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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랜드마크 81 전망대 본가 한국 음식점 호치민에 살면서 정작 랜드마크 81 전망대를 한 번도 못 가본 1인. 손님들이 방문한 이 기회에 한 번 들러볼 수 있었다. 보통 여행객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 1군 시내 지역인데, 2군쪽으로 가려면 조금 이동해야 한다. 실상 이동을 해보면 그리 많이 멀지는 않지만, 꽤나 귀찮기는 한 부분. ㅋㅋ 그래도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곳이고, 호치민시의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 보통 현지인들은, 랜드마크 81에 와서 빈컴 센터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추가로 근처에 갈만한 곳이라면...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빈홈 센트럴 파크'? 휘휘 둘러보기 좋다. 2022.07.22 - [여행 & 맛집] - 호치민 랜드마크 81 푸드코트 & 센트럴 파크 호치민 랜드마크 81 푸드코트 & 센트.. 2022. 8. 27.
호치민 프랑스 음식점 Le jardin 한국에서 중요한 손님이 1주일간 호치민을 방문하셨다. 덕분에 매일 저녁때마다 좋은 레스토랑을 도장깨기 하고 있다. 정작 호치민에 살고 있지만,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식당을 많이 못 가봤다는 슬픈 이야기. 가성비를 생각하면 꺼리게 되는 곳도 있고, '굳이 거기를?' 하며 다른 메뉴를 찾는 경우도 많아서 그렇다. 하지만 이번 프랑스 음식점은 여러모로 추천할 만하다. 1) 기본적으로 맛이 있기 때문이고 2) 가격도 상대적으로 괜찮고 3) 분위기와 위치 또한 적절하다. 레탄톤 (일본인 거리) 근방에 위치해 있어서, 주요 지점들과도 무척이나 가깝다. 저녁 6시에 예약을 해 두었지만, 미리 좀 와서 대기하며 찍어본 사진. 분위기가 꽤나 자유롭고 멋스럽다. 딱히 군더더기 없는 외관과 각종 디테일들. 외부 테이블로 예약.. 2022. 8. 25.
호치민 1군 벤탄 시장 베트남 음식점 벱메인 오랜만에 교회 몇몇 친구들이 평일에 모였다. 1군으로 베트남 음식 좀 먹으러 가자고~~~ 매일 먹는 베트남 음식이지만, 그래도 1군 맛집에 가자고 하니까... 이유가 있을 것. 핫하고 좋은 곳들을 많이 아는 친구들이라서 나는 그냥 따라가면 된다. 벤탄 시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그랩을 타고 와서 지도가 가리키는 곳에서 내리긴 하였는데, 뭔가 간판이 떡하니 보일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랩 기사분이 아마도 이 골목 안쪽인 것 같다고 말하며, 친절하게도 저 골목 안쪽까지 들어가 주셨다. 길이가 얼마 되지 않는 골목을 들어가니 보이는 가게. 전체적인 컬러나 꾸며져 있는 면면에서 '호이안'의 느낌이 난다. 무척이나 특색있는 느낌. 그래서인지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특히나 다른 .. 2022. 8. 23.
베트남 로컬 현지 전통 결혼식 붕따우 나들이 현지인 친구의 로컬 결혼식에 가볼 기회가 생겼다. 정확히는 친구의 사촌의 결혼식. 그 장소도 마침, 호치민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인 '붕따우' 호치민 근교 해변 도시로서, '무이네'와 함께 유명한 곳이다. 원래는 여행으로 들 많이 가는 곳인데, 아직 '무이네'라든지 '붕따우' 등 해안가는 가보지 못했다. 여하튼, 그렇게 주말에 가게 된 '붕따우. 로컬 이동용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7인승 차가 약속한 장소로 오길래, '이걸 타고 붕따우까지 가나보다.'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픽업 차량'이었다. 2군의 집결지까지 가는 차량편이었던 것.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하는 것인 듯, 무척 설레어하는 기색이 완연했다. ( 물론, 나만의 추측 ) 그리고 2군에서 타게 된 미니 버스..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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