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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덱스터 시즌2 ( Dexter season 2 ) 요새 방학이라 부쩍 시간이 많아지는 바람에... 어느새 새로 시작한 미드가 벌써 시즌2.. 시즌1이 '덱스터'의 캐릭터를 충실히 설명하고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주는 역할이었다면, 시즌2는 그 것에 대한 고민과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처한 덱스터'를 큰 테마로 잡아 이야기를 풀어 간다. 허긴.. 생각해보면 ,아예 같은 주제로만 나갔다면 약간 재미가 덜 했을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덱스터는 시즌2가 가장 재밌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1, 2 둘 다 괜찮았다. 어느 한 쪽이 특별난 것은 잘 모르겠고. 어느 미드이든지 대개 시즌1이 가장 재밌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소재의 참신함? 그런 것이 주는 재미가 작용하는 것 같다! 전편과 비교하면 여전히 스킨쉽 장면들이 많긴 하지만, 잔인한 면은 좀 덜.. 2012. 2. 7.
[미드] 덱스터 시즌1 ( Dexter season 1) 네이놈에 미드 좀 추천해달라고 할 때마다 봤던 '덱스터'. '24시'와 더불어....'재밌지만 그닥 끌리지 않는 제목'을 가진 터라, 그 동안 미루어 두었던 드라마. 2010/10/28 - [책과 영화, 음악] - [영화 추천] 드라마 애니 영화 추천 리스트 살인자가 살인자를 쫓는 이야기. 킬러의 시각으로 '나쁜 사람(?)'을 판별해 내고, 죽음으로써 징벌하는 스토리다. 주인공인 '덱스터'는 경찰이다. 혈흔.. 혈액 전문가. 여튼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혈흔 패턴 등 을 통해 단서를 잡아내는 그런 역할. 우선 소재가 참신하고, 매 사건마다 구성이 비교적 단순한 편이라 몰입하기가 쉽다. (멘탈리스트 같은 경우 매 사건마다 등장인물이 너무 많이 나와 정신이 없었다. ㅠ ) 또 자극적이라 그런지 지루한 느낌은 .. 2012. 1. 30.
[종로 맛집] 싸고 맛있는 육회집, 육회 자매집 종로에서 '닭한마리'에 소주 한 잔을 걸치고... 종로5가 골목 어디께 있는 '육회 자매집'에 갔다. 처음 가 본 곳인데, 육회가 한 접시에 12,000원 이었다. 요새 번화가에 보면 육회 프랜차이즈점들이 많이 들어섰는데, 고기가 그리 신선한 편이 아니라서 불만이었는데... 여기는 신선한데다 저렴하기까지!ㅋ 주요 메뉴들 가격. 골목에 육회 집이 좀 있는데, 역시나 단연 가장 유명한 집. 가게 밖의 육회 저장 냉장고는 쉼없이 돌아간다. 가게 명함. 2호점도 있나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휴무란다. 대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찾는데, 군데군데 젊은 사람들도 좀 보인다. 뭔가 푸근하고 편안한 그런 장소! 추천!!! 2012. 1. 16.
[명동 맛집] 명동 돈까스 명동에 가게 되면 두 세번에 한 번쯤은 들리곤 하는 '명동 돈까스'. 두툼한 고기에 부드럽고. 가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빵가루를 묻히고, 튀겨내어서 그런지 보는 맛도 있다. 처음 찾았을 때는 8000원 이었던 것이 이제는 11,000원으로 오르고 했긴 하지만... 들어가 앉아 있으면... 고소한 냄새와 함께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다!! 다른 곳과 좀 다른 것이라 하면... 돈까스 튀김 옷과 고기가 착 붙어있지는 앉다. 젓가락질을 잘못하면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되어 접시를 돌아다닌다ㅠ 메뉴는 로스가스, 히레가스, 코돈부르, 생선까스 정도?? 다른 것은 9,000~11,000 코돈부르는 15,000원 선. 이 날 찍었던 뜬금없는 명동 골목길 풍경. 돈까스를 튀기는 모습. 테이블이 이런 식.. 2012. 1. 16.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_ 스포없음 2011년 개봉작, 양과자점 코안도르. 제목부터 뭔가 달달한 느낌이 든다. '꼭 봐야지.' 했는데, 결국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고..ㅠ 파티셰가 되기 위해 도쿄로 떠난 남친. 남친을 찾기 위해 무작정 길을 떠난 '가고시마 소녀', 나츠메. (아오이 유우 ) 결국 '코안도르'에 도착. 하지만, 그는'코안도르'를 떠난 지 오래... 달리 갈 곳도 없는 빵집 딸 나츠메는 '코안도르'에서 일하게 된다! 나름 빵집 딸 출신으로서, 의기양양하게 케이크를 만들어 내 놓았지만... 자존심은 짓밟히고... '코안도르'표 케잌을 맛 보고는, '여기서 꼭 배워야 돼!!' 라는 생각이 들어 일하게 해달라고 통사정... 그렇게, 우여곡절 코안도르에서의 스토리는 시작된다. 파티셰의 전설, 토무라(에구치 요스케) 사실 충분히 예상 .. 2011. 12. 26.
[영드]셜록 홈즈 _ 3부작 추리 소설에 관심이 있든 없든, 모두에게 유명한 이름... 세기의 도둑이라는 '괴도 루팡'과 항상 함께 붙어다니는 이름,'셜록 홈즈'. 얼마 전, TV에서 '셜록 홈즈' 영화를 봤다. 쓱 훑어보기만 해도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파악해내는 능력을 가진 천재 탐정.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사소한 단서로부터 시작된 추리라는 것이 '마법'과 다른 점이다. 그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지능적인 범죄들을 결국 해결해내고야 마는 그런 이야기. 그런데, 영화가 한창 상영되고 있을 때, 지루하다는 평을 들었던 터라 별 기대 않고 봤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었다. 근데 왠걸... 드라마는 그 것보다 훨씬 재밌네. 이걸 보고나니 '영화가 참 엉성했구나.'라고 느껴질 정도.. 그런 '셜록 홈즈'가 21세기로 들어왔다. 사회.. 201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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