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다...질렀다.. 또 질러버렸다...

 

17-40을 마운트하니까, 가방이 작아 들어가질 않는다. 미루고 미루던 카메라 가방 구입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인가!

근데 옆으로 매는 것을 한참 검색하다 보니, 또 백팩형태의 카메라 가방이 눈에 들어온다.

근데 이게... 일반 백팩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것. 집에는 몇 년 된 나이키 백팩 한 개만 있는지라...

고심끝에 하나 지르기로 했다.

 

최근 몇 년 간, '스퀘어 백팩'이 유행했다. 인케이스, viamonoh, ck.. 언제 둥글둥글한 가방을 매었었냐는 듯.

이제는 끝물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아방가르드한 쪽이 계속 주목 받는 것 같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남들과 개성은 추구하고 싶고. 조금 더 특이한 것으로, 조금 더 형식을 파괴하는 쪽으로.

패턴 또한 이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는 그런 패턴이 주목받고 있다. 그 덕에 변형된 카모플라쥬패턴도 다시

재조명 받고 있고, 에스닉 패턴들도.

 

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새었는데...

사진찍는 사람들의 로망. 내셔널 지오그래픽. 여기서 가방도 만든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내구성이나 인체 공학적 측면에서... 그냥 본전치기 정도.

근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유독 국내에서 인기였던지라... 하도 레플리카가 판을 쳐서, 얼마 전 부터는 정품 홀로그램을 부착한다.

 

 

박스가 컴퓨터 본체 박스만큼이나 크다.

 

 

이게 원래 색과 가장 비슷한 색인 듯. 내셔널 지오그래픽 제품들은 세 가지 라인이 있다.

 

explorer - 원래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

walkabout - 회색톤을 기본으로 하는 제품들. 도심에서도 자연스레 메고 다닐 수 있도록 톤과 디자인을 어느정도 맞췄다.

africa - 자연의 색을 지향하며, 제품 내피들에는 아프리카 전통 문양들이 들어가 있다. 멋스럽다.

 

아래 사진은, 그 중 여러 색이 배합된, africa 버젼이다.  

사실은 색이 카키와 갈색의 중간 정도인데... 배경을 제대로 갖추고 찍지 않아서 그런지 밝은 카키색에 아주 가깝게 나왔다.

실제 색과는 좀 차이가 있다.

 

 

같은 배낭형 카메라방으로.. w5070(walkabout 라인)과 옆으로 매는 가방 w2470(walkabout 라인) 이랑도 한참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론 딱인 것 같다. 5D에 17-40을 마운트 한 채로 잘 들어가고, 50.4 렌즈 하나를 옆에 더 두어도 공간이 많이 남는다.

 

구매하기 전에 오만 블로그를 뒤지고 다닌 결과, 무겁고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무게는 솔직히 무거운 지 모르겠다.

아마 장비들을 많이 갖추고 다녔을 때, 그렇지 않은가 싶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난 짐을 최소한으로...ㅋㅋ

 

 

 

가방 윗 부분의 내피ㅋ

 

 

아랫부분 ( 카메라 수납 부분 ) 내피ㅋ 사이사이 파티션은 적절히 이동 가능하다.

 

파일이나 적당한 두께의 책, 혹은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이게 있어 책가방 대용으로 가능하다ㅋㅋ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드러...ㅋㅋ

 

내셔널 지오그래픽. 근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Posted by 처음처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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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27 11:08 신고

    ㅎㅎ 뭐든 하나 잘구입하지 않고 구입하면 오래가는 저와 좀 다르신듯...

    구런데 저런 가방하나 갖고싶당....

  2. 2012.10.22 12:01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죠.....

  3. 2012.12.02 20:28 신고

    NGC가방 이쁘지...내구성이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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