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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2군 분위기 있는 스테이크 퓨전 맛집 치익 오랜만에 2군에서 약속이 있었다. 스테이크 집이라니 오랜만에 꽤나 기대가 되었는데, 분위기도 꽤나 좋았던 곳. 핫플레이스인 타오디엔에 위치해 있다. 2023.02.28 - [여행 & 맛집] - 호치민 2군 타오디엔 다이닝 라운지 더 브릭스 ( the brix ) 호치민 2군 타오디엔 다이닝 라운지 더 브릭스 ( the brix ) 호치민 2군에서 손님을 모실 때, 덮어놓고 추천하는 곳이라면? 데이트를 덮어놓고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분위기 깡패인 곳이라면? 뭘 해도 평균 이상은 가는 장소를 꼽으라면? the brix ( 더 브 gem87.tistory.com 2023.02.27 - [여행 & 맛집] -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강변 칵테일 펍 클레이 (clay)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강변 칵테일 펍 클레이.. 2023. 4. 25.
호치민 2군 로컬 껌니우 식당 베트남 로컬 음식 중에는 '껌니우'라는 메뉴가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돌솥밥에다가 여러 반찬을 주문해서 먹는 방식인데... 돌솥밥은 아니고, 독특하게 생긴 '단지'에 담겨 나온다. com nieu 라는 단어에서... 'com'은 '밥'을 의미하고, 'nieu'은 '냄비'를 의미한다. 직역하면 '냄비 밥'이긴 하다. 우리나라에서 '돌솥 백반집'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 냄비의 모양새가 식당마다 다르고 반찬의 종류나 맛 또한 식당마다 다르니, 지역마다 '껌니우' 식당을 투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2군에 있는 '껌니우' 식당을 현지 친구들과 방문했다. 1층 야외부터 실내, 그리고 2층 실내까지 꽤나 좌석이 많았다. 날이 무척이나 더웠고 대 인원이었기에,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 2023. 4. 24.
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편안한 시내 투어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가지는 의문점. 시티 투어 버스가 탈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탈만한 가치가 있다.' 1) 그 가격으로 그랩(민간 택시)을 잡아도 그 금액만큼은 더 나오고 ( 호치민까지 날아오는 비행기값이 얼만데... ) 2) 2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나이트뷰가 꽤나 신선하고 3) 40~45분 러닝 타임이 적절하다 베트남 호치민 시내를 걷다 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아이템. '빨간색 시티 투어 2층 버스' 이제는 빨간색 뿐 아니라 파란색 버스까지 등장했지만, 몇 년간 빨간 버스만 보아와서 그런지... '시티 투어 버스 = 빨간색'이라는 인식이 어느새 나에게 자리 잡은 듯하다. 그렇게 자주 보았음에도 정작 시내 투어 버스를 탈 기회는 없었는데, 정확히는 기회가 .. 2023. 4. 23.
호치민 일본식 야끼니꾸 가성비 맛집 포딘 pho dinh 공항에서 약간 떨어진 지역인 tan phu (떤푸)에서 야끼니꾸를 먹고 싶을 때. '야끼니꾸'(불고기)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할지라도 '구운 고기'를 먹고 싶을 때에 찾는다면 좋은 곳 '야끼니꾸'라는 단어는 신기하게도 '한국 불고기'가 재일 동포들에 의해서 일본에 정착될 때에 생긴 단어라고 한다. 포딘 ( pho dinh, 베트남식 발음은 '포든' )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맛있다. 가격도 런치 세트를 20~26만 동 수준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합리적이다. 점심으로 그럴듯하게 불판에 소고기를 구워 먹고도 이 정도 가격이라니, 그래서 가성비 음식점이다. 런치 세트를 시키면, 1) 양념된 소고기 한 접시 2) 기본 샐러드와 밑반찬류 3) 공기밥과 국물 4) 짜다( 얼음 녹차 or 얼음 자스민..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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