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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주 교동떡갈비 전주는 맛의 고장이라 하지 않던가, 맛있는 것 좀 먹어봐야지... 일전에 '전주 비빔밥'을 먹어보긴 했지만 - 맛있긴 한데 , 사실 비빔밥이 뭐 특출나게 맛있고 그러겠나. 평균적인 품질이 많이 높은가보다. 이번에는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떡갈비집. '교동 떡갈비'라는 곳이다. 원래는 한옥마을 외곽쯤에 음식점들이 몇 개 모여있는 곳에 있는데 - 별관인지.. 여기가 본관인지.. 하여튼, 한옥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편리하다. 따로 지도를 첨부하지 않아도 눈에 띄는. 떡갈비가 땡기기도 했지만, 대개 가격대가 높아서 선뜻 들어가기가 그런데... '런치'를 보고는 바로 go. 1인당 12,000원에 떡갈비 정찬을. 오후4시 까지란 것을 유의하시고.. 떡갈비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불판에서 데워먹.. 2011. 5. 7.
[여행]전주 여행 -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주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했던 것 보다 거리 구석구석이 아름답고, 공원또한 잘 꾸며져 있어 아름다웠던 곳... 음식또한 역시 '전주' 답게 맛있는 먹거리가 많았다. 첫날, 밤에 도착해서 - 유흥의 메카 전북대학교 앞으로 직행.... 전주의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여기로 모인다는 소문. 술 한잔 기울이러 갔다. 내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적은 것이라고 한다. 역시나 어딜가나 화장한 중고딩 또한 많고. 곳곳에 술집,밥집이 즐비. 모여 놀기에 좋았다. 다음날 전주 한옥마을로- 한옥마을이... 생각보다는 꽤 넓어서, 하루 데이트코스로 돌아다니는데에 적당했다. 어린이날이었지만 약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당하고 - 이건 염색하는 과정인가.. 역시 한옥에는 '풍경'하.. 2011. 5. 7.
20110502 오늘 코스피가 36.60 포인트 상승한 2,228.96으로 마감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소식에 미 선물이 급등하고.. 코스피는 선반영. 게다가 개미들이 풋에 모이니 올린다. 조정도 얼마 전 장중 조정으로. 몇일전 분기점에 와있길래 혹시 몰라 코덱스 인버스를 소량 매수했는데, 신호가 갈듯말듯 하다가 외인이 꺾어버렸다. 한 번 쉬어갈 것.. 쉬어갈 것... 을 계속 연명하고 있는데. 5월 2째주까지 타이밍을 맞추려고 내친김에 쳐올리는감. 어차피 소량이라 손실도 하루 밥값정도밖에 안돼지만서도 쫌ㅋ 괜히 얼마 되도 않는 거 들어가서는 고민하고 있다. 오늘 보란듯이 장대양봉을 세워놔서 좀 꺼림칙한데. 예상대로면 잘해봤자 횡보였는데 저기서 떡하니 장대양봉이 나오네.. 하긴 여기서 제대로 떨어져주면 헤드앤숄더 날.. 2011. 5. 2.
필름 두번째 롤 필름 두번째 롤을 현상+스캔 했다. 첫 프레임은.... 토익시험보러가서 준비는 안하고 셔터만 눌러댄...ㅋ 1/125 - f4.0 노출 2x 요건 노출이 좀 안맞았나보다. 1/125 - f4.0 노출 2x 앞의 사진과 같은 값인데..왜 그럴까? f2.0 2x f2.0 1x F8.0 1x F5.6 노출1x 1/2000 F5.6 노출1x 1/2000 인..듯? F5.6 노출 1x 1/2000 f8.0 1/125 노출1x 1/500 1x, 1/2 노출 대신 셔속을 반으로 f2.0 1x f2.0 2x f1.4 1x 1/60 실내에서는 자주 이렇게 나오네.. 노출이 부족한건가? 2x로 둬야 하나. F1.4 1x 1/125 흐린날 mesuper + a50.4 + 아그파 100 근데 현상 스캔을 받아보고 멍했다. 3.. 2011. 5. 1.
[책]이루의 '필름으로 찍는 사진' 시즌2 + DSLR 무작정 따라하기 요새 사진에 빠져있다. DSLR 산지 ...한 1년쯤 되었나. 카메라.. 렌즈.. 사용법..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 얼마 전에는 450쪽에 달하는... 'DSLR 무작정 따라하기'였던가? 그런 책을 정독 완료.ㅠ 그렇게 어쩌다보니 필카에까지 손대게 되었다. 물론 100번 책보는 것보다 10번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는 것이 백번 낫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둘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좋지 않겠나!ㅋ 왜 이런말을 일부러 하는고 하니.... 지나가다가 서점에서 사진관련 코너에서 이것저것 뒤적이고 있는데, 뒤에 지나가는 커플이 들으란 듯이 "사진은 그냥 나가서 많이 찍어보는게 답인데, 그치?" 그리 나쁜 의미에서 말했겠냐마는... 기분이 좀 그랬다. 밥 먹고 있는데, 밥상머리에서 밥 많이먹는다고 타박받는 기분이.. 2011. 4. 26.
[영화]수상한 고객들 '요새 볼 영화가 없다.' 가끔 시간날때마다 영화 뭐 볼 게 없나.. 뒤적이곤 하는데- 요새 그다지 땡기는 영화가 없었다. 개봉 몇 달 전부터 떠들어대는 블록버스터도, 입소문을 타고 모두의 관심을 끄는 영화도 딱히 없어서 그런가. 이런걸 보면 나도 역시 영화를 찾아서 본다기보다는 '마케팅'에 길들여진 소비자인 것 같다. 날씨 좋은 일요일, 남보다 두 템포는 느리게 걸어다니며 따뜻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데 - 고등학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영화 한 편 보자고. 내가 있던 곳은 마침 영화관 앞... 어찌 이런 우연이. '오늘은 영화 한편 꼭 봐야겠구나.' 리더 영화가 없어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영화관도 한산. '수상한 고객들'을 보자고.. "무슨 영화인데?" "류승범 나오는 영화." "류승범? 그래ㅋ." 언..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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