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크루즈 승솟 동굴1 하노이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3 승솟 동굴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 당일치기의 마지막 코스, 승솟 동굴 사실 그냥 여행하는 중에는 '아 다음은 어디를 가는가보다.' 하면서 더위를 피하기 바빴는데, 지나고 다니까 대충 어디가 어디였는지 정리가 된다. ( 모든 여행의 초행길이 다 그런 것 아니겠나 ) '뭔 동굴이 이리 많은가.'하는 찰나에... 어딘가를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가이드의 안내를 듣고는 멘붕. '그래, 우리는 아래에서 쉬면서 기다리자.'라고 결연하였는데, 가이드의 한 마디. "이 코스의 반대쪽에서 우리는 배를 다시 탈거야." 그래서 그냥 강제 트래킹을 시작했다. 한 50개 정도 계단을 올라갔을까. 벌써부터 아득해져 오는 정신에 뒤를 돌아보았다. 괜히 더 어지러운 것 같다. 다행히도 그렇게 잠깐을 올라가다 보니, 동굴 입구에 다다랐다. 계속해.. 2022.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