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지역 주택에 살다 보니, 사소하게 고칠 것들이 계속해서 생긴다.
벽에 붙어있는 장식품 부속부터... 물이 흐르는 길목에 있는 조그만 인형이 떨어지는 등...
한국에서는 그냥 '순간 접착제'를 찾아서 손쉽게 구매하면 되는데, 과연 베트남에서는 어떻게 처리를 할까.
뭘 하나 사더라도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
그래서 인터넷과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을 모두 동원하여 열심히 찾아봤다.
그리고 좀 나눠보았다. '로컬 / 정체불명 / 글로벌' 상품으로.
각 상품이 어떠한지, 구매처는 어딘지 결론부터 말하면,
1) 502 : 근처 편의점 어느 곳에서나 구할 수 있다. 가격은 12,000 동
2) 록타이드 (loctide) : 인터넷에서 주문하거나 야간 큰 마트에 가야 한다 가격은 30,000 동
3) 3M : 대형 마트나 MR.DIY 혹은 코난 등 외국계 잡화점(?)에 가면 구할 수 있다. 가격은 32,000 동
그럼 한국인이 쓰기에... 뭐가 쓰기에 좀 좋은가?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또 결론부터 말하면, '록타이드'나 '3M'이 아무래도 쓰기에 간편하다. 왜냐하면 그나마 좀 여러 번 끊어서 쓸 수 있기 때문이고, 접착 부분 위주로만 바르기가 편리하다.
1) 502 : 어디서든 저렴한 가격으로 사기에 부담이 없으나, 1번 쓰면 그 다음 재사용이 어렵다. 아무래도 오픈하는 순간 경화가 시작되기 마련이고, 뚜껑 등이 재사용을 기본으로 두고 만들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 넓적한 면을 접착시켜야 할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2) 록타이드 : 캡이 약간 독특한 형태로 되어있는데, 그래서인지 의외로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다. 처음 오픈 후 지금까지 3번 정도 사용한 것 같다. 보통은 입구 부분이라도 경화되어 날카로운 바늘 같은 것으로 찔러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필요가 없어서 신기했다. 좁은 영역을 세밀하게 컨트롤하는 데에도 그다지 문제는 없다.
3) 3M : 신뢰의 브랜드. 생김새도 사용 방법도 직관적이라서 좋은데, 여러번 사용은 좀 힘들다. 그래도 접착력은 확실하고, 입구가 좁은 편이라 세밀하게 컨트롤하기도 좋은 편이다. 의외로 가끔.. 1+1을 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실생활에 사용하는 기준으로는... 그냥 필요한 때에 아무것이나 구매하여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다.
모두 '순간 접착제'인 만큼 투명한 재질에 금방 단단하게 굳기 때문에,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묻게 되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니, 비닐장갑이라도 꼭 끼고 작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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