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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차이나타운 맹인 마사지 호치민을 들르는 관광객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 바디 마사지샵. 태국이나 베트남 같은 동남아권은 아무래도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싸다 보니 '바디 마사지'가격이 저렴하다. 하루 종일 걸어다니다보면 몸도 다리도 뻐근하게 마련인데, 하루의 피로를 씻기 위해서 많이들 찾는다. 2022.02.27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건전 마사지 샵 추천 _ 미우미우 베트남 호치민 건전 마사지 샵 추천 _ 미우미우 요새 몸이 너무나 피곤하다... 여행을 가면 보통 많이 걷게되니, 꼭 한 번쯤은 발마사지든 전신 마사지든 받게 마련인데... 여행지에서 '살아가다보니' 오히려 그런 것을 덜 찾게 된다. 게다가 이 gem87.tistory.com '미우미우'같이, 여행객에게 입소문이 워낙에 많이 난 곳들도 있지만... 2023. 5. 29.
호치민 공항 근처 일본식 장어 덮밥 맛집 우나토토 친구들과 만났을 때에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 메뉴. 베트남 음식은 워낙 자주 먹는데 뭐 색다른 것이 없을까? 색다른 메뉴이면서도 뭔가 '한 끼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들만한 것이 없을까? 그러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검증된 메뉴가 있을까? 그 선택지 중의 하나인 '일본식 장어 덮밥' 사실 호치민에 오기 전에는 '장어'라는 것도 1번밖에 먹지 않았고, 더욱이나 장어 덮밥은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도 있었고, 맹숭맹숭한 맛이 나에게는 그다지 가치 있는 맛이 아니었던 것. 맹숭맹숭하려면 차라리 초밥을 먹으면 되고... 밥 위에 얹어 먹는 것은 웬만하면 '사케동'(연어덮밥)이 낫다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어느새 장어 덮밥의 그 맛에 반해버렸다. 공항 근처에서 혹은 1군.. 2023. 5. 8.
호치민 공항 근처 한식당 명가 myeong ga 공항 근처에는 한식당이라고 해봤자 푸미흥(7군)만큼 많지는 않다. 정확히는 '먹을만하고 저렴한 한식당'이 없다고 하는 것이 더 맞겠다. '한솔식당'이라든지 '한국관'정도가 한국인이 느낄 때에 A급이라고 느낄만한 곳들. 물론, 공항 바로 옆 옛 한인촌에는 각종 한식당이나 중식당이 있긴 하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별로이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지인을 통해서 가본 곳인데, 종합적으로 판단하자면 B 정도가 될 것 같다. 맛은 평범하지만, 다른 한식당과 비교해 보았을 때에 가격이 꽤나 저렴한 편이기 때문. 호치민에서 살다 보면 가끔은 그냥 간단한 된장찌개가 땡길 때가 있는데, 그러자고 18만 동씩 주어 가면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완전 로컬 한국 음식점을 찾자니 맛이 판이하게 다르고... 그럴 때 찾으면 좋을 .. 2023. 5. 4.
호치민 공항 근처 기프트 샵 아트 박스같은 moji shop 친구가 여권 케이스를 사고 싶다는데, 웬만한 가죽 가게의 제품 가격은 넘사벽이다. 한국의 가죽 가게들과 비교해 보아도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비싸다. 인터넷을 검색 해 보다가 한 기프트 샵을 선택했다. 가끔은 이 거리를 걸어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전반적인 컨셉도 그렇고 상품들 구색도 그렇고, 한국의 '아트박스'의 느낌이 참 많이 난다. 일부러 따라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을 테지만, 1) 타겟 연령층이 비슷하고 ( 10대 ) 2) 가격대나 팬시상품들의 구색이 비슷하고 3) 전반적인 컬러나 주는 느낌도 또한 비슷하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는 각종 휴대폰 케이스부터 자잘한 악세사리들과 캐릭터 용품들이 있다. 특히나 1층의 안쪽에는 여러 잡화류와 특색있는 장난감들이 ..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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