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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112

[미드]수퍼내추럴 시즌5 (supernatural season5) 드디어 22화에 걸친 수퍼내추럴 시즌5도 끝났다. 학원 가는 지하철에서.. 가면서 1편.. 오면서 1편.. 그렇게 보다보니 다른 시즌보다 빠르게 지나갔네. 시즌4가... 샘이 릴리스를 죽임과 동시에 마지막 봉인이 깨지고- 루시퍼가 부활하면서 끝이 났다. 시즌5는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된 윈체스터 형제를 중심으로 다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천사vs악마의 구도는 여전하지만... 이제는 천사의 그릇vs악마의 그릇 싸움. 시즌4에서는 천사가 간간이 나오면서... 그나마 '신비스러운 존재'로 남았었는데, 이제는 그냥 '악마'나오듯 밥먹듯이 나온다. 이제 지상에서 박터지게 싸운다. ( 대규모의 전투..라든가 그런건 아니고) 천사도 우리편이 아니고, 악마도 우리편이 아닌 상황. 전체적으로 줄거리는... '루시.. 2011. 2. 14.
[미드]수퍼내추럴 시즌4 (Supernatural season4) 수퍼내추럴 시즌4. 이번에는 22화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3가 지옥의 문이 열리는 것으로 끝나면서... 최소 200여명의 악마들과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정도이려니 했는데 판이 더 커졌다. 이제는 천사들까지 등장한다.( 천사 이야기는 시즌4 포스터에서부터 대놓고 광고한 것이니 스포는 아니겠지) 천사vs악마.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미 수차례 써먹은 주제. 그렇기에 잘하면 대박... 못하면 쪽박. 그래도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스토리텔링할 시간이 많은 편이라 아무래도 유리한 위치가 아닌가 싶다. '수퍼내추럴'이야기로 돌아가면... 흥미로운 주제에 - 새로운 비쥬얼도 꽤 보여주고 해서 그리 심심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비해서 압축적이고 긴장감있는 느낌은 덜한 편이다. 아무래도 시즌 전체에 걸쳐서 스토리의 비중이.. 2011. 2. 6.
[미드]수퍼내추럴 시즌3 (supernatural season3) 수퍼내추럴 시즌3는 16화 밖에(?)되지 않아서 - 어찌어찌 하다보니 어느새 다 봤네... 그만큼 짬을 내서 볼 만 하다는 뜻도 되고. 악마와의 계약으로 1년밖에 남지 않은 딘. 그 상황으로 더해지는 이야기를 이따금씩 풀어내고- 그러한 과정에서 '루비'라는 demon도 나타나 자주 모습을 비추게 된다. 그 와중에서도 잡다한 잡귀를 엑소시즘 하는 것 또한 잊지 않고. 이번에도 '마지막은 어떻게 깔끔하게 끝낼까' 했는데, 깔끔하긴 한데 너무 깔끔하네. 시즌4를 바로 다운받게 만든다. 원래 한 편만보려고 했는데 3편 내리 보게되서 졸리다.. 어제는 일찍 자려고 했건만. 그 놈의 곰플레이어 자동재생!! 2010/12/29 - [책과 영화, 음악] - [미드]수퍼내추럴 시즌1 (supernatural season.. 2011. 1. 25.
[미드]수퍼내추럴 시즌2(supernatural season2) 우리의 주적, 노란눈의 악마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 현재 시즌6가 방영되고 있는데... 참 많기도 하네ㅋ 시즌1을 다 봤을때 생겨났던 걱정이... '다른 미드처럼 어영부영 마무리 안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것이었는데... 시즌2가 꽤 괜찮았다. 히어로즈, 프리즌브레이크, 멘탈리스트를 봤지만... 시즌2는 항상 시즌1보다는 조금씩 실망을 안겨줬었는데, 수퍼내추럴은 좋았다. 2010/12/29 - [책과 영화, 음악] - [미드]수퍼내추럴 시즌1 (supernatural season1) 악마와의 거래로... 살아나게 된 딘. 점점 강해지는 샘의 능력... 그런 싸이킥(초등력자)들에 대한 '계획'이 있다는 악마의 말. 그렇게 이런 저런 사건들과 엮이고, 다른 능력자들을 추적하여 만나기도 하고... 2011. 1. 14.
[영화]헬로우 고스트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보게된 영화. '꼭봐야지'도 아니었고, 제목도 왠지 촌스럽고해서 아무 기대않고 들어갔다. '돈만 안아까울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보는 '차태현'주연 영화다. 이보영이랑 꼬맹이랑 나왔던 그 영화가 뭐더라... 그 영화이후로 처음이네. 여튼, 차태현이 주연인 대부분의 영화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어느정도 장난끼있고, 잔잔한 면도있고..그러다 감동도 좀 있고.' '헬로우 고스트도?' 근데 고스트면...귀신나오는건가. 귀신이 나오긴 나온다. 그..차승원 주연영화 뭐였더라 '귀신이 산다'였나? 여튼.. 그 것과 비슷한..밝은 분위기의 명랑한 귀신들.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던지라 좋았다. 그렇게 장난스러운 시작으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보다보니... 드라마 .. 2011. 1. 7.
[영화]아저씨 극장에서 상영할때도... 그냥..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닌거같아서 안보고 그랬는데.. 하도 '원빈.원빈'하는 것도 그냥 그렇고. 근데 이 영화는..... 봐야한다. 원빈은 ..남자가 봐도 멋있다. 우리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인도하는 영화. 크게보면 이 또한 일탈과 영웅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영화의 한 종류이겠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원칙을 지키는... 그런 정의롭기만한 영웅은 아니라는 것. 파괴적이고 분노에 찬 원빈의 모습. 하지만 인간적인 이유가 있기에 그러한 폭력은 정당화되고, 심지어 약간은 통쾌하기까지 한 기분. 그냥.. 한번 시간날때 보시길 추천. '너무 아는척하고 싶으면...모른척하고 싶어져.'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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