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도 맞추었겠다... 그에 맞는 실크 넥타이 하나는 맞춰놔야 한다.
아무리 이거 저거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슈트에 '넥타이' 그리고 '구두'는 맞추어 입어야 수트 차림의 기본은 갖춘 것이 된다.
2023.09.26 - [여행 & 맛집] - 호치민 맞춤 수트 양복 전문점과 가격
물론 1군에도 수트 & 넥타이샵이 많고... 잘 둘러보면 각지에 넥타이 샵이 꽤나 많다. ( 가격이 80~2백만 동 )
그리고 온라인 종합몰인 '쇼피'에서 검색을 해 보아도 넥타이가 꽤나 많다. ( 가격은 20~25만 동 선 )
하지만, 대부분의 오프라인 샵이... 쓸데없이 높은 가격을 책정해 놓는 것이 문제이다.
이건 뭐 한국보다도 비싸고, 실크 타이가 아닌데도 쓸데없이 가격만 높여놓았다. 물론 좋은 디자인의 상품을 셀렉하여 디스플레이해 놓는 것 또한 MD의 역량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창렬이다.
그렇게 여러군데의 넥타이 샵을 돌아다니다가 찾게 된 '로컬 넥타이 샵'
생각보다도 많은 스타일이 있었다. '플레인'부터 스트라이프 등 현란한 패턴까지.. 폭이 좁은 것들부터 넓은 것들까지...
실크 넥타이부터 폴리 넥타이까지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은 '플레인 퍼플 실크'와 '플레인 브라운 실크'
다행히도 마음에 90% 드는 제품들이 있었다. 가격도 20~25만 동 수준으로 저렴했다.
마침 마음에 드는 커프스링크도 구할 수 있었는데, 가격도 10만동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다크 네이비 수트와 잘 어울리는 퍼플 실크 타이를 잘 활용할 수 있었던, 대만족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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