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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로컬 스테이크 맛집 bancong 베트남 음식은 평소에도 많이 먹는데 뭐가 좋을까... 메뉴가 뭐가 되었든지 간에, 하노이에만 있는 가게가 없을까... 그러던 차에 발견하게 된 가게. 현지인들이 가게 앞에서 저마다 예쁘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길래 검색해 보았는데, 그래도 꽤 인기있는 가게였다. 저녁 먹을 곳을 찾기 위해 어슬렁거리다가 다시 찾게 된 맥주 거리. 낮이라 그런지 아주 한산하고, 모든 가게가 닫혀있다. 그런데 각 가게마다의 간판과 데코레이션이 다 달라서, 오묘하게 매력적이다. 이 거리가 이런 모습인 줄도 몰랐는데... 낮에 찾아오니 색다른 매력이 있다. 2022.08.01 - [여행 & 맛집] - 베트남 하노이 맥주 거리 호안끼엠 베트남 하노이 맥주 거리 호안끼엠 하노이에 가 볼만한 곳을 찾아보니, (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 박.. 2022. 8. 11.
하노이 루프탑 카페 팬 퍼시픽 하노이 호텔 19층 미팅 장소가 호텔 로비이길래... '웬 호텔 로비이지.'하고 생각했다. 여기가 뭔가 '만남의 장소'와 같은 곳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의 루프탑 카페를 가기 위해서였다. 멀리서 왔다고 또 한껏 배려하여 좋은 곳에서 대접하여 주었던 것. 하노이에서 유명한 루프탑 카페 or 바? 가 2군데 있는데, 그중의 하나라고 한다. 1) 팬 퍼시픽 호텔 루프탑 바 2) 탑 오브 하노이 ( 지인 1~2명에게 들은 것이라 신뢰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 ) 루프탑 바나 루프탑 클럽 등을 개인적으로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평가하지는 못하겠으나... 팬 퍼시픽 호텔 루프탑 바의 조용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저녁 8:30쯤 도착한 팬 퍼시픽 호텔. '서호'와 딱 붙어있는 곳에 위치해있었다. 호안끼엠 쪽에서 .. 2022. 8. 10.
하노이 스테이크 맛집 jacksons steak house 닌빈 짱안 당일 일정이 일찍 끝나서, 예정에도 없던 저녁밥을 먹게 되었다. 원래는 8시 반쯤 미팅이 있어서 대충 간단하게 때우려 했는데, 체력이 후달리니 뭐라도 좀 든든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오랜만에 하게 되었다. 하노이에 껌승 (com suon) 이 있었다면, 얼른 찾아서 먹으러 갔겠지만... 하노이에서는 껌승 찾아보기가 힘들다. ( 껌승 = 돼지갈비 + 밥 ) 그래서 구글맵을 폭풍 검색하기 시작했다.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데, 가성비 스테이크 집을 찾고는 싶고.. 엘 가우초는 가격이 꽤 되어서, 호치민에서도 못 가봤고.. 검색해서 나온 몇몇 곳은 중심에서 너무 멀고..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스테이크 집. 바로 달려갔다. 이 정도의 위치이다. 간판에서부터 냄새가 난다. '나는 숨겨진 맛집이다'라는.. 2022. 8. 9.
하노이 근교 닌빈 짱안 여행 나룻배 보트 코스 내륙의 하롱베이라고 하는 짱안 나룻배 코스 오늘의 일정 중에 해야 하는 1개만 꼽으라면... 이것. 그런데 사실 하롱베이 일정 중에도 나룻배를 실컷 탔던지라, 크게 다른 감흥은 없었다. 또 한 번의 평화로운 시간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2시간 반. 단 하나의 문제는, 나룻배를 타는 시간이 2시간 반이라는 것. 너무 길다. 모두가 동의한, 적절한 시간 : 1 시간. 점심을 먹고는 배가 빵빵하게 부른 채로 이곳에 도착했다. 현지식 뷔페 음식이었는데, 가짓수는 많았으나 어제의 크루즈 선상 코스 요리보다는 한참 퀄리티가 덜했다. (맛이 이상했다) 이때까지는 몰랐다. 그 여정이 그렇게 길 줄은. 줄지어 서 있는 나룻배들이 멋스럽다. 다들 유니폼을 맞춰 입고 계셔서, 특히나 색감이 조화로웠다. 베트남에서 짙은 청록색을..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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