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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1 티톱섬

by 처음처럼v 2022. 8. 4.

이번 하노이 여행 4일 일정 중, 이틀에는 각각 근교 여행 하루 코스를 박아두었다.

1) 하롱베이 ( 하룽베이, Ha long bai )

2) 닌빈 짱안

 

한국 여행사를 미리 어레인지 해 두거나, 현지에서 여행사를 골라서 컨택하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적당한 가격에 미리 체크하고 어레인지 해 두는 것이 마음이 안심이 되어서 - 

어플을 통해서 예약해두었다. ( 이런 성수기 때에는 현지 여행사가 싸다는 보장도 없다 )

하롱베이 코스는 7-8만원 정도 ( 픽업, 점심 포함 )

닌빈 짱안 항무어 코스는 5~6만 원 정도 ( 픽업, 점심 포함 )

 

2개 일정 중에서도 하롱베이가 왠지 더 일정이 타이트할 것 같아서 앞쪽으로 배치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이런 여행 일정들은 하루 정도 간격을 두고 배치하는 것을 추천.

앞쪽으로 다 몰아두었다가 피곤에 지쳐 쓰러질 뻔했다. ㅋㅋㅋ

 

2022.07.30 - [여행 & 맛집] -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 가기 여행 일정 짜기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 가기 여행 일정 짜기

친구와 며칠 짬을 내어 하노이 여행을 가게 되었다. 수요일 밤에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일요일 낮에 다시 호치민 공항으로 출발하는 일정. 티켓 가격은 17만원 정도. 4박 5일 일정인데, 꽉 찬 3

gem87.tistory.com

 

아침에 약속 시간에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으니, 시간보다 10~20분 정도 앞서서 가이드가 데리러 왔다.

( 보통은 30분 지연은 기본이다 )

그렇게 각 픽업 포인트를 순차적으로 돌고 나서, 하노이 시내에서 하롱베이까지는 3시간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중간에 휴게소도 잠깐 들러서 화장실과 간식도 좀 해결하고 했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우리나라 휴게소와 비교도 한 번 해볼 수 있었던 기회. 

 

이것이 휴게소의 전경.

한국의 휴게소에는 비할 바가 안 되지만, 그래도 기본 골격과 주전부리를 갖추고 있었다는 것에 감사.

카페도 있다.

 

하롱베이 선착장에 들어서는 입구. 입구가 아주 으리으리하다. 우리의 외국인 친구들과도 간간히 이야기했다.

보통 여행사 구조가... 한국인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로컬 여행사에 의뢰하여 실제 진행을 맡기는 구조.

각 외국의 여행사도 같은 구조라서, 실제 여행팀은 다국적 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이 북적이는 것보다는 다국적이 모여있는 것이 여행 느낌도 들고 더 좋은 것 같다. ( 모든 설명은 영어로 한다 )

 

하롱베이까지 버스만 이용을 한 뒤에, 크루즈 티켓을 개별로 끊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대기하는 외국인들이나 현지인들이 꽤나 많다.

 

이것이 크루즈 티켓. 29만동 ( 한화 14500원 꼴 ) 

 

만약 1박이나 2박을 하는 크루즈 여행의 경우에는 1박 가격이 최소 300$는 한다고 한다.

커플 여행이나 신혼 여행이라면 그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도 같은데, 300불이라니 가격이 좀 비싸긴 하다.

 

고요... 하다. 하지만 햇살은 고요하지 않다. 무척이나 따갑게 내리쬐는지라, 조금 덥더라도 얇은 외투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의 햇살과는 또 다른 강력함을 맛볼 수 있다.

 

다양하게 정박해 있는 크루즈. 크루즈치고는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였지만, 여행하는 내내 타고 다니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그래도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해서 그런지, 외양이나 그래도 구색을 갖춘 것이 괜찮았다.

 

점심으로 나온 베트남 로컬 코스 요리. 엄청나게 고급지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본을 갖추어 깔끔하게 나왔다.

다음날 다른 여행 코스를 이용했을 때 나온 로컬 음식들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었다. 

겉만 화려한 것보다는 그냥 이렇게 기본에 충실하게 먹을만한 것들로 채워진 것이 더욱 좋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가볍게 먹고 싶어서 새우도 먹지 않고, 채소와 계란 위주로 먹었다.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하롱베이의 경관들.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이렇게 운행하는 시간 내내 계속해서 주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점.

물론 한 30분이 지나니까 이 모든 것을 잊고 선풍기 앞에 앉아서 바깥을 구경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러다가 조금 심심하면 다시 나가서 또 바닷바람도 느껴보고.

 

크루즈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테이블과 썬 베드도 마련이 되어 있는데, 유러피안들의 차지였다.

워낙 태닝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러피안.

 

그렇게 티톱섬 ( 띠똡섬, Ti top island )에 도착하여 40분 ~ 1시간여의 자유 시간을 가졌다.

계단을 조금 많이 올라가볼까 하다가,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아래에서 아이스크림을 여유롭게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ㅋㅋ

여기는 정상이 사진 포인트라거나 그렇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자유롭게 즐기면 될 것 같다.

 

그리고는 다음 스팟으로 이동. 나룻배를 타는 코스로 15~20여분 정도 이동한 것 같다.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의 메인 코스는 아무래도 나룻배를 타고 즐기는 시간인 것 같다. ( 항루온 동굴 근처 )

나중에 혹시나 다시 한 번 오게 된다면, 그냥 나룻배 코스만 찍고 와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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