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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 근처 식당3

베트남 호치민 공항 근처 쌀국수집 pho phu vuong 어르신들과 급 저녁 약속이 생겨서 찾은 곳. 맛있는 쌀국수집이 있어서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여 함께 방문했다. 약간의 헤프닝이라면... 주소를 '339 le van sy'라고만 알려주셨는데, 구글맵에 쳐보니 여러 군데를 가리키는 것. 구글맵상 주소를 한 번 더 요청드렸으나, 그것까지 사용할 줄 모르셔서 그냥 포기. 공항 근처라 하니, '이곳이 맞겠지' 하고 찾아갔다. 종종 여러명이서 나누어 어느 장소를 방문할 때, 현지인끼리도 혼선이 생길 때가 많다. 다행히도 그 장소가 맞았다. 공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 하지만 공항 근처라 할지라도,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거리는 아니다. 매장 전경. 쌀국수 가게의 규모가 꽤나 거대하다. 생각해보니 일전에 이 가게 앞을 지나면서, '쌀국수 집인것 같긴 한데, 웬 우유.. 2022. 7. 28.
호치민 공항 근처 분위기 좋은 스시 사케집 YEN SUSHI 공항 근처에 산다는 것. 공항 입구와는 그래도 꽤 거리가 있는 곳에 살지만, 이쪽도 종종 들르게 된다. 아무래도 이 구역이 예전 한인촌 1세대 지역이기 때문. 오늘은 상사분이 저녁을 사주신다고하여, 공항 근처 일식집에 방문했다. 저녁도 때울겸 새로 생긴 가게도 탐방할 겸 들르게 된 YEN SUSHI 둘 다 보통은 호빵 하나 혹은 과일 한 조각으로 간단히 저녁을 때우는 소식가인데, 오늘은 과식을 좀 하러 갔다. 원래는 '도쿄 델리'에서 '고등어 정식'을 먹고 싶다고 처음에 말씀드렸는데, 더 좋은 것을 먹여주시려고 한 것 같다. 1~2주 전까지만 해도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빠르다. 아마도 여러군데 지점이 있다 보니, 매뉴얼대로 착착착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보는 형태의 물티슈. 예.. 2022. 7. 26.
호치민 공항 근처 식당 딤섬 음식점 급작스레 한국에서 손님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비행기 도착 시간이 밤 12시(자정)가 넘어서라고 하여, 퇴근하고 여유롭게 저녁밥을 먹을 생각에 상사분과 방문한 곳. 그동안 오며 가며 보기만 했다가 이제야 와 본다. 대로변에 위치 해 있고,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멋스러워서 기억에 선명하다. 게다가 그 메뉴는 '딤섬'! 만두와는 또 다른 것이 항상 기대하게 만든다. 내부는 그다지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널찍하여 마음에 부담이 없다. 으레 그렇듯이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여 춥거나 하지는 않았고, 온도가 적당했다. 다만 아무래도 음식을 조리할 때에 생기는 열이 반영되어 조금 더워지려 하는데, 직원이 친절하게도 선풍기를 가져와서 틀어줬다. ( 아마도 남자 대학생 알바인 듯싶다 ) 또, 전반적..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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