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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 근처 한식당 탐방기 공항 근처에 오래되고 검증된 2개의 한국 식당이 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점심과 저녁에 두 곳을 모두 가게 되었다ㅋㅋ 점심에는 상사분들이 몸보신시켜주신다고 한국관 삼계탕을 먹으러 갔고... 저녁에는 친구가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고 하여 한솔 식당 김치찌개를 먹으러 가게 되었다. 원래 한식당은 1~2주일에 한 번이나 갈까말까 하는 편이고 특별한 요청이 없다면 일부러는 찾지 않는 곳인데, 근래 들어서 들를 일이 특히나 많았던 것 같다. 공항 왼쪽으로 타이안 아파트 근처에는 또 숨겨진 가성비 한국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쪽에는 은근 또 갈일이 많지는 않아서 다음번에 포스팅해보는 것으로. 한솔 식당 https://goo.gl/maps/4phQGxewa4Nxacyc8 Hansol Restaurant 한솔식당 · 1.. 2022. 7. 5.
호치민 공항 근처 카페 카티나 플래그쉽 스토어 https://goo.gl/maps/6bgH9kcraSzU6ZCE9 Katinat Saigon Kafe - 20 Cộng Hòa · 20 Đ. Cộng Hòa, Phường 4, Tân Bì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카페 www.google.com 공항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카티나 ( Katinat ) 카페 플래그쉽 스토어가 생겼다. 2~3개월 전이었던 것 같은데, 초반에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한 번쯤 들를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곳. 그 이후로도 계속 지나다니며 건물 외관은 봤었는데, 여전히 계산대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다음번에... 다음번에...'를 되새겼던 곳이다. 드디어 오늘, 지나가다가 들러볼 수 있었다! 간접 조명들이 잘 어우러져서, 특히나.. 2022. 7. 4.
호치민 가성비 베트남 로컬 음식점 2군 쑤엉바라 2군에서 퇴근 후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달려갔다. 지인분이 '좋은 베트남 식당'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하셔서 냉큼 달려갔다.ㅋㅋ 사실 호치민시 도처에 깔려 있는 것이 베트남 음식점이지만, 역설적으로 '깔끔하고' '손님과 미팅 할 수 있는 정도'의 베트남 음식점은 찾기가 쉽지 않다.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는데, 현지 음식은 한 번 경험하고 싶고... 아무 길거리 음식점에 들어가자니 위생이 걱정이 되고.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자니 또 입맛에는 맞을지 걱정이 되고. 그래서 보통 '꽌부이 가든'을 추천하게 마련인데, 돌아다니다보면 이외에도 꽤 '괜찮아보이는' 베트남 로컬 음식점들이 많다. ( 하지만 정작 '꽌부이 가든'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1인... ) '쑤엉바라' 또한 그런 음식점들 중 하나. '저게 무슨 뜻을까... 2022. 7. 1.
공항 근처 한식당 한솔식당 베트남 호치민 7군(푸미흥, 한인촌)엔 참 한식당이 많다. 2군에도 한식당이 많고, 1군에도 유명한 곳들이 몇 개 있다. 하지만 막상 떤선녓 공항 근처에서 괜찮은 한식당을 찾으려면, 쉽지 않다. 1세대 한인촌이 공항 바로 옆쪽에 형성되었다는 것도 알게 된 지 얼마 안 되었으니ㅎㅎ 그래서, 공항 근처 한식당 양대 산맥으로는 2개가 있다. 1) 한솔식당 ( 공항에서 400m ) 2) 한국관 ( 공항에서 1~1.5km ) 몇 개 안 되는 공항 근처 한식 맛집 가게 중의 하나, 한솔 식당. 이곳은 '동태탕'이 특히나 맛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원래 한국에서는 잘 먹지도 않는 메뉴였는데, 이렇게 한국을 떠나게 되면 오만가지 한국음식도 잘 먹게 된다. ) 근데 사실 자주 와본 것은 아니고, 이번이 2번째이다ㅋㅋㅋ 지난번에는 친.. 2022. 6. 30.
베트남 호치민 레탄톤 규카쿠 BBQ 식당 2022.06.11 - [여행 & 맛집] - 호치민 일본인 거리_레탄톤 ( le thanh ton ) 레탄톤 메인 로드를 참 많이도 걸어다녔는데, 항상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가 본 고기집 Gyu kaku ( 규카쿠 ) 친한 동생이 이런 분위기의 일식 고기집을 가보고 싶다하여 선택했다. 근처에 있는 포딘 ( pho dinh )을 선택하려다가, 너무 프랜차이즈라서 여기를 골랐다. 최근에는 진짜 일본인들만 모이는 거리가.. 강 건너 빈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다음번에는 거기도 한 번 놀러 가 봐야겠다. 고기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가 보기에도 생각보다 고기의 색깔이 좋아보여서 깜짝 놀랐다. '치맛살'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상깊었던 부분. 얇은 차돌박이도 시켰었는데, 그것은.. 2022. 6. 27.
베트남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꽌웃웃 BBQ 폭립 뭐 좀 외국 여행지 냄새나는 맛집 없을까? 베트남 호치민에 놀러오는 여행객이라면 '뭔가 색다른 곳'을 찾게 마련이다. 완전 현지식은 몇번 먹어봤는데 입맛에 맞는지 모르겠고 위생도 걱정이 되고, 한식이나 스시와 맥도날드만 먹다 가자니 여행지에서 이게 할 짓인가 싶기도 하고, '꽌부이가든'(quan bui garden)같이 현지식을 깔끔하게 풀어낸 고급 레스토랑보다는 뭔가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고. 그럴때 함께 가면 기본빵은 하는 장소. 비비큐 폭립 플래터(?)와 맥주가 메인인 곳이다. 매장의 전경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엄청나게 널찍한 공간이다. 100~150명은 거뜬히 담아낼 듯... 예전에 비해서는 그 맛이나 서비스가 별로라고는 하는데... 이전에 주인이 바뀌기 전을 내가 모..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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