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7 호치민 1군 랍스터 맛집 킹스 크로스 kings cross 요새 들어 업무 미팅과 식사 자리들이 많아지면서, 먹을 복이 터졌다 문제는 원래 적게 먹는 편이라서, 갑자기 늘어난 식사량에 하루 종일 계속 배부른 상태라는 것. 그래도 덕분에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유명한 음식점들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 '킹스 크로스' ( kings cross ) 또한 그중의 하나. 1군 일본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7군 푸미흥에도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종 웨스턴 음식들 위주의 레스토랑으로 알고 있다.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구글맵을 보고 찾아가다가는 낭패보기 쉽다는 점. 구글맵에 찍힌 위치와 실제 위치가 다르다. Sonatus 빌딩에 위치해 있는데, Shopee (쇼피)라는 회사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라고 기억하면 편하다. 그날따라 비가 엄청나게 왔었는데, 고작 10.. 2022. 7. 13. 호치민 2군 강변 맛집 더 데크 사이공 the deck saigon 얼마 전 업무 미팅으로 상사분들과 함께 찾았던 곳. 더 데크 사이공 ( the deck saigon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변에 위치해있다. 강변에 위치해서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들어만 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찾게 되었다. 아무래도 강변에 위치해 있다 보니,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찾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뭔가 있어보이는 저택들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입구부터 뭔가 널찍하다. 입구에 들어서도 대나무 길이 우리를 반겨준다. 아직도 테이블이 보이지 않는다. 자연과 어우러진 마당이 참 인상 깊다. 여러 군데 참 공들인 티가 많이 난다. 낮이라서 그냥 지나치긴 했는데, 해가 지고 나서는 더욱 멋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다. 본 건물도 널찍~~~ 이곳이 본격적으로 테이블이 있는 곳인데.. 2022. 7. 12. 호치민 1군 파스타 맛집 스큐워스 skewers 뭔가 분위기도 있고... 음식도 평균 이상 수준이었으면 좋겠고, 가격도 너무 헉소리나지 않으면 좋겠고 그렇게 파스타를 근거리에서 먹고 싶은데...! 한다면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곳 일전에 상사분이 추천 해 주신 곳인데, 그 이후로 시내에서 소소한 미팅들이 있을 때마다 찾게 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일본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외관부터 멋스럽다. 유러피안, 어메리칸 계열의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내부에는 이렇게 널찍한 바도 있는데, 아무래도 저녁 타임에 많이들 찾을 것 같다. 둘이나 셋이 모여도 좋고, 10명쯤 모여도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테이블들 2층도 있어서, 약간 프라이빗한 회식(?)이나 모임을 하고 싶다면 예약도 가능하다. 화장실도 2층에 있어서 한 번씩 들른다. 2층 테이블의 모습. .. 2022. 7. 11. 호치민 1군 돈까스 맛집 수산 suizan 스이잔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꽤 좋아하는터라, 2주일에 한 번은 돈까스 가게를 찾게 되는 것 같다. 물에 빠진 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1)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이나 2) 돈가스 3)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가끔 즐긴다. 그리고 업무 미팅을 하기 위해서 메뉴를 선택하다보면 '고기'는 피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정서상, '고기'가 어떻게라든지 포함되어 있어야 '좀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었다'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기 때문. 그렇게 돈까스를 찾게 될 때마다 일본인 거리의 '돈까스 가게'를 찾게 된다. 개인적으로 양대 산맥이라고 생각하는 1) 푸지로 2) 수산 ( 수이잔 ) 2021.12.19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돈까스 맛집 레탄톤 푸지로 (Fujiro) 베트남 호치민 돈까스 .. 2022. 7. 10.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2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