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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9

[미드] 수퍼내추럴 시즌7 ( supernatural season7 ) 오랜만에 완결된 수퍼내추럴 시즌7 ! '이번 방학 끝날 때까지 다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이나 비행시간 중간중간 시간이 의외로 많이 나서 준비해둔 분량을 다 보고 왔다.ㅋㅋ 이번에는 연옥에 사는 괴물들.. '리바이어던'이다. 천사에 악마에... 천국, 지옥, 연옥 다 나왔으니 이상할 것이야 없다만, 이번 시즌 참 쥐어짠 느낌이 팍 팍 난다. 새로운 종족이 나와 인간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 인간을 지배하려 한다는 큰 이야기인데... 소재는 흥미로운데, 스토리 전개나 결말이 좀.. 뻔하다. 막판에는 허무하기까지 하고. '용두사미'는 정말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인 것 같다. 수퍼내추럴의 초반부 시즌들은 큰 주제와 회별 주제가 적절히 맞물려 치밀하게 돌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이건 그냥,.. 2012. 7. 20.
[미드] 덱스터 시즌2 ( Dexter season 2 ) 요새 방학이라 부쩍 시간이 많아지는 바람에... 어느새 새로 시작한 미드가 벌써 시즌2.. 시즌1이 '덱스터'의 캐릭터를 충실히 설명하고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주는 역할이었다면, 시즌2는 그 것에 대한 고민과 '정체를 발각당할 위기에 처한 덱스터'를 큰 테마로 잡아 이야기를 풀어 간다. 허긴.. 생각해보면 ,아예 같은 주제로만 나갔다면 약간 재미가 덜 했을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덱스터는 시즌2가 가장 재밌다.'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1, 2 둘 다 괜찮았다. 어느 한 쪽이 특별난 것은 잘 모르겠고. 어느 미드이든지 대개 시즌1이 가장 재밌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소재의 참신함? 그런 것이 주는 재미가 작용하는 것 같다! 전편과 비교하면 여전히 스킨쉽 장면들이 많긴 하지만, 잔인한 면은 좀 덜.. 2012. 2. 7.
[미드]더 퍼시픽 (The Pacific) _ 밴드 오브 브라더스 2 밴드 오브 브라더스 를 보고나서, 바로 다운 받은 '더 퍼시픽'(The Pacific). 밴드 오브 브라더스 시즌2 라 보면 되겠다. 2011/07/09 - [책과 영화, 음악] -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결론부터 말하자면... '형만한 아우 없다'했던가, '1편만한 2편 없다'라 했던가... 전작보다는 못하다. 전작에 비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라든가... 생생한 현실감이라든가가 모두 빠져있는 느낌이다. 큰 구성으로 보자면, 비슷한 구성인데도 불구하고 ( 각각의 전투 소개, 그리고 후반부에 전후 군인들의 '후유증'등을 다루는 것 등) 밋밋한 느낌이다.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부분을 살려야겠고... 시즌2는 만들어야겠고... 그런건가? 오죽하면 '감독이 바뀌었나'하.. 2011. 7. 22.
[미드]빅뱅이론 시즌2 (the big bang theory season2) 꽉 막힌 네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어떤 사람들인지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데... 덕후도 아니고 정상인도 아닌 것이.. 누구든 어느정도씩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성향들을 끄집어 낸 캐릭터들이라고나 할까. 여튼 보다보면 그 엉뚱함에 웃기기도 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기도 해서 참 재밌다. 시즌1을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폭풍같이 보고나서... 얼마지났다고 벌써 시즌2가 끝났네. 이동중 지하철에서만 1~2편씩 보곤 했는데, 한 편당 20분 내외라 횟수에 비해(23회) 체감시간이 적다. 좀 짧은 감이 있긴 하지만 딱 좋다. 시즌1까지만 해도 그 웃음코드에 가끔 웃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시즌2를 보다가는... 지하철에서 가끔 '풉'을 터뜨려서 부끄러웠던 기억이 난다. 아... 빠져들고 있는게야... 2011. 4. 19.
[미드]빅뱅이론 시즌1(the big bang theory season1) 수퍼내추럴을 시즌6만 남겨놓고 다 보고 나니 뭔가 허전하다. 드라마를 계속 보게되는 이유..ㅋ 수퍼내추럴도 시즌 진행중이고, 멘탈리스트도 시즌 진행중이고. 하나씩 챙겨보기는 귀찮아서 완결된 것만 보는 편이라 다른 드라마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일전에 추천받은 빅뱅이론을 보기로! 레너드, 쉘든, 페니, 라지(?), 하워드 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남자 넷은 원래 절친이고, 앞집에 '페니'가 이사오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간단히 말하면 '찌질이들과 매력녀'라고도 단정지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또 보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그 유치하고 비사회적인 면들이 개그의 주요 소재지만, 그런 요인들 덕분에 우리의 현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오랜만에 밝은.. 2011. 3. 31.
[미드]수퍼내추럴 시즌3 (supernatural season3) 수퍼내추럴 시즌3는 16화 밖에(?)되지 않아서 - 어찌어찌 하다보니 어느새 다 봤네... 그만큼 짬을 내서 볼 만 하다는 뜻도 되고. 악마와의 계약으로 1년밖에 남지 않은 딘. 그 상황으로 더해지는 이야기를 이따금씩 풀어내고- 그러한 과정에서 '루비'라는 demon도 나타나 자주 모습을 비추게 된다. 그 와중에서도 잡다한 잡귀를 엑소시즘 하는 것 또한 잊지 않고. 이번에도 '마지막은 어떻게 깔끔하게 끝낼까' 했는데, 깔끔하긴 한데 너무 깔끔하네. 시즌4를 바로 다운받게 만든다. 원래 한 편만보려고 했는데 3편 내리 보게되서 졸리다.. 어제는 일찍 자려고 했건만. 그 놈의 곰플레이어 자동재생!! 2010/12/29 - [책과 영화, 음악] - [미드]수퍼내추럴 시즌1 (supernatural season..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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