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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베트남 호치민 레탄톤 규카쿠 BBQ 식당

by 처음처럼v 2022. 6. 27.

2022.06.11 - [여행 & 맛집] - 호치민 일본인 거리_레탄톤 ( le thanh ton )

 

레탄톤 메인 로드를 참 많이도 걸어다녔는데, 

항상 구경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가 본 고기집 Gyu kaku ( 규카쿠 )

친한 동생이 이런 분위기의 일식 고기집을 가보고 싶다하여 선택했다.

 

근처에 있는 포딘 ( pho dinh )을 선택하려다가, 너무 프랜차이즈라서 여기를 골랐다.

 

최근에는 진짜 일본인들만 모이는 거리가.. 강 건너 빈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다음번에는 거기도 한 번 놀러 가 봐야겠다.

 

고기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가 보기에도 생각보다 고기의 색깔이 좋아보여서 깜짝 놀랐다.

'치맛살'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상깊었던 부분.

얇은 차돌박이도 시켰었는데, 그것은 너무 빨리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다.

 

한국식 양념갈비를 생각하며 메뉴판에서 '갈비'를 시켰는데, 스테이크가 나왔다.

갈비 부위를 말하는 것이었던 듯... 녹인 버터와 함께 먹으니, 잘 익은 '스테이크'였다.

 

고급 소고기를 표방하는 많은 한식당들이 있는데, 그런 곳들보다도 퀄리티가 좋다고 한다.

( 오늘 동행하였던, 현지 거주 15년차의 의견 )

 

또하나 신기했던 메뉴. 돌솥 온면? 

양꼬치 집에서 보통 파는 '옥수수 온면'같은 느낌이었다ㅋㅋ

육개장에 밥을 말아서 나오는 메뉴도 시켰었는데, 약간 달다구리한 '일식 육개장' 느낌이었다. ( 그럭저럭 )

 

룸은 아닌데, 각 테이블마다 약간의 경계가 지어져있어서 

심리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편하다. 

 

가격은 4명이서 180만동 ( 9만원 ) 정도가 나왔던 것 같다. 

한 5만원이나 나올 줄 알았는데, 이거저거 시켜먹다보니 꽤 되었던 듯. 

( 고기만 해도... 7~8인분을 시켰으니, 남2 여2이서 양껏 먹긴 먹었다 )

 

 

다음은 일상 스케치

퇴근 후 집 근처 시장을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간이 수족관'

수족관이라기보다는 수산물 시장에 공급하는 생선을 임시로 가둬두는 곳 같았는데,

시간이 밤 9시쯤이라 시장도 모두 닫을 때라서 그런지 물고기도 몇몇만 남은 것 같다.

 

처음 보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도 한참을 물고기 구경을 했다.

아이 몸보다 더 큰 물고기가 2마리나 있길래 유심히 보았는데, 이 물고기 이름이 아직까지도 궁금하다...

메콩강에서 관광 코스 음식으로 유명한 '엘리펀트 피쉬'도 아니고.. ( 그것보다도 5~7배는 크다 )

생긴 것으로 보아 '자이언트 피쉬'도 아니다.

비슷한 것을 찾아보니까 아마존의 거대 담수어 '아라파이마'와 비슷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ㅋㅋ

 

아라파이마 ( 중남미가 원산지 ), '피라루쿠'라고도 부른다.

https://blog.daum.net/kmozzart/1282

 

청산어부 생선이야기 (피라루쿠)

피라루쿠(포르투갈어 pirarucu) 학명 : Arapaima gigas는 아로아나 목 아로와나 과 ( 영어 : Osteoglossiformes)의 헤테로티스(Heterotidinae) 속하는 물고기다 . 현존하는 아라파이마 속 의 유일한 종이다. 몸길..

blog.daum.net

 

아니면... '피라루쿠'가 아니라 '아로와나'???

아무래도 이쪽에 가까운거 같은데....모르겠다ㅋㅋㅋㅋㅋ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rlaantjd8204&logNo=220643923731 

 

지상 최고의 관상어..열대어의 황제 '아로와나'

안녕하세요~!! 베타입니다. 오늘은 정말 멋진 물고기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아로와나(arowana)라...

blog.naver.com

 

집에 가다가 발견한 노상 과일 가게.

오늘은 용과 (thanh long)이 들어오는 날인가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2개만 달라고 했다. 가격은 17000동 ( 한화 850원 꼴 ) 

가격도 거의 도매급이다. 

 

행복한 귀가길.

한참 용과가 나오다가 간간이 보이는 것을 보니 슬슬 용과철이 끝나가는 것 같은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맛을 봐봐야겠다.

 

오늘의 나들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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