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0 - [바이크라이프] - [서울 갈만한 곳] 서울 스쿠터 나들이 3


네번째..근데 찾기 쉽고, 남아 있는 사진들 중심으로 올리니까 뭔가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 그래도 올리던 거니까
마지막 마무리.~

선유도 공원



여기도 여의나루 만큼은 아니지만.. 녹음을 느끼고 싶을때 자주 찾았던 곳 중 하나. 이건.. 그중에 작년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옆에 있는 건 후배의 택트. 선유도 공원...대교쪽 입구였던 것 같다. 선유도 공원 입구가 이쪽에 하나 있고 대교를 건너서도 하나 있는데... 스쿠터를 가다 보면 아무래도 이 쪽이 들어가기 쉬워서. 선유도 공원..하면 입구에 지나가면 체크되는 출입자 카운터기... 저녁때면 노르스름하게 퍼지는
조명들. 전체 금연구역.. 가운데 있는 아치형 다리.. 이 다리에 올라가면 솔솔 바람이 불어 시원했다. 주말같은 때가 아니면 항상 사람이
적당히 있는 편이라서 좋은 곳... 신촌에서 버스로도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좋다.


서울숲



단체로 낮에는 자주 가봤지만, 이 때는... 아마도, 밤에 강남 어딘가를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공원이나 숲에를 가고 싶은 마음에.. 
들렀던 '서울숲'. 적당히 넓기도 하고.. 슬슬 돌아다니다 보면 재미있는 조형물들도 많고. 낮에는 여기에 오면 꼭 자전거를 탔었다.
많이들 타고.. 연인들은 2인용 자전거를 주로 탄다. 우리는 단체로 가서는 알아서 2인용도 타보고 할 껀 다 해봤지만.
밤에 갔을 때는 그냥 시원함만 느끼고 돌아왔지만 좋았다. 이 곳의 단점은.. 주변에 딱히 더 갈 곳이 없다는 것.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수길..가로수길..많이 들어왔던 터라 어느날 밤에 가봤다. 대강 조용한 골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소규모 여성 의류 샵들이 많아서 의외였다. 옷을 둘러보러 다니는 여성들도 많고... 곳곳에 예쁜 찻집이나 카페들이 많아서 연인들도 많고... 딱히 옷을 사지 않더라도 소품점도 있고. 가지각색의 가게들이 풍기는 매력들이 합쳐진 공간...


성신여대 앞



예전에 과외하러나.. 또 친구가 이쪽에 살아서 자주 갔던 곳이다. 성신여대 앞쪽으로 CGV도 있고.. 의외로 재래식 먹자골목도 있는데, 유명한 맛집들도 있다. 불냉면...이었나 그런 것과.. 연탄불 고기.. 여튼 고기집.. 족발집 같은 것들..?? "맛집한번 정복해 줘야지." 하면서도 결국
그때마다 땡기는.. 단골 감자탕집이나 포차로 갔다.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골목의 가게들... 먹자골목 쪽 말고 반대쪽에는 역시    '여대'앞 거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아기자기 한 거리가 있다. 먹을거리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만한 곳도 많고. 갑자기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데...


이건 마지막으로. 사진이 남아있길래...
흰색 aa티셔츠에 개인이 손수 작업한 GSR티셔츠. 입고 다니기는 솔직히 좀 그래서.. 한 두 번밖에 못 입어봤지만 워낙 귀엽게 잘 그려놔서
마음에 들었다. 옷장 어디에 박혀 있을까...한 번 찾아봐야겠다.

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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