능하다.
화장실도 2층에 있어서 한 번씩 들른다.
2층 테이블의 모습.
식전 빵도 나온다.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만큼 맛있다.
슥슥 버터를 발라 먹다보면... 벌써 배가 20%는 찬 것 같다.
3명이라서 파스타를 2개, 리조또를 1개 시켰는데 양이 꽤나 많다.
오랜만에 와서 양에 대한 것을 잊어버렸었는데, 다시 각성하게 된 계기.
3명이 온다면... 파스타 2개에 샐러드 하나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물론 엄청난 대식가 3명이라면, 위의 사진과 동일하게 3개를 시켜도 좋다.
여기가 또 스테이크가 참 맛있는데, 가격이 90만 동이라서... ( 한화 45000원 ) 자주는 추천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미팅일 때에 한 번쯤 시켜보는 것을 추천한다.
1) 볼로네즈 스파게티와
2) 머시룸 트러플 리조또
3) 알리오 올리오.
모든 음식들이 맛이 꽤나 좋다
마지막은 메뉴판 사진.
런치 세트가 따로 있는데, 가격이 38만 동 ( 한화 19000원 꼴 )으로 꽤 나간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단품이 나에게는 알맞다.
1군 일본인 거리에서 괜찮은 파스타 가게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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