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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베트남 호치민 한국식 돌판 삼겹살 식당 블루 리본

by 처음처럼v 2022. 8. 15.

공항 근처에서 갑자기 삼겹살을 먹고 싶어졌다.

한국식 삼겹살로다가...!! 그래서 찾아본 곳.

물론, 공항 근처에 한솔 식당 등 제육볶음 등을 파는 곳도 있고... 그 근처에 여러 구워 먹는 고깃집들도 많지만,

그냥 새로운 곳을 좀 구경하고, 계산된 불확실성에 몸을 맡기고 싶었다.

게다가 돌판 삼겹살은 여간해서 찾기가 힘들다. 푸미흥(7군)에서 한 번 이용을 해 본 이후로는 처음.

 

그래서 찾아갔다가 발견한 삼겹살 식당.

 

2022.06.30 - [분류 전체보기] - 공항 근처 한식당 한솔식당 베트남 호치민

 

공항 근처 한식당 한솔식당 베트남 호치민

7군(푸미흥, 한인촌)엔 참 한식당이 많다. 2군에도 한식당이 많고, 1군에도 유명한 곳들이 몇 개 있다. 하지만 막상 떤선녓 공항 근처에서 괜찮은 한식당을 찾으려면, 쉽지 않다. 1세대 한인촌이

gem87.tistory.com

 

이 정도 위치에 있다. 통상 여행객들이 움직이는 동선의 반대쪽이다.

공항에서 오른쪽으로 보통 움직여서 1군 등 시내로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다.

 

골목의 끝자락에서 발견한 '돌판 삼겹살'이라는 글자.

구글맵에는 나오지 않지만, '블루리본 돌판 삼겹살'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삼겹살을 주문하였는데, 이렇게 초벌을 해서 가져다준다.

 

잠깐 동안 초벌을 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짧은 베트남어 실력이기에 길게 대화하지는 못하고...ㅋㅋ

마치 캠핑장에 온 기분으로 초벌구이를 얼마간 지켜보았다.

 

가게에 들어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해가 지기 시작했다.

 

투박하지만 뭔가 살짝 정겨운 인테리어. 해외의 '한식당'이라고 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이런 모습인데,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왠지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다양한 야채들과 밑반찬 또한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동치미'까지 맛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

 

확실히 초벌구이가 되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돌판 위에서 구워져 가는 삼겹살을 보는 것만도 좋았다.

 

김치찌개도 하나 시켰는데, 맛있었다.

 

삼겹살에 각종 야채, 콩나물 구이.. 김치와 파절이까지 얹어져서 돌판 하나가 가득 찼다.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쯤 또 들러야겠다.

 

가격은 다 합쳐서 50만 동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 삼겹살 1판 + 김치찌개 + 콜라 등 )

 

아래는 일상의 기록

주말 아침을 반 꾸온으로 해결했다. 

 

언젠가 한 번 들렀던, 동코이 스타벅스

나름 잘 숨겨진 곳인데도 한국인이 참 자주 보이는 곳이다. ( 나도 한국인이지만 )

어느 주말, 여유를 즐기는 현지인과 배경이 멋스럽게 어울려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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