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06 호치민 고밥 베트남 음식 분팃느엉 맛집 bun thit nuong 분팃느엉이 뭐죠? ( bun thit nuong )껌승(com suon)이라는 메뉴처럼, 한국인이 먹었을 때에 90%가 좋아하는 메뉴. bun (분) : 약간 굵은 면의 한 종류thit (팃) : 고기nuong (느엉) : 구이 대충 의역하자면 : '구운 고기를 섞은 면'인데, 짜조나 넴을 토핑처럼 추가해서 먹는다.짜조 (cha gio) : 한국인에게 이미 친숙한 메뉴. 고기와 버섯, 밀가루와 채소 등을 섞어서 튀겨낸 음식넴 (nem) : 여러 고리를 완자처럼 뭉쳐서 구워낸 것 ( 한국으로 치면.. 약간 동그랑땡이랑 비슷하달까 ) 재료들을 살펴볼 때, 뭘 먹어도 한국인이 그리 거부감을 느낄만한 요소가 없어서 특히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실제로도 한 끼 뚝딱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데, 장사가 잘 되는 가게.. 2025. 5. 7. 호치민 푸미흥 고기집 추천 명작 호치민 푸미흥 ( 7군 ) 에는 한국식 고깃집이 참 많다.그냥 몇개 있는 정도가 아니라 꽤나 많다. 푸미흥 한인촌 골목마다 고깃집이... 적어도 2~3개씩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 같다. 베트남 현지인들이 특히나 한국식 bbq를 좋아하는 특성도 있겠으나, 한국인도 고기집이 외식 1순위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으니...그냥 한국식으로 삼겹살을 구워주는 수준은 이미 예전에 넘어섰고, 1) 얼마나 특색있는 고기를 준비하느냐 2) 그러면서도 기본 퀄리티에 충실한 고기를 준비하느냐 3) 회식 등 단체가 들어갈 수 있는 룸 등이 마련되어 있느냐 4) 기타 사이드 디쉬들은 얼마나 맛이 있느냐등의 기준이 모두 적용이 되게 마련이니... 참 자영업자들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시장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중에서도 메인 대로.. 2025. 5. 6. 호치민 고밥 분 보 로컬 맛집 고밥이 어디야?? 고밥 지역이 어디 있는 건지도 모르는 분들이 사실 많다.여행객이라면 더욱이나 한 번도 들를 일이 없을 경우가 95% 정도 될 것 같은데, 가끔 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이 지역을 방문하기도 한다.간단히 설명하면, 고밥 지역은 '떤선녓 호치민 국제공항' 위쪽을 감싸고 있는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2025.03.09 - [여행 & 맛집] - 호치민 군 개수 현 개수 등 행정구역 군별 특징 호치민 군 개수 현 개수 등 행정구역 군별 특징오늘 롯데마트 고밥점에 방문했다. 고밥 ( Go vap ) ? 고밥이 어디지.호치민에 좀 오래 거주했다고 해도 많은 교민들이 헷갈리는 것이 '수많은 군의 이름과 위치'이다. 호치민은 '군'은 우리나라로gem87.tistory.c.. 2025. 5. 5. 호치민 1군 분위기 좋은 카페 s mores saigon 주말에 1군에서 오후 시간에 업무가 있었다.점심 이후에 해가 내리쬐니 잠시 어딘가에 피해있어야겠는데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면 좋겠고... 하다가 처음 방문하게 된 카페.1군 대로변에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지만, 골목 하나만 들어가더라도 각각의 특색이 있는 카페들이 참 많다.개중에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로스터리 카페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이고. ( 100% 아라비카 원두를 파는 곳도 있고, 50% 아라비카 50% 로부스타 원두를 파는 곳도 많다 ) 그렇게 찾게 된 카페. 처음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그래도 커피를 제대로 내놓으려는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가정집을 개조했는지 원래부터 카페 공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측건대 원래는 가정집이었거나 1층은 가게였다고 하더라도 그 위로는 가정집이었을.. 2025. 5. 4. 하노이 호안끼엠 베트남 식당 hanoi garden 하노이 가든 출장 시의 저녁 업무는 역시... 맛집도 소개받으며 미팅 내용들을 정리하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맛이 아니겠는가.'출장 시의 식사 시간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한국에서 온 손님과만 저녁을 즐길 수 있어서, 약간은(?) 자유로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맛있는 것을 사주신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시며 다만 메뉴만 정해 보라고 하셔서, 바로 구글맵 반경 2km 레이다를 돌렸다. 호안끼엠 지역의 매력은 역시, 사이사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골목마다 보물처럼 숨어있는 로컬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내는 것.동행한 분이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양식을 제외하고 열심히 검색을 해 보았다.거기다가 하나의 조건이 더해져서 '좀 좋은 곳으로'. 그렇게 발견하게 된 '하노이 .. 2025. 5. 3. 하노이 근교 닌빈 짱안 여행 나룻배 보트 코스 내륙의 하롱베이라고 하는 짱안 나룻배 코스오늘의 일정 중에 해야 하는 1개만 꼽으라면... 이것. 그런데 사실 하롱베이 일정 중에도 나룻배를 실컷 탔던지라, 크게 다른 감흥은 없었다.또 한 번의 평화로운 시간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2시간 반. 단 하나의 문제는, 나룻배를 타는 시간이 2시간 반이라는 것. 너무 길다.모두가 동의한, 적절한 시간 : 1 시간. 점심을 먹고는 배가 빵빵하게 부른 채로 이곳에 도착했다.현지식 뷔페 음식이었는데, 가짓수는 많았으나 어제의 크루즈 선상 코스 요리보다는 한참 퀄리티가 덜했다.(맛이 이상했다) 이때까지는 몰랐다. 그 여정이 그렇게 길 줄은.줄지어 서 있는 나룻배들이 멋스럽다. 다들 유니폼을 맞춰 입고 계셔서, 특히나 색감이 조화로웠다.베트남에서 짙은 청록색을 특히나 많이.. 2025. 5. 2. 이전 1 2 3 4 5 6 ··· 1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