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육로로 국경넘어 가게 된 라오스. 근데, 엄청 못 사는 나라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래서 사람은 여행을 해야

견문이 넓어지나보다... 라오스는 사람들이 참 좋은 편이다. 태국이나 베트남도 그렇긴 하지만... 라오스는 특히 뭔가 조금 더 여유롭고 순박한 느낌이다.

 

 

여긴 라오스는 아니고 태국(방콕)이다. 점심때쯤부터 저녁때까지는 태국에 있다가 국제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갔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기찻길.

 

 

태국 내부의 '카오산로드'에 있던 고양이. '카오산 로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두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여기가 '서부터미널'이었나... 여튼 여기서 '찬투어(창투어)' 야간 '국제버스'를 이용하여 라오스 국경 근방까지 간다. '농카이'로 가면 된다.

밤 9시 언제인가 버스에 타서 잠들어있다보면, 새벽 6~7시 정도에 그 쪽에 당도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동남아 쪽은 신기한게 - 화장실에 갈 때마다 돈을 내야된다.ㅋㅋ

 

 

'농카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서. 줄지어 있는 '뚝뚝'. 오토바이 뒷편에 만들어진 자리에 앉아서 가는 교통수단이다.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잘 모르면 부르는 가격의 절반 정도에 가면 된다.

 

 

터미널에도 화장실 돈 받는 테이블이 있다.

 

 

국경까지 가는 버스가 우리 바로 앞에서 매진되서, 국경까지 뚝뚝을 타고 갔다.

 

 

라오스 국경! 근데, 어딜가나 도요타랑 현대차가 많다.

 

 

낮에 짐을 놔둘 데가 없기도 하고, 씻고 싶어 아침에 게스트하우스를 하나 잡았다.

 

 

라오스 음식도 괜찮았다. 볶음밥.

 

 

이건 뭔지는 모르겠다만...

 

 

라오스의 거리.

 

 

 

 

 

개선문. 저 위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알았다..ㅠㅠ

 

 

여기도 불교국가라, 승려들이 많았다. 보통 집안에 적어도 한 명씩은 승려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고.. 자랑스러워한댄다.

 

 

 

 

라오스의 무슨 사원이었는데... 이름은 까묵었다.

 

 

 

주변 주거촌에 있었던 '구멍가게'. 그 앞에서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놀고있다.

 

 

와불상. 시크하다.

 

 

어디에나 있는 뚝뚝.

 

 

뚝뚝을 잡아타고 숙소로 귀환.

 

 

 

숙소 근처에 있었던 메콩강.

 

 

 

메콩강변에 있던 놀이터. 어딘가 낯이 익다 했더니... 한국 건축협회인가 어딘가에서 만들어 준 것이라 한다. 뭔가 반가운 마음이.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있는 것을 보니 더 좋았다.

 

 

 

다시 농카이로... 국제 버스는 2층 버스다. 그리고 생각 외로 편했다. 버스 내부에 더럽지만 간이 화장실도 있고, 자리도 비행기 일등석만큼널찍하다. 다만 버스에 따라 청소가 좀 안 된 경우 조그만 벌레가 버스 구석에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다시 야간 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다시 아침엔 얼굴에 개기름이 좔좔...

Posted by 처음처럼v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8.01 11:51 신고

    바라보면 부럽고.....
    가고싶고...

    하지만 쉽지않는 이 현실...
    좀 움직일수있는 여유가 되었을때...그냥 움직여볼껄..하는 마음...

    그런 마음의 후회가 나중에 덜생기도록...멋지게 홧팅...ㅎㅎ