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1 [일드]노부타를 프로듀스 다운받아 놓고선 1년여만에 본 일드. 몇달 전에는 나름 바빠서 뭔가 길게 드라마를 보기 어려워서..주로 영화를 보고, 요즘엔 미드를 좀 보다보니 계속 미뤘는데- 이게 보다보니 계속 이어서 보게되는 마력이 있다. 역시 이게 드라마의 맛이지... 일드는 대체로 약간 정신줄을 놓은(?) 그런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것들이 많아서 왠지 편하다. 그 것 때문인지 아니면 영상이 원래 밝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드에 비해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다.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좀 더 포커스를 두는 측면도 있고.. 의도적인 특징이라기보다는 아시아권의 문화적 배경으로 인한 것이겠지만- 여튼 그래서인지.... 기본 스토리 중심의 미드보다는 편한 느낌이 고, 상대적으로 공감할 만한 것도 많다. 본론으로 들어가.. 2010.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