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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전자기기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sculpt ergonomic mouse

by 처음처럼v 2017. 12. 31.


업무하는데 노트북과 마우스를 많이 쓰는 편인데, 새끼 손가락이 계속 땅에 닿아 끌린다.

사실 매일 불편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가끔 예민해져서 하루 종일 신경쓰이는 날이 있다.

그 날은 뭔가 찝찝해서 마우스를 물티슈로 한 번 청소 해 주고, 손도 더 자주 씻고..


여튼, 그러다가 갑자기 마우스 지름신이 강림하여 사게 된 마우스.


그거슨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sculpt ergonomic mouse ~!

그냥 나는 '조약돌 마우스'라고 부르고 있다..


조건은 4개였다.

1) 마우스가 지금 마우스보다 조금 더 커서 손바닥이 떠 있는 것 ( 원래 썼던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3500 )

2) 마우스가 약간 틀어져 있어서 손목이 지금보다는 편한 것 ( 버티컬 마우스는 부담스러움 )

3) 클릭감이나 커서 반응이 일반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 없도록 ( 게임만 빼고 )

4) 내 눈에 예쁜 디자인


결론적으로, 1번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 만족중이다. (이제 이틀차라서 조금 더 써 봐야겠지만)


새끼손가락은 여전히 약간 끌리긴한다. 근데 모양 자체가 사선이니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근데 단순히 새끼손가락이 끌려서가 아니라 전체적인 편안함(?)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여튼 계속 써 보는 걸로..!! 이전 무선마우스는 완전 아담한 크기라서 약간 띄워서 힘도 줘야했던 것 같고 그랬다.


클릭감은 원래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같이 딸깍딸깍거리지는 않고 부드럽게 트득 트득 하는 느낌이다.

조금 더 조용한 느낌.


역시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라서 그런지, 만듦새도 좋고 '블루트랙' 센서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소한 디테일 또한 신경 쓴 티가 보이고 눈에 딱히 걸리는 것도 없다.

1) 아래 배터리 커버가 자석처럼 붙어서 편하다든지 2) 마우스 신호 수신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든지.


다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마우스 신호 수신기...가 크기가 쪼곰 크다. 다른 제품들의 2배 정도..??

왠지 2~3년 안에 이 무선마우스가 리뉴얼된다면, 이 크기만 좀 줄어들면 좋겠는데...


그 사이에 근데 고장도 안 날 것 같다. 지금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도 쓴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그렇게 떨어트렸어도 무탈하게 너무 잘 되니까....


게다가 sculpt ergonomic 마우스는 3년 A/S 보장이라서, 고장나면 새 것으로 교체를 해 주기까지 한다...

이럴 필요까진 없는데...


원래 사소한 기기들 포스팅은 안 하는데, 무선마우스가 너무 조약돌처럼 예뻐서 포스팅 함.


아래는 개봉 사진들.



뭔가 더도 덜도 필요 없는 심플하고도 꽉 찬 패키징이다.



왼쪽 엄지가 닿는 부분은 고무, 오른쪽은 광 나는 플라스틱 소재.

저 파란색은 윈도우 버튼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쓸 일이 없다. 그 살짝 밑에 숨겨진 뒤로가기 버튼도 나는 별로 사용 안 한다.

오직 좌클릭/우클릭/휠.



밑판. ON/OFF 버튼과 그 근처를 파란색으로 처리한 것이 은근 재밌다.



뚜껑을 열면 배색처리 되어 있는 것도 또 다른 시각적 재미. 요런 사소한 디테일이 제품 전체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는 것 같다.

저 뚜껑도 가까이 덮을라치면, 자석이 있어서 '착' 붙는다. 저 수신기도 가까이 가면 '착' 붙음.



수신기 크기 비교.. 튀어나오는 부분이 2배가 아니라 거의 3배가 차이나네... 존재감으로 인정하고 그냥 쓰는 걸로.



손은 큰 편이 아니라서 딱 맞음.



이전에 쓰던 마우스와 비교.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3500



요건 두 개 크기 비교. 3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짱짱한 오른쪽 마우스.... 우선 고이 모셔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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