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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2군 맛집6

호치민 2군 타오디엔 안푸 맛집 찜쿵 갈비찜 단체 주말마다 빈홈 근처에 가다 보니, '빈탄' 지역에서 로컬 음식으로 점심을 먹는 경우가 70% 정도 된다. 하지만 가끔은 '타오디엔' '안푸' 지역으로 이동해서 다 함께 특식을 즐기기도 하는데, 오늘은 바로 그런 날이었다. 3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 1) 봄 돈까스 : 돈까스 맛집 ( 건너 건너 아는 분 ) / 15명 수용 불가 2) 찜쿵 : 갈비찜 맛집 ( 아는 분 ) / 15명 수용 가능 3) 기름진 멜로 : 탕수육/짬뽕 맛집 ( 모르는 분 ) / 모름 전화를 돌려보다가 결국은 '찜쿵'으로 결정! 아는 분이 오픈을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못 가봐서... 이참에 한 번 방문해야겠다고 생각. 현지인 친구들도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다고 들었기에 또한 안심하고 방문했다. 생각보다 홀 공간이 꽤나 넓었고, 따로 .. 2024. 3. 21.
호치민 2군 분위기 있는 스테이크 퓨전 맛집 치익 오랜만에 2군에서 약속이 있었다. 스테이크 집이라니 오랜만에 꽤나 기대가 되었는데, 분위기도 꽤나 좋았던 곳. 핫플레이스인 타오디엔에 위치해 있다. 2023.02.28 - [여행 & 맛집] - 호치민 2군 타오디엔 다이닝 라운지 더 브릭스 ( the brix ) 호치민 2군 타오디엔 다이닝 라운지 더 브릭스 ( the brix ) 호치민 2군에서 손님을 모실 때, 덮어놓고 추천하는 곳이라면? 데이트를 덮어놓고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분위기 깡패인 곳이라면? 뭘 해도 평균 이상은 가는 장소를 꼽으라면? the brix ( 더 브 gem87.tistory.com 2023.02.27 - [여행 & 맛집] -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강변 칵테일 펍 클레이 (clay)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강변 칵테일 펍 클레이.. 2023. 4. 25.
호치민 2군 타오디엔 강변 칵테일 펍 클레이 (clay) 한국에서 귀한 손님들이 왔다. 패션 업계의 친구들인데, 호치민에서도 핫한 곳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니즈가 한가득. 저녁 식사 장소 '더 브릭스'에 이어서, 칵테일 펍 '클레이'에 들렀다. 브릭스는 두어 번 가봤어도 '클레이'라는 곳은 처음이었다. cocktail & cuisine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럭셔리한 펍'이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쿵짝 쿵짝 음악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여러 식물들에 가려져 있지만, 잘 보면 보이는 'CLAY'. 입구에서부터 힙함이 느껴진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공간. 생각보다도 훨씬 테이블 수가 많았고, 공간이 넓었다. 각 세부 공간은 저마다의 용도가 확실히 있었다. 이 넓은 공간이 수많은 사람들로 채워져 있는 것 또한,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2023. 2. 27.
호치민 2군 중국집 샹차이 호치민에서 중국집을 대충 꼽아보자면... [공항 근처] 공항 왼쪽 청룡각(12군) / 공항 오른쪽 이름 모를 중국집(탕롱) [2군] 샹차이 / 청룡각 [푸미흥 등 기타 지역] 많다. 샹차이는 보통 요리류가 맛있다고 하고, 청룡각은 식사류가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둘 다 먹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하고,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탕수육'과 '짜장/짬뽕'만 맛있으면 된다. ( 다른 이들에 비해 중국 음식에 대한 기준이 그리 높지가 않다. 어차피 MSG 덩어리일 테니, 맛있게 먹는 것으로! ) 이날에 미팅이 있었는데, 샹차이로 안내를 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즐겼다. 입구부터 무척 으리으리하다. 대문을 지나서 정원으로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이 무척이나 넓었다. 그 중간에 위치한 으리으리.. 2022. 8. 17.
호치민 2군 타오디엔 맛집 메콩 머천트 토요일 하루 종일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는 집에 가려는 찰나, 비가 쏟아진다. 그치는 듯하다가도 30분째 다시 세차게 내리는 비. 그래서 그냥 '저녁밥을 해결하며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2군 타오디엔에 머물렀다. 헤비 하게 먹기는 좀 그렇고... 아예 뭘 안 먹기는 그렇고... 스타벅스 타오디엔점 앞에서 비를 피하다가, 그냥 바로 옆에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행선지로 정했다. 이 식당의 이름은 메콩 머천트. MEKONG MERCHANT 직역하자면, '메콩강 상인' 처음 식당의 이름을 들었을 때에는, '각종 베트남 로컬 전통 음식들이 나오는 곳이겠구나.'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왠걸,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움에 감탄했다. 역시 타오디엔. 잘 구성된 유럽의 어느 레스토랑에 .. 2022. 7. 15.
호치민 2군 강변 맛집 더 데크 사이공 the deck saigon 얼마 전 업무 미팅으로 상사분들과 함께 찾았던 곳. 더 데크 사이공 ( the deck saigon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변에 위치해있다. 강변에 위치해서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들어만 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찾게 되었다. 아무래도 강변에 위치해 있다 보니,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찾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뭔가 있어보이는 저택들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입구부터 뭔가 널찍하다. 입구에 들어서도 대나무 길이 우리를 반겨준다. 아직도 테이블이 보이지 않는다. 자연과 어우러진 마당이 참 인상 깊다. 여러 군데 참 공들인 티가 많이 난다. 낮이라서 그냥 지나치긴 했는데, 해가 지고 나서는 더욱 멋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다. 본 건물도 널찍~~~ 이곳이 본격적으로 테이블이 있는 곳인데..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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