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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112

[미드] 그림 시즌5 ( Grimm Season5 ) 간만에 또 미드를 시작하다보니... 예전에 가장 애정하던 미드..!! 그림 (grimm)이 생각났다. 몇 시즌까지 봤더라... 찾아보니까, 이번에 시즌5가 완결되었다는 말씀. 바로 다운을 받았다. ( 합법적으로 ) 재미 있는 미드와 재미 없는 미드를 가르는 개인적인 직관적 지표... 끊이지 않고 몰아보게 되는 이 현상. 총 22화로 이루어져 있는데(파일로는 21화가 끝), 2~3일만에 벌써 18화인가.. 어차피 스포 없는 포스팅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결론까지 보지는 못 했지만 후반부에 접어들었으므로 포스팅~! (4일만에 22화까지 다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림 시즌5 강추.....덮어놓고 강추 오랜만이라 가물가물하니까... 그림 시즌4를 돌이켜 보면, 그림 시즌4는 '닉'의 와이프인 '줄리엣'의 .. 2017. 2. 13.
[영드] 셜록 시즌4 ( Sherlock season4 )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 구정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따끈따끈한 셜록 시즌4 를 봤어요. 원래 이런건 연휴를 이용해서 봐 줘야... 셜록 시즌3가 끝나고 너무나 오래 되어서 내용을 다 까먹었는데... 사실 셜록 시즌3는 악당 '모리아티'가 죽었지만, 약간 찜찜한(?) 여운을 남기고는 끝났죠. 죽었지만 다시 살아날 것도 같고, 죽었지만 뭔가 꿍꿍이를 숨겨 놓았을 것만 같고, 그도 아니면 사실 죽은건 모리아티가 아니었어서 갑자기 다음 시즌에 짠 하고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여튼 그렇게 한참이 지나서야 보게 된 시즌4는... 메리와 왓슨의 행복한 신혼생활...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로지'. 그렇게 시즌 4는 시작돼요. 내용을 줄줄이 풀어놓자면 스포일러가 될 테니 길게 말할 순 없.. 2017. 1. 28.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6 ( A Game of Thrones season6 ) 이번에 완결되기만을 기다린... 왕좌의 게임 시즌 6 ! 드디어 완결되어서, 얼른 다운받았다. 마침 또 아프리카 단기 선교 일정이 7월에 있었기에, 장거리 비행을 대비해서 구비 완료. 가는 데 비행 시간이 23시간이었는데, 10회 중, 6회 정도를 보고... 틈틈이 시간이 남을 때 나머지를 봤더니 이번에도 후딱 끝났다. 왕좌의 게임이 참 특이한게, 전개가 정말 엄청 빠르다는건데... 이번 시즌도 역시나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든다. 메인 인물이 일순간에 죽고, 살고.. 아주그냥. 시즌 6는, 지난 시즌의 마지막인... 존 스노우의 죽음과 함께 시작된다. ( 지난 시즌 결말이니, 스포는 아닌 걸로... ) 북방 경계인, 나이트 워치의 새로운 리더이자... 스타크 가문의 서자가 갑자기 또 이렇게 허망하게 죽다니.. 2016. 7. 16.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5 ( A Game of Thrones season5 ) 왕좌의 게임 시즌5를 몰아쳐서 다 본 것은 2주쯤 된 것 같은데, 열심히 일 한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올리는 리뷰! 시즌5는, 시즌4에서 급작스럽게 벌어진 타이윈 라니스터의 죽음과 함께 시작된다. 왕좌의 게임은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들의 변화가 참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것 같다. 보통 대다수의 미드 같으면 이런 큰 변화들을 이끌어 내는데도 한참 걸리곤 하는데. 그리고 시즌5에 와서 많이 언급되는 도시, '브라보스'. 티리온 라니스터(임프)는 아버지를 죽였으니 당연히 어디론가 도망쳐야 했고... 그렇게 '브라보스'로 떠난다. ( 상자에 숨어서 ) 그리고 어느새 점점 냉혈 검객(?)으로 바뀌어가는 떠돌이 아이, '아리아 스타크'. 이 아이도 또한 '브라보스'로 떠나게 된다. '발라 모굴리스'를 되뇌며... .. 2016. 3. 23.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4 ( A Game of Thrones season4 ) 왕좌의 게임 시즌4역시나 전개가 빠르다. 10개 에피소드로 나누어진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시즌4에서는... 킹스랜딩에 특히나 많은 일이 일어난다. wow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변화들이.시즌3에서 한 순간에 롭스타크 진영을 삭제 해 버린 것 만큼이나 많은 변화들 (이건 이미 지나간 시즌이니 스포가 아닐 것이라 믿고 씀)이 생긴다.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스토리를 길게 쓰면 스포가 될 테니...이번에는 스토리에 대한 것은 접어두고. 다른 것들에 대해 생각 해 봐야겠다.추상적으로 스토리를 쓰려 해도, 이번 시즌에도 참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많아서 뭘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준비한, 캐릭터들에 대한 단상 티리온 라니스터 (임프)라는 캐릭터가 정말 독특하다. 시즌1 리뷰에도 조금 언급했었는데, '난쟁이 캐릭.. 2016. 3. 4.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3 ( A Game of Thrones season3 ) 왕좌의 게임 시즌3 !정말 이번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사실 시즌4까지 스트레이트로 보고는 시즌3 리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번 연휴의 절반은 '왕좌의 게임'과 함께...이틀 전 충주/단양 여행을 가서도 밤에 느긋하게 쉴 때는 TV 대신 이걸 챙겨 봤다.) 시즌3에는 유독 굵직굵직한 사건들도 많고, 전개도 빠르다. '메인 가문을 중심으로 '선과 악' 구도가 형성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보고 있었는데, 거기에도 인물들의 죽음으로 인해서 변화가 많고... 새로운 배경과 인물들도 끊임없이 제시된다. 그러면서도 아직 드러나지 않은 스토리들에 대한 궁금중을 살짝 살짝씩 이끌어 가기도 한다. 특히 화이트 워커(백귀)에 대한 것들이 그렇고, 스타크의 절름발이가 보여주는 꾸준한 행보도 그렇고, 기존 인.. 201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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