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크라이프23

스쿠터 키 분실 학교 들어가는 길에 빅맥세트 런치타임이라..급땡겨서... 이거저거 챙기느라 별일있겠어..생각하며 잠깐 패스트푸드점 앞에 gsr을 세워놓고 들어갔다왔더니. 5분도 안되는 그 사이에 와보니 키가 없는것............ 사람많은 대낮에 손댄것도 신기하지만, 키만 가져간 것은 또뭐지.. 지금은 보는 눈들이 많으니 나중에 가지러 오겠다는 건가. 스페어 키를 후배에게 부탁해 공수해 오도록 부탁했다. 여튼 옮기긴 했는데 하루하루가 조금 불안하네... 순대자물쇠도 후배에게 부탁했다 ㅠ 더 안타까운 건 그날 밤에 술자리가 있어서 밖에있다가.... 아무래도 키를 놓고 온 것은 아닌가 한번더 확인하고 싶어서 맥도날드 매장앞에 세우고 들어갔다왔는데.. 기분이 그래도 찜찜해서 그 자리에는 안세우고 대로변에서 그닥 잘 보이.. 2010. 5. 13.
GSR 체크 gsr 산지도 음..다섯달이 좀 못되는구나. 키로수가 어느덧 4000을 넘었다. 처음에 이거저거 관리해주고하다가 계속 오일갈아주고..미션오일도 갈아주고.. 주기적으로 타이어공기압체크에 스즈키 센터에서 정기점검도 꾸준히 받고있다. 1600km에 오일필터와 오일을 갈아주고. 2600km정도에 오일. 에어필터를 청소해주고. 3600m에 오일필터와 에어필터를 갈고. 또 오일교체. 거기다 앞브레이크 패드도 갈았다. 뒷브레이크를 많이 안써서 앞브레이크가 70%마모되었을때, 뒷브레이크가 30%정도 마모되었다고 했다. 앞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느냐고한다. 저번에 '타타타 라이딩테크닉'이란 책에서 브레이크를 잡을때는 앞브레이크70,뒷브레이크30 정도의 비율로 꾸욱- 눌러주듯이 잡는게 정석이라고 해서 의식적으로 그정도 힘을.. 2010. 5. 13.
우이동엠티_081010 최근 엠티는 멀리가기 귀찮아서 거의 서대문이나 신촌의 레지던스를 이용했는데 오랜만에 그나마 조금 멀리 간 엠티..ㅋㅋ 내가 저번 대학을 다닐때부터 당연히 엠티는 우이동인줄로만 알았던 그 곳, 우이동 엠티촌... 시험 기간이라 많이 안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10명이 좀 넘는 인원이 모였다.ㅎ 버스를 타면 우이동 바로 앞에 내려준다.ㅋ 난 오늘따라 뭔가 머리가 복잡해 혼자 달리면서 기분전환도할겸 gsr을 끌고갔다. 북한산 자락이라 공기가 냉..한 것이 춥기도한데 그래도 도심속 탁한 공기보다는 낫다. 시험전에 맑은 공기를 양껏 들이마셔야ㅋㅋ 시험기간이라 사람도 없어 적막..한 것이 또 마음에 든다. 우리들의 숙소 젊은 느티나무. 방값이 25만원인데. 제 값을 못하는 것 같은 느낌. 방안에 화장실도 없고.. 난방.. 2010. 5. 13.
신사동가로수길 _ 20080824 갑자기 답답해졌다. 여자친구도 바쁘다고 안만나주고.. 돌이켜보니 그동안 나 자신을 잃어버린것만 같아서,, 여행책을 휙휙 뒤져보다가.. 인사동..덕수궁..종로..삼청동..신당동.홍대..다 가봤구.. 신사동 가로수길이 눈에 띈다. 마침 아는 후배도 그 주위에 많이 있고해서 하숙집에서 저녁을 먹곤 바로 출발..ㅋㅋ 한남대교를 건너니 금방이다. 난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기의 가로수길을 기대했는데 기대와는 많이 달랐다. 옷이나.악세서리를 주제로 한 개인샵이 많았고. 카페같은 곳도 많고.. 은은한 분위기지만 ,, 아무래도 가게들이 문을 닫을것같은. 12시쯤이나 되야 더욱 좋을것같지만. 그때까지 있기는. 신사동 가로수길. 그래서 후배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바로앞 콜드스톤으로..ㅋㅋ 혼자가긴 좀 그래서.. 또 여자후배.. 2010. 5. 13.
용추계곡 여행 080807 방학동안 일하는 사무실에서 휴가를 주었다. 이번주 목.금.(주말 토,일 까지 이어서 쉴 수 있다) 자발적으로..쉬려면 쉬구.. 쉬는만큼 나중에 연장근무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맛보는 긴 휴식이..너무 좋다ㅋ 그래서...원래는 단과대 축구동아리 MT에 못가게 되어 있었지만!! 수요일 일이 끝나는 대로 후발대로 가기로 했다...GSR125와 함께ㅋㅋ 놀러가려니 통 일이 손에 잡혀야 말이지... 계속 가평 '용추계곡' 가는 길만 몇번 되뇌이고.. 가는 길목에 있는 주유소도 확인하고.. 오후 4시가 되어서 드디어 일은 끝나고!! 출발~~ 이미 짐은 백팩이 터지도록 빵빵하게 싸 놓았다.(짐은..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백팩이 작아서..) 서울역에서출발..종로..청량리를지나서..서울을 빠져나갔다. 남양주를 지나.. 2010. 5. 13.
20080804 저녁11시..친구가 갑자기 답답하다고 한강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해서 집을 나섰다. 별 생각없이 나갔는데 막상 달리니.. 오랜만에 밤늦게 나가는 것이라 시원하기도하고. 다른날과는 달리 끈적거리지도 않는 밤공기가 시원했다. 마포대교를 건너서 여의나루역에 도착.. gsr은 그옆에 잠시 세워두고 돗자리에서 맥주한캔과 라면과 함께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난 운전을 해야해서 친구가 결국 맥주 두캔을 거의 다 먹고.ㅋㅋ 어두침침한 술집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술자리도 좋구나~~ 꼴불견이 좀 있는 것 빼곤 괜찮았는데.. 둘씩 셋씩 한강에온 여성들과 친해보려 말거는 남자들이야.뭐... 휴가철에 어디에서나 당연한 풍경이지만,, 꽤 괜찮은 무리가 우리 옆 돗자리에 앉았나보다. 이거 원 남자들이 우리가 앉아있는 .. 2010.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