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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에도 엣지가 필요하다 수리 크루즈 (탐 크루즈의 딸) 어린아이들의 옷은 항상 실제보다 한 치수씩은 커야 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이기에 그렇게라도 해 놓지 않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옷을 사 날라야 했으니까. 같은 이유로 꼭 맞는 옷을 사더라도 그리 비싼 것을 택하지는 않았다. 돈도 문제지만, '아이들이 뭘 알겠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지는 않았다. 그런데 요새 가만 보면 아동의 패션에도 참 많은 변화가 생겼다. 위의 사진은 탐 크루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의 모습이다. 요즘들어 자주 눈에 띄는.. '스타들의 아들딸 패션'.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덜 개방적인 성향이 있어서인지 외국만큼 파파라치들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덕분에 먼 나라 일인데도 탐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의 딸 .. 2010. 6. 30.
20100629 영화 '작전'의 포스터 오늘 코스피가 24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1700선에 걸쳐있는 모습.. 이게 과연 지지선일까? 의심스럽다. 어제 단기간 스윙매매 하던 것을 모두 익절하고 관망했던 것이 다행. 어제 조정or매도 신호가 보였는데 수익률 욕심을 부리지 않고 원칙대로 대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냈다. 장 전에 매매결정을 하고 충분히 기다리다가 여유롭게 분할매도한 것도 잘했다. 우선 기술적으로도 여전히 갈림길에 있는데.. 장기적인 것은 아직 그 방향을 모르겠고. 단기적으로는 아래방향을 향할 것 같은데 두고봐야겠다. 외인이 줄매도 하다가 막판에 선물/현물 매수에, 콜옵션에 배팅한 것이 좀 의심가는지라. 본격적인 상승을 위한 줏어먹기라는 말도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승추세를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옳으니 .. 2010. 6. 29.
사람찾기 ? , 페이스북 !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다가 '페이스북'에 관련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내용은 ...불라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구글에는 좋을 것이 없겠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순방문자수에서 최고를 기록했다고. 어마어마한 가입자수..등의 이야기가 함께 있었는데.. '페이스북'이 뭐길래?? 이 또한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란다. '싸이'나 '트위터'등과 그 맥락이 같다고 할 수 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고..자신을 알리고 하는 등의 목적으로. 2004년에.. 당시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했다는데, 처음에는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들만 이용하게 했던 것이 점점 인기를 얻어서 여타 대학들에도 퍼지고.. 2005년에는 2000개 이상의 대학과 .. 2010. 6. 29.
[영화]포화속으로 잠을 못자서 약간 피곤했지만..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영화관을 찾았다. 원래 '방자전'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포화속으로' 를 보기로. 주변에서 여러번 '볼 만하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군말없이 결정했다. 출연진이 화려해서.. (여성들의 눈이 즐거운 쪽으로) 사실 그다지 기대는 안하고 봤는데, '기대보다는' 볼 만 했다. '눈물짜는 전우애'를 처음부터 끝까지 점철해 놓은 전쟁영화이려니 했는데, 그나마 약간 신선한 소재와 구성이 좋았다. 거기에 '전쟁영화'하면 대개 스케일만 죽도록 키워놓으려고 많이들 노력하는데, 그보다는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등장시켜서 심심하지도 않았고. 물론 하나하나의 요소를 보자면 표현이 진하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가볍게 볼만한정도.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201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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