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몇분전까지는 장을 좀 지켜보다가 나갔다.
전날 다우가 큰 상승을 보여주면서, 시초가에 영향을 받았는데.
쭉- 밀리더니 0~1포인트 상승까지 갔던걸로 기억.......
요 며칠새 그렇듯이 점심시간때나..좀 지나서나 강하게 말아올리려나 했는데.
장 종료 후에 보니, 예상보다 그렇게 크게 오르지는 않았네.
변동된 포트폴리오 :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stx엔진, posco, 태웅, 현대제철
이렇게 보니까 왜이렇게 현대가 많은겨....
그나저나
lg디스플레이 가장 불안불안 하더니 역시나 오늘 줄줄줄...
전량 매도했다..
그 뒤에 확인해보니까.. 특유의 유동성으로 많이 감아올렸지만.
내일이나 모레까지는 추가 조정가능성을 열어두고, 4만원 이하가 되면 매수가능성을
열어놓아야겠다.. 근데 돈이없다.. lg디스플레이에서 posco로 갈아탔더니..
돈이 더 있었다면.. 삼성전자를 매수했겠지만... 그저께부터 사고싶었는데 돈이없었다..
lg디스플레이 우선 지켜보고..
멜파스는 오늘 흐르네,.. 확실히 이전보다는 못한 매수세.
어떻게 분석해도 위험요인이 많고 부담스러운 형태지만,, 주식이라는게 가치만으로 오르는 건 아니니깐...
여튼 좀 지켜보고, 당장은 돈도 없으니까 오히려 맘이 편하네ㅋ
그러고보니 .. 조선관련주가 많네. 누군가는 조선업종을 베어마켓으로 본다고 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강하다. 매수세도 강하고... 1700선 위에 제대로 바닥다지고 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게 오를 것이고, 너무 저평가 되있는 데다가... 언론에서 앞다투어 전망이 밝지 않다고 내보내고
있는데... 오래 가져가자. 인내.인내.
KT&G도 아주 매력적인데 ... 돈이없다..
오늘 놓치다니..근데 조정깊게 들어올듯..
남양유업도 괜찮은데 좀 지켜보고-
돈없을때는 참..눈에 들어오는 종목이 많다..ㅠ
하지만 둘다 장기투자 할 수는 없으니.. 그냥 5%관심 안에만 두고..
주변에서 KB금융이 가격이 계속 떨어져서 매력적이라고들 많이 하는데...
그다지..지금 들어갈 타이밍은 아닌 것 같은데.. 맘고생할바에 나중에
기회봐서 고려해보자.
목표가 지정은 좀 나중에 하고, 우선은 좀 지켜봐야겠다. 어차피 곧 팔 것은 아니니까..
stx엔진이..참 괜찮은데 자체가 힘이 좀 없다. 흐름도 예상하고는 약간 벗어나지만
천천히 다지면서 올라가도 나쁘지 않겠지...
피곤하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