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R NEX1 125cc 스포츠타입 스쿠터 비교 & gsr125 없는 한달... 날이 점점 추워지고.. 때마침 후배가 내 gsr125를 사고 싶어했다. 8900km를 뛰었는데, 겨울에 원래 안타는지라... 살얼음이라도 얼어있거나.. 여튼 여러가지로 위험성이 많고 또 추워서 겨울에는 두세달 동안 지하 주차장에 세워놓곤 했는데 어차피 묵힐 꺼.. 엄청 달리고 싶어하는 후배에게 팔았다. 괜히 좋은 스쿠터로 대충 휘휘 돌아다닐 사람한테 파는 것보단 방방곡곡 쏘다니면서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더 좋지. 관리를 워낙 꼼꼼하게 하고 애지중지 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자기한테 팔라고 했지만 ... 너무 정을 붙인 터라 전혀 팔 생각이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쯥. 지금 엔화가 정점을 찍고 있어서 가격이 비싸더만... 여러모로 지금 파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팔았다. 나중에 봄이나..여름에 .. 2010.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