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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단타용으로 매수했었던 멜파스는 14%상승 다다음날인가 익절. 원래 14%가 오른 날 매수하여, 다음날 오르면 매도하는 것으로 정하고 매수했는데 지키지 못했다. 장중 바빴던 이유도 있지만.. 클릭한번이면 팔 수있었던 것을 안팔았으니... 아무래도 순간의 욕심이 과했던 듯 싶다. 그 덕에 수익이 반절로 변했다. 원칙은 꼭 지키는 것으로. 또 하나 '인버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의 인버스 수익분을 이번 목요일 '만기일'에 반납했다. 어차피 소량이니 그다지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고.. 지수 역추종형이니까 아무래도 무거워서 단기간에 큰 수익도 손실도 없으니. 중단기적 장세만 살펴보면 되는데,,, 다우가 이틀 연속 오르니까 바닥을 찍었다는 의견이 지배하고있다. 만기일을 앞두고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어차.. 2010. 7. 9.
[맛집] 닭한마리 - 충무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배가 고파서 '주위에 뭐 맛집이라도 하나 없나.'하고 대한극장 뒷골목을 한참 돌아다녔다. 저번에도 대로변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극장 바로 옆에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에서 돈까스를 먹었었다. 뭐 괜찮긴 했었는데, 신촌에서도 많이 갔던 곳이라서.. 그리고 대로변에 연인들이 함께가면 좋을 것 같은 파스타 집들도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좀 특이한 것을 먹고 싶어서..대한극장 뒷골목으로 들어가서 헤집기 시작했다. 뒷골목에 있는 많은 고기집도 지나치고, 설농탕 집도 지나치고. 뒷골목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구석에 박혀있는 음식점들과 술집, 카페도 많다. '떡볶이 카페'도 있었는데 다음에 여자친구랑이나 한번 와보기로.. 여튼 그러다가 골목 사이에 있는 '닭한마리'를 발견했다.. 2010. 7. 7.
[영화]아더와 미니모이2 어젯밤 메일을 확인하는데 네이버에서 시사회에 당첨되었다고 메일이 와 있었다. '아더와 미니모이2'? 내가 언제 이런거 신청했었나... 저번에 시간나서 한꺼번에 시사회 신청한 적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가? 근데 기왕 시사회 당첨이 될 거면 다른거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뭐애니메이션 종류도 좋아하는 편이니까 그래도 좋지만. 근데..시사회 날짜를 확인해보니... 바로 다음날인 7/6일이다. 오늘은 어차피 별 일이없었기에 상관없긴 했는데... 다른 때에는 그래도 좀 일찍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장소는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 충무로역(3호선,4호선 교차) 1,2번출구쪽으로 나가다 보면, 출구쪽계단으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편하다. 건물도 몇년전에 리모델링 하더니 아주 좋아졌다. 극장 앞에 .. 2010. 7. 7.
슈렉 포에버 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체험학습'으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9시 반 조조영화를 보러 가야되서 오히려 정상출근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가서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냥 같이 손잡고 가서 영화보면 되겠지' 했는데 왠걸... 땀을 뻘뻘 흘리다가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이 얼마나 고맙던지. 원래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다 싶은 것들은 영화관이나.. 안되면 웹하드를 통해서라도 간간이 다운받아 보곤 합니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머리를 안굴려도 되고... '영화'라는 것이 원래 다른 세상에 빠져서 한두시간을 보내는 수단이지만, 애니메이션은 특히나 판타지를 거부감없이 실현하는데 좋은 수단이라. 어릴때 열광하던... '만화'에 대한 친근함도 섞여있을 수도 있고요. 그런데 슈렉은 첫번째편 빼고는 .. 2010. 7. 4.
1승 9패 유니클로처럼 유니클로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를 통해 국내에 소개될 무렵, '이런 깔끔한 프린트의 티셔츠를 이 가격에?.' 아침마다 지하철역에서 나눠주는 신문 마지막장에 난 전면광고를 통해 유니클로를 처음 만났습니다. 원하는 티셔츠들을 점찍고 영등포 롯데에 갔지만 티셔츠 한장만 건지고, 잠실 롯데에도 가봤지만 이미 사이즈는 동이 나 있었고. 사실 단순히 프린트가 개성있는 티셔츠는 유니클로가 아니더라도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깔끔함과 정제된 색상, 가장 중요한 그에 비해 싼 가격. 그 당시만 해도 그러한 가격대의 제품에.. 유명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일반적이지 않았죠. 지금도 그리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여튼 그때 's'사이즈 티셔츠를 찾아다니면서 가졌던 생각은 '곧 대박나겠구나.' '돈 빌려서라도 점.. 2010. 7. 2.
아동복에도 엣지가 필요하다 수리 크루즈 (탐 크루즈의 딸) 어린아이들의 옷은 항상 실제보다 한 치수씩은 커야 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이기에 그렇게라도 해 놓지 않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옷을 사 날라야 했으니까. 같은 이유로 꼭 맞는 옷을 사더라도 그리 비싼 것을 택하지는 않았다. 돈도 문제지만, '아이들이 뭘 알겠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지는 않았다. 그런데 요새 가만 보면 아동의 패션에도 참 많은 변화가 생겼다. 위의 사진은 탐 크루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의 모습이다. 요즘들어 자주 눈에 띄는.. '스타들의 아들딸 패션'.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덜 개방적인 성향이 있어서인지 외국만큼 파파라치들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덕분에 먼 나라 일인데도 탐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의 딸 .. 201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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