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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고 싶은데 또 아무거나 먹긴 싫고... 신선한 메뉴가 없을까?'
새로운 식당을 시도해봐야 할 때인데, 그럴 때 한 번쯤은 시도하면 좋을 식당.
한국인은 어쩔 수 없는 '국밥'의 민족이라, 이런 메뉴를 고를 때에도 '국물에 담긴 무엇인가'를 찾게 되는 것이 본능인 것 같다.
밥을 넣거나 면을 넣거나...
그래서인지 이런 고민을 할 때면 결국은 1) 일본식 라멘 혹은 2) 일본식 우동을 찾게 되는 경우가 꽤나 되는 이유이다.
그래서 찾게 된 오늘의 일본식 우동집, udon ichifuji ( 우동 이찌푸지 )
구글맵을 쫙 펴놓고 'udon' 과 'ramen'을 주야장천 비교검색 해 본 결과인데, 최종 2군데 옵션 중... 한 곳이다.
결론적으로는 so so. 그냥 혼자 간단한 저녁밥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나, 동행했던 분의 총평은 '너무 달다'는 의견이었다.
우동면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았으나 '두부'와 '오니기리'가 별로였다.
또한 부정적인 부분이 하나 더 있었으니, 일본인 거리의 안쪽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일본인 거리의 안쪽 거리는 여러 호객 행위가 많은 곳이라서, 밥 한번 먹으러 들어가기가 약간은 험난(?)한 곳이다.
결론적으로, 다음번에는 다른 '우동집'을 테스트해 보는 것으로 결정. (ebisu udon)
새로운 곳을 경험 해 보았음에 감사
맛있는 우동면을 경험하였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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