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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올드타운 길거리 카페 나들이 neighbors cafe 뭔가 푸켓에서 유니크한 감성의 조그만 카페를 가고 싶었다. 하지만 푸켓이나 올드 타운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푸켓을 찾은 우리는 그저 구글맵을 먼저 켜 보았다. 그러다가 찾게 된 조그만 카페. 하지만 구글맵에 평점은 꽤나 좋았고, 브런치 메뉴로도 유명한 곳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배불리 아침을 먹고 나왔기에 gg... 할로윈은 아직 3주나 남은 때였지만, 벌써부터 가게의 오만군데가 할로윈 데코레이션이 가득했다. 좀 살펴보니 그냥 카페가 아니라 호스텔을 겸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화장실 가는 길에 각종 '푸켓 여행 코스'나 '택시 가격' 안내 종이가 붙어있었다. 분위기도 신박하고, 의외로 조용하게 작업을 하기에도 적절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였지만, 단 하나의 단점! 콘센트가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오.. 2023. 11. 13.
태국 푸켓 올드 타운 3대 맛집 뚜 깝 카오 푸켓 올드타운의 맛집 3 대장이 있다고 한다. 1) 원춘 2) 투깝까오 3) 라야 레스토랑 모두 다 들러볼 시간은 없고 특별한 것을 기대하지도 않았으나, '그래도 이곳의 유명한 음식점을 하나쯤은 들러봐야 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으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식당을 찾았다. 그것도 저녁 시간에 가까운, 약간은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다. 피크 타임에는 왠지 손님이 너무나 많을 것 같아서...! 태국 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환한 미소. 공간이 꽤나 널찍하고 고풍스럽다. 다행히도 이 시간대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욱이나 쾌적했다. 구석구석의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도 있고, 몇몇 현지인들 그룹이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메뉴판도 그림으로 잘 표시를 해 두어서, 직관적이고 편리했다.. 2023. 11. 11.
태국 푸켓 여행 일정과 칼리마 리조트 kalima resort 이번 여행지로 태국 푸껫을 고른 이유는 1) 근거리에서 2) 철저하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그래서 '리조트에서 휴양'을 하기로 하였다. 원래는 여행을 가더라도 '몸을 뉘일 깔끔한 공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에어비앤비'에 주로 묵는 편인데, 이번만큼은 약간 오버를 해서 좋은 리조트로 예약을 했다. 푸켓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 보니, 1) 어디쯤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을지 2) 그래서 어떤 지역을 한 번은 둘러보고 와야 할 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다. 1) 숙소 : 리조트라면 '빠통 비치 근처' 혹은 아예 멀찍이 떨어져 있는 '카오락', 접근성이 무척 중요하다면 '빠통 비치' 혹은 '올드 타운' 2) 관광 코스 : '빠통 비치' 혹은 '올드 타운' 푸껫 주요 지역을 크게 3개로 나누어보면 아래와 .. 2023. 11. 4.
푸켓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과 가격 푸켓 공항에서 시내를 가려고 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서 교통비가 꽤나 비싸다. 리조트에 문의해 보니 무슨 픽업이 1000~1500밧 ( 한화 35,000 ~ 54,000원 )라니, 미친 가격이 따로 없다. 푸켓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보통 숙소를 1) 빠통 비치 쪽으로 잡느냐 ( 가장 유명한 곳 ) 2) 카오락 쪽으로 잡느냐 ( 공항 북쪽 지역 ) 3) 올드타운 쪽으로 잡느냐 정도의 선택지에서 고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카오락 쪽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가격이다. 대충 어떤 교통수단들이 가능한지를 확인해보니... 1) 스마트 버스 : 오전 9시~ 밤 9시 이용 가능, 100 바트 2) 미니 버스 : 180 바트 ( 빠통 비치 기준 ) 3) 택시 : 기본 800 바트 이상 4) 그랩이나 볼트 : 600 바트 정.. 2023. 10. 31.
베트남 호치민 가짜 택시 사기 방지하는 법과 구별법 유형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는 친구나 손님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택시는 '비나썬'이나 '마일린' 브랜드만 기억하고, 다른 것은 곁눈질도 하지 말고 절대로 타지 말라."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이동하기 쉬운 수단은 택시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것이 '그랩 카'인데, '그랩 카'는 멀지는 않지만 특정 장소로 이동을 해서 타야 하고, '그랩 바이크'는 또 국내선 도착 장소까지 가서 타야 한다. 조금 걸어가서 그랩을 불러서 타도 되지만... 손님을 모시러 수십 번 공항에 나가보면 변수가 참 많다는 것을 체감하였기에 택시를 추천한다. 그 변수로는... 1) 오후 3~4시가 되면 가끔 쏟아지기 시작하는 비 2) 통상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가 밤 11시~새벽 1시에 떨어지는 경우가.. 2023. 10. 29.
호치민 로컬 실크 넥타이 가게 수트도 맞추었겠다... 그에 맞는 실크 넥타이 하나는 맞춰놔야 한다. 아무리 이거 저거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슈트에 '넥타이' 그리고 '구두'는 맞추어 입어야 수트 차림의 기본은 갖춘 것이 된다. 2023.09.26 - [여행 & 맛집] - 호치민 맞춤 수트 양복 전문점과 가격 호치민 맞춤 수트 양복 전문점과 가격 격식이 필요한 행사를 앞두고 고민에 잠겼다. 28~32도를 육박하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풀 수트 차림을 입을 기회는 1년에 손에 꼽을 정도. 어느 정도 퀄리티의 수트를 준비할 것인가. 수트를 빌릴 gem87.tistory.com 물론 1군에도 수트 & 넥타이샵이 많고... 잘 둘러보면 각지에 넥타이 샵이 꽤나 많다. ( 가격이 80~2백만 동 ) 그리고 온라인 종합몰인 '쇼피'에서 검색을 해 ..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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