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1 베트남 성당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 붕따우 카톨릭 성당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현지 친구네 집을 찾았다. 옛날에는 롱안 지역의 직원 집을 한 번 방문했었는데, 평화롭고 좋았던 기억으로 기억. 이번에는 붕따우 지역의 집을 방문했다. 2022.01.04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호치민 근처 롱안 나들이 베트남 호치민 근처 롱안 나들이 1/1, 새해를 맞이하여 동료 직원의 고향집에 놀러갔다 새해 시작부터 다른 이의 집을 놀러가는 것이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고, 가기 전까지는 '그래도 되나'라는 마음으로 고민했었다. 결론적 gem87.tistory.com 롱안 지역은 호치민 중심부에서 위치에 따라 1시간~1시간 반 정도 걸렸었는데, 붕따우 이번 지역은 2시간~2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가격은 편도 15만동. 이번에는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서 10군의.. 2023. 1. 2. 베트남 호치민 맹아 고아원 봉사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 연말을 맞이하여 장기간 후원하고 있는 고아원에 방문했다. 나의 예상과 달랐던 것은, 1군데인 줄 알았는데 3군데나 되었던 것. 그래도 모두 떤푸(tan phu) 근처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서 이동하기가 수월하여 다행이었다. 사실 후원자로서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것은, 수혜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 우리가 가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함께한다고 하더라도,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할 것만 같고...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어떻게 환대해야 할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지가 고민일 테다. 그래서, 사실은 그냥 묵묵히 돈만 보내주고 그들이 필요할 때에 다른 시각에서 조언해주는 것이 최선일지도 모른다. 좋고 선한 의도가 생각지 못하게 부작용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만 .. 2022. 12. 31. 호치민 로컬 음식 분보후에 식당 가끔 분보 후에가 땡길 때가 있다. 그냥 후루룩 후루룩 통통한 면발을 구수한 국물과 함께 먹고 싶어질 때. 이번에는 딱히 땡겨서 그런 것은 아니고, 주일 예배 이후에 누군가가 분보 후에를 먹고 싶다고 하여 달려간 곳.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2022.06.20 - [여행 & 맛집] - 호치민 분보 후에 맛집 (2군 타오디엔) 호치민 분보 후에 맛집 (2군 타오디엔) 2군에서 보통 만나면... 한식당을 찾거나, 다채로운 양식 집들을 찾거나, 그도 아니면 버거킹 등 간편식을 찾곤 한다. 하지만 오늘은 분보 후에 집을 찾았다. ( bún bò huế ) 후에 지방 스타일의 분 gem87.tistory.com 빈탄에서 1군까지 달려왔으니, 점심밥 한 번 먹자고 꽤나 달려온 셈이다. 1998년부터 시작된.. 2022. 12. 30. 호치민 시내 1군 로스터리 카페 핸드 드립 카페 anh coffee roastery 회사에서 비전 스쿨을 진행하기 위해 일부러 외부 일정을 잡았다. 업무의 공간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자유롭게 개인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더불어 분위기 좋은 카페도 탐방해 보고. Anh coffee roastery 카페를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 장소로 선정을 했길래 기뻤다. 저녁때 이 앞을 지나다 보면 카페의 내외부 조명이 참 아름다워서 인상 깊게 봐 두었다. 위치도 3군의 아주 중심부이다.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과도 아주 가까운 거리. 하긴 뭐.. 1군이나 3군의 명소들이 다 엎지면 코 닿을 곳에 위치해있어서, 돌아다니기가 수월하다. 평일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때에 비해서 한산하다. 기쁜 마음으로 입장. 내부는 너무나 시원하다. 역시나 이런 카페는 빵빵한 에어컨이 제맛이.. 2022. 12. 29.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