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그래도 반기나 1년에 한 번씩은 구충제를 챙겨 먹고 있다.
베트남은 여러 제약 회사들의 각축장인만큼 종류별로 다국적 회사의 약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구충제는
'fugacar'(푸가카) 라고 한다.
'메벤다졸' 성분의 구충제인데, 6개월마다 한 번씩 먹어주면 충분하다고는 하는데 굳이 예방 차원에서는 안 먹어도 된다고 한다.
(이걸 먹는다고 들어올 기생충이 안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혹시 모를 이미 체내에 들어온 기생충을 죽이는 용도이니)
베트남에서 채소를 먹을 때라든지 여러 경우에... 아무래도 한국에 비해 물이 깨끗하지도 않은 편이고, 그것들을 보관할 때 등등 위생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별 탈이 없지만, 적어도 1년에 1번 정도는 구충제를 챙겨 먹고는 한다.
구충제를 먹어도 대변으로 회충이 나온다든가 하는 일은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예전에는 기생충을 '마비'시켜서 나오게 만들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죽여서 대소장을 지나는 중에 소화액에 의해서 분해되어 버린다고 한다. 조금 더 들어간다면... 기생충의 소화기관에 작용하여 '포도당' 흡수를 못하게 만들어 죽이는 효과 )
주요 구충제의 성분이라 한다면 '메벤다졸'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등이 있는데, 통상 어느 것을 먹든지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1) 알벤다졸 : 가장 광범위한 구충제이고 보통 1회 복용 후 1주일 후 1회 추가 복용 (사람용 구충제), 2세부터 권장, 장기간 복용시 간에 부담
2) 메벤다졸 : 알벤다졸과 비슷. 한국에서는 전량 수출만하고 국내 유통 x (사람용, 동물용), 장기간 복용 시 간에 부담
(미국에서는 메벤다졸만 있다가 최근 알벤다졸 승인)
3) 플루벤다졸 : 1회만 복용, 1세부터 권장, 알벤다졸보다 덜 녹아서 흡수가 덜 되는 경향.
베트남에서 특히나 많이 복용하는 fugacar(푸가카)는 '메벤다졸'성분으로, 가격도 한국 돈으로 천원 정도밖에 안 되어서 부담이 없다.
지나가다가 보이는 어느 약국을 들르더라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부작용으로는... 약간의 설사끼(?)가 있을 수 있는데, 지난번에 '알벤다졸'성분의 bezolca를 먹었을 때에는 조금 증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메벤다졸' 성분의 fugacar를 먹었을 때에는 딱히 그런 증상을 못 느꼈다.
추가적으로는 장기간 복용시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구충제를 장기간 복용할 일은 대부분 없을 것 같다.
( 이런 장기간 복용에 따른 간에 미치는 영향은 타이레놀도 비슷하니 뭐 )
2022.09.17 - [여행 & 맛집] - 베트남 현지 구충제 구충약 챙겨 먹기
베트남 현지 구충제 구충약 챙겨 먹기
호치민에서 무슨 메뉴를 먹든지 간에, 싱싱한 채소가 나올 때마다 우선은 많이 먹고 본다. 채소를 특히나 좋아하기도 하고... 베트남에서는 한국에 비해 고기류 음식을 먹는 일이 조금 더 많아진
gem87.tistory.com
베트남에서 구충제에 대해 분석해 볼 수 있었음에
별 이상 없이 구충제를 잘 복용하였음에
구충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음에 감사
'여행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치민 군 개수 현 개수 등 행정구역 군별 특징 (4) | 2025.03.09 |
---|---|
베트남 호치민 트럭 이사 원룸 렌트룸 가격 (0) | 2025.03.02 |
베트남 호치민 지하철_지상철 metro 가격과 탑승 위치 (0) | 2025.03.01 |
하노이 호안끼엠 크로아상 전문점 hakyo fusion bakery (0) | 2025.02.16 |
호치민 팜비앳짠 조용한 위스키 바 legato (2) | 2025.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