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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미드] 화이트칼라 시즌5 ( White Collar season5 )

by 처음처럼v 201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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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 시즌5 !

그 동안.... 다사다난 했던 기간을 보내며 참 길게도 봤던 '화이트칼라 시즌5'

 

'헤이건'이라는 악당. 닐의 새 보호감찰관으로 온 '시걸'. 새로운 여성 '레베카'

역시나 '닐'과 '여자'는 불가분의 관계. 눈빛에서부터 여자를 유혹하는 '닐'은 역시나 이번에도.

그렇게 얽히고설킨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이번 시즌은 굵진한 메인 테마가 관통한다기 보다는, 전후반기가 좀 적절히 분산되어 있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더 마음에 들었다.

 

근데 시즌1과 비교해본다면 갈수록 디테일한 소재보다는 스토리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이 것도 크게 나쁘진 않지만, 원래 화이트칼라의 그 흡입력은 조금은 약해진 것 같아서 아쉽다.

개인적으로는...소재 짜내느라 머리는 좀 아플지 몰라도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아니면 내가 이러한 소재에 적응해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건 20%정도 반영.

 

총평은, Not bad ++. 실망스럽지 않으나, 놀랍지도 않음! 후반부가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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